어장남 어장녀 구분하기 !!!!!! 222

오늘은야식힣2013.01.31
조회38,372
그냥 계속 바로 씀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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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웬만한 깊은 사이 아니면 안 오갈 말도 스스럼없이 해줌

 


루트 2까지 왔으면 대부분 많이 맘 고생을 함    슬픔



이미 루트 1로 떡밥을 물어서 그 사람이 좋아져 버렸고

“혹시?”라는 생각이 자리 잡아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타이밍에 많이들 해보는 게,

상대방 마음 떠보기 같은 거

 

그런데 솔직히 어장남 어장녀들이 떠보는걸 모르겠음?

단박에 알아챔, 얘가 날 떠보는구나.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받으려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음. 걍 떠보네 ㅋ 이거임..)

눈치 채고는 역으로 이용해서 다시 주도권을 바로 잡아버림

 

“나 너 진짜, 믿는 거알잖아? 근데 그 친구가 어쩌고 저쩌고~ “

“너밖에 없다, 진짜. 어제도 어쩌구 저쩌구~ “


진지돋게 연기돋게 저런 말은 하지 않을거임

아마 자연스럽게, 당연하단듯이, 저렇게 말할거임. 

 

그 뒤에 무슨 말이 나오든 간에 어장 당하는 사람들은..저 대목밖에안 들릴거임.

상대방 마음을 확인 받았다고 생각함.

이 사람이 날 정말 깊게 생각해주고 있구나, 라고 생각함.

 

 

근데 이게 위험함

 

 

곰곰이, 깊게 생각해봐야 함.

이 사람한테 저런 말을 들을 정도로 내가 그 사람한테 믿음을 줬었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니라면,

역시 일반화는 안되지만 의심해볼 여지가 있음.

 

이런 루트를 탈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야 너밖에 믿을 사람 없는데 니까지 이럼 나 진짜 힘들다 ㅇㅇ…”

“너밖에 없다고 했잖아… 근데밖에선 부담스러우니까 ㅜ 이해해줘”

 

저런 말을 해놓고서 어장남이 밖에서는 다른 썸녀 같은 여자랑만 계속 하하호호 거리면..  

너밖에 없다고 해놓고서 어장녀가 여러명 밖에 없는 것 같이 행동하면..

당연 불만과 섭섭함이 쌓임.

 


하지만 그 불만을 토로했을 때 돌아오는 답변은 저런 류일 거임.

 


한두 번 어린 맘에 저렇게 나오는 거라면 몰라도

매번 저렇게 불만/섭섭함을 묵살시킨다면 진심, 의심 해볼만함

“너 밖에 없다. “ “난 널 믿는다” 이 말로 당신을 가둔 거나 다름없음.

 

결국 어장 당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짐이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

어장남/어장녀 페이스에 더 휘말려 들어갈 확률이 매우 크단 말임…


 

결국: 저런 말을 들을만한 상황인가?를 우선 판단하고

상대방의 행동이 나에게 해준 말과 일치하는 행동인가를 판단해야 함.

 

 

깊은 말을 쉽게 뱉는 사람은

솔직히 진심을 알기 더 어렵다는 거. 기억해야 함. 




 

4. 본인 욕먹을 짓은 절대 안함.자기 보호가 매우 강함.

 

어장남 어장녀가, 어장의 물고기를 위해 희생을 할 가능성은 0%임.

다시 말해 본인이 욕먹을 만한 짓은 절대 안함.



아마 자기 희생은 죽어도 안 하려 들 거임.


 

설령 본인의 대처로 인해 어장당한 상대방이 욕먹는 상황까지 와도

쿨하게 그려려니 함. 아니, 자기합리화가 쩔 때도 있음.

 



왜냐면 어장남/어장녀 입장에선 상대방은 그저 언제라도 다른 인원으로 체워질 수 있는 

물고기니까...




4번의 행동패턴은 대게, 어장이 오래 오래 지속되어서

주변 사람들까지 전부 사실을 알아버려서 입방아에 오르고,

어장남/어장녀가 욕먹을 시기에 발생함.

