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물이라면 혼 좀 내주세요..............................

답답2013.01.31
조회320,485
 두번째 후기 쓰네요.어제 저녁에 남자친구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눴어요자기 자신도 쪼들려서 힘들고, 저한테 잘해주지 못해서도 속상해하네요.저한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있고요....  저도 요즘 자꾸 잔소리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남자친구가 대학생땐 부모님 용돈을 아주 넉넉히 받아서 썼었다고 하네요.사회인 되어서 지원 뚝 끊기니까 아직 습관이 덜 된것 뿐이라고 용기를 주고힘들게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4월까지는 적어도 카드값이랑 밀린 월세, 밀린 핸드폰 같은건 다 갚고학자금이랑 부모님께 빌린 돈은 매달 일정금액 갚아나가고 하며안정적인 소비 사이클로 돌아오기로 했고, 저도 그때까지 도와주고 이해해주기로... 훈훈하게 데이트 마무리 했네요.   그런데 오늘 남친이 결혼식을 가는데 택시타고 가는 중이더군요그냥 늦장 부리다가 늦게 나왔다는데 순간 짜증이 확.........;;;이 사람이 가끔 늦잠자서 회사갈때 택시타고 그러거든요 ㅜㅜ  제 돈 나가는거도 아닌데 남친 쓰는 돈 만원에 벌벌 떨게 된 제가 참 구질구질하다는 생각도 들고;몇 주전에도 그 돈없는 와중에 카드로 파마했다 하길래 화가 난 적이 있었어요. 애인 사이에 돈쓰는거 터치하는게 좋은거라곤 생각 안들거든요.남자친구도 자기 택시 타는거 가지고 여자친구가 나무라면 기분 나쁘겠지요.솔직히 저도 자꾸 돈쓰는걸로 잔소리 하는게 스트레스예요 ㅜㅜ 하;;; 저라면, 빚 있으면 찜찜해서라도 택시나 파마 이런건 진짜 자제할텐데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좀만 빠릿빠릿하게 살면 좋을것을.. 그런데 어쩌겠어요. 하루아침에 소비습관이 바뀌는것도 아니고.남자친구는 사회에 나온지 아직 1년 반 정도밖에 안되었거든요. (대학을 중간에 다시 들어가서요)  여튼....아직 둘다 갈길이 멀었다고 봅니다.서로 다른 부분이니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한 이해해주고 맞춰가야죠.부처의 마음이 되어 천천히 지켜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무분별한 악플을 다시는 분들 종종 있네요 ㅎㅎ 저 그렇게 돈 보고 남자 만나거나 돈에 환장한 개념없는 여자는 아니예요~남친 생일 땐 제 선에선 좀 비싸다 싶은 시계도 선물해줬었다구요! 흥 메롱 부모님 노후자금 털어 결혼하고 싶지 않아서 적금도 정말 열심히 붓고 있어요.지금 하는 대로만 계속 넣어도 서른 되기전에 5천 넘게 모이겠네요남자랑 딱 반반씩 해서 결혼할거예요! 빚을 내더라도 부부명의로 낼거구요.가능하다면 시부모님한테도 도움 받고 싶지 않아요원룸 전세로 시작하더라도 독립적인 가정으로 시작하고싶거든요^^;  그외 현실적인 조언, 따끔한 말씀들에선 많이 배우고 갑니다.댓글은 계속 잘 읽어보겠지만, 후기는 이제 그만 남길게요~모두들 건강한 경제생활 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끄러운 이야기가 어느새 톡이 되었네요; 그냥 푸념이나 늘어놓고 속이나 후련해지려고 한건데.....남자친구가 알아볼만한 일부분은 지우거나 수정하겠습니다.상처주고 싶진 않아요. 정말 자존심 긁지 않고 싶거든요. 
친구가 보면 알아볼만한 부분도 일부 수정할게요.제가 제 맘속의 지저분한 부분을 털어놨다가 만천하에 공개된 꼴이니요정도는 이해해주실거죠? ㅜㅜ 허허;
그리고 좋은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베플님 말씀처럼, 제가 쓸데없이 남을 부러워하고 있는 것 같네요.사실 저도 행복한 사람인데 말이죠..^^제가 너무 옹졸해져서 남친의 좋은 점을 잊고있었나봐요.
오늘 남자친구랑 술 한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해보렵니다.저는 남자친구를 사랑해요.남자친구도 절 만나서 자기가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구요.지금 상황에 대해서도 미안해하고, 결혼하면 꼭 듬직한 남편 되겠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이런 마음 가졌던게 미안해서라도 앞으로 더 잘해주고 배려해줘야겠어요.
저는 남자는 자존심의 생물이라고 믿기 때문에...ㅋㅋ이미 풀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부족한 제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좋은 말씀들 고맙습니다.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솔직한 제 맘을 털어놔봅니다.
20대 후반 커플이예요. 두살 연상 남친을 만난지 1년이 채 안되었네요. 
연봉은 둘이 비슷하지만 저는 집에서 엄마아빠랑 살고 있으니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자취하는 남친보다는 여유가 있는 편이지요.
남친은 언제나 2-3년 뒤에 저랑 꼭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글쎄요..대체 뭘가지고 결혼하겠다는건지 모르겠어요늘 제자리 걸음이예요. 적금 하나 안들고 있으니 돈을 못모아요.