 

 

주변에 그나마 좀 관대한 사람들은 우선 어장남/ 어장녀한테 가서 말할거임,

“너 요즘 소문 안 좋더라. 그만해라 지금 하고 있는 거”

 

 

여기서 어장남과 어장녀의 행동패턴이 갈리긴 하지만

결국 결론은 같음,

 

예시를 들어봄. 좀 치졸한 예시로:

 

“ㅜㅜ 그냥 뭐뭐 도와줬으니까 몇 번 밥 먹어준 거 뿐인데, 막 좋다고 붙고 집까지 따라오고…. 계속 나 따라다니는거 같아, 솔직히 무서워 ㅜㅜㅜ 스토커같아… 말하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말 못한거야… “

 

(이게 어장이었을 경우: 알고보면 여자가 집까지 데려달라고 조른 케이스임. 편하니까 델고 다니고,차도 얻어 타고 밥도 얻어먹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본인을 욕하는 불리한 상황이 오니까 다 덮어씌우고 애꿎은 남자를 스토커로 만듬.)

 

“걔? 완전 된장녀야. 맨날 밥 사달라고 매달리고 안 사준다고 하니까 완전 삐져서 ..맨날 얻어쳐먹으려만 하고. 진짜 요즘 애들 질린다. 내가 갖고 놀았다고 누가 그래, 걔가 날 이용해 먹었구만.  ”

 

(이게 어장이었을 경우: 알고보면 남자가 매번 밥 먹을래, 니 귀엽다, 운을 띄우고 여지를준 다음 취소하고 다시 묻기를 무한 반복. 여자 쪽은 좋으니까 어캐라도 대화를 이어가고 싶어서 한번“밥 안사주실거에요ㅜ” 해본거고, 그 한번 가지고 남자는 계속 우려먹으면서 여자를 된장녀로 만들어버림. )



이렇게 나오면 


눈치 빠른 사람들은 그냥 에효 ㄱ- 니가 그렇지 뭐 하고 그럴수도 있지만 


어장남/어장녀 말발에 넘어가서 당한 사람을 욕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음 

(이것 역시 많이 봤음 ㅡㅡ..) 


혹은, 역시 어장당하고 있는 남녀가 어장남/어장녀를 두둔하면서 

어처구니 없이 당한 그 사람을 욕한다거나 소문을 낸다거나.... 




만약 믿을 사람인가 판단을 하고 싶다면 


저 상대방이 남들한테 내 얘기를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남들 눈이 많을 때 나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그걸 우선 살펴봐야함. 



일관성 있는 사람이 좋은거임. 

단둘이 있을때나, 여러명이 있을때나 

애교 부리고 그러는거 말고, 나에 대한 기본적 인간적인 배려가 일관성 있어야함. 





요렇게 주저리 써놓고 보니 연애하기 싫어지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결국 딱 그건거 같음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참 많고 

나쁜 사람도 참 많음 



약간이나마 구별을 할줄 안다면, 

그래도 이쁜 사랑하고 행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댓글 22

김은해오래 전

Best나완전정독했는데, 막상어장남오면당할거같아

234오래 전

전 사실 어장이라는 개념이 되게 모호하다고 생각했어요. 성격상 이성한테 친절하게 대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겪어본 바로는 어장은 진짜 나쁜거더라고요. 성격상 이성한테 친절히 대하는 거라면 매너정도여야하는데 어장인 사람들은 그게 매너이상으로 느껴질 정도의 행동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알고보면 다른 썸타는 사람이 또 있고.. 저는 20대 초반이고 연애경험도 없는 쑥맥이라 이런 상황을 겪으면 몇 일씩 생각 또 생각합니다. 괜히 섣부른 행동해서 남의 입에 오르내리거나 당하기 싫어서요 ㅠ 그나마 이런 성격 덕분에 쪽팔린 상황은 모면하고 있습니다.. 제발 진심으로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성 간에 적당한 선은 지켰으면 좋겠네요

173女오래 전

솔직히 어장관리엔 관심도 없는데 내가 약간 만인의 연인 스타일이에요. 그럼 나도 어장관리녀임? 요즘 건어물녀니 초식남이니 뭔 용어가 그리도 많은지 걍 여우면 여우고 아니면 아닌거지.. 것참

다씹어버리겠다오래 전

나한테 어장관리 시전하다가 물고기한테 잡아먹힌분 여럿 있지... 내가 어장이라고 느껴진다? 뭐 못느끼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외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고백을 하면 진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에 이사람 아니면 사람 없나? 라는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합니다 이게 안되면 당신은 그냥 짝사랑노래에 나오는 주인공일 뿐이야 항상 단지 이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편해지고 자신감이 나옵니다. 그 다음부턴 관찰하는거죠 오냐 니가 어떻게 나오나 구경이나 해보자 이렇게말이죠 거기서 일단분별을 하세요 이게 가망이 있나 없나 가능성 없다싶으면 과감히 정리하세요 그냥 얘는 동성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너무 이윤계산적인 얘기지만 기브앤테이크가 안되는 사람 만나지 마세요 한두번이야 내가 희생한다쳐도 항상 그게 반복이면 그냥 호구가 됩니다 아 더 쓸라다가 이 뒤는 섹드립난무라못쓰겠다

JS오래 전

이미지 관리하는것도 어장인가요? 자기 이미지생각해서 이성친구들한테 매너있는 행동들해주고 더불어 도움받으면 간단한대접도 해줄수있고 또 가끔 안부연락도 해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그런?

장웆키오래 전

근데 이거읽어보면 어장당하는 사람들이 ㅄ같아 뭘 어장인지 아닌지 구별까지 해가면서 연애해야되나? 먼저 나좋다고 쫓아다니는 사람 만나면 되잖아?? 더구나 연애초기에 계속 자기 섭섭하게 하는 사람이면 안만나면되지 왜끌려다니는지 ㅉ@

캔노빠리오래 전

이장우네 딱 이장우

똥신오래 전

아진짜....나 로그인 웬만하면 안하는데..정말 나 이거 똑같이 당했음 1루트부터 4루트까 완전히 똑같았음... 걘정말 겉모습 잘난거 하나도 없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어장관리는 대박쩔었음;; 6학년 아직순진했던 난 아무것도 모르고 너만믿었는데...막 애들한테 사귀냐는 소문나니까 지가 불리해질거 생각하고내가 고백했다고그러고.. 거짓이나퍼트리고...친구들 시선도 바뀌고...너때문에 창년소리도 들어보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애들한테 까일뻔 한적도 있긴하지만너덕분에 지금은 남자 잘구별해서 살고있다 정말로 눈물나게 고맙다^^

머리아파오래 전

진짜 어장의 어부도 몬땐거지만 지혼자 나 좋다고 해가꼬 진짜 싫다싫다해도 간식거리 사와서 반억지로 주고가고 막 전달해주고 해놓고 차였다고 어장관리했다는 소리 하지마라 ㅡㅡ.... 거절하면 팅기는거고 꼭 공개적으로 막 간식거리 주면 내가 선물받으려고 니 꼬신거고 아 짜잉나 니는 좋아하는게 벼슬이가? 짜증난다 그러지 말자

오래 전

제가 지금고2되는데 남여공학이에요. 저희반남자애중에 진짜 어장쩌는애가잇는데요ㅋㅋㅋㅋ 얼굴이막 잘생긴건아닌데 맨날여자애들 엄청 떠보고다녀요(저도당햇음). 걔가지난11월쯤에 여자친구를사겻어요. 저랑완전친한친군데 그냥 지좋다는데 말릴수도없어서 그냥놔둿죠. 근데 제친구랑 사귀는동안에 저희반여자애(제절친이라는애는 딴반) 괜찮다싶은애한테는 다 떠보고다니고. 제친구랑 사귀는걸 숨긴이유가잇더라고요; 그것도모자라서 전여친하고도 전화하고 카톡하고 난리도아니엿는데.. 제 강원도 친구가 카스에 댓글단거보고 쟤이쁘다고 쟤소개시켜달래서 제가 엄청욕하고 싫다하니까 카스타고가서 친구신청해가꼬 번호물어보고 밤에 전화하고 카톡상메에 강원도가고싶다고 써놓고;; 진짜 그거때문에 저희반여자애들 다 화나가지고 진짜 엄청뭐라고햇엇는데 그러고나서 지금도 계속그러고잇어요; 친구들이안녕하세요에 나가자고도 해봤는데 걔가 나갈리가없고해서 관둿네요진짜. 그런놈은 똑같은여자만나서 후회해봐야안다고.

천지일월오래 전

어장하는 남녀들아 잘 들어라~~!!너네 어장관리하는거 미국이 멕시코에게 시달리는것처럼 두고두고 나중에 독이 될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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