전 그래도 어느새 천오백 정도 모았는데 (전공 특성상 졸업이 늦었고 학자금 대출 다 갚은지 얼마 안됐어요)남친은 돈 모은거 하나도 없네요지금 사는 방 보증금 몇백이 전부인데그나마도 학자금 대출 받은것도 있고 월세 한달치 밀려있고부모님께 돈빌린거 백만원에신용카드까지 써서 갚아야될 돈 몇십만원에...


연애 초반에 둘이 맛있는거 많이 먹으러 다녔지만제 기준에선 그다지 과한것도 아니었고, 저도 반씩 꼭 같이 냈어요.아니 오히려 조금이라도 제가 더 내는 편이었지요.전 집에서 살고 남친은 자취하니까요. 그래서 남친이 힘들거라곤 생각 못했는데몇달전에 고백하더라구요 경제사정이 힘들다고.
저랑 데이트한다고 돈을 다 써버리니 월말엔 늘 허덕이고 그러더니 제가 그렇게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신용카드를 만들더라구요그리고 또 신용카드로 긁어대고....
사치하는건 아니고 그냥 먹는거 사먹고갖고싶어하던 것들을 할부로 사더라구요. 자꾸 갚을 생각은 못하고 써대서 불안불안하더니.....카드값은 또 따로 빵 터져나오고..  하아


남친 사정이 이렇다보니 요즘은 데이트 비용은 제가 거의 다 내고그렇다보니 둘이서 늘 허덕이고 있어요.
처음에야 사랑하니까 힘들때 서로 돕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마음이 점점 삐뚤어지나봐요.......................
남친이 카드빚 갚고 밀린 월세 처리하고 하느라 정말 돈이 한푼도 없더라구요월급을 받자마자 고대로 없어지는 상황;
제가 월급 이외의 돈이 좀 생겼는데 그걸 남친이랑 데이트하며 거의 다 써버렸어요 남친 기 안죽이고 싶은데 그 많던 돈이 흔적도 없이 다 없어진걸 생각하니 속으론 부글부글하네요그 돈으로 옷 한벌 못사입고 화장품 하나 못샀어요 아니 하다못해 엄마 용돈한푼 못드렸어요

제가 연애 경험이 예전에도 두번 있었지만남자친구 사귀면서 돈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어요.전 좋은 선물, 비싼 레스토랑, 고급 문화생활 즐기는 취미 없어요그냥 평범해요. 돈 있을땐 맛난거 먹고, 돈 없을땐 떡볶이 먹고.가끔 영화보고, 일년에 한번씩은 놀이동산도 가고.예전에 연애할 땐 열심히 모아서 휴가때 여행도 다니고 했었는데이 사람이랑은 그게 전혀 안되네요.  그냥 앞이 캄캄한 느낌이예요

초반엔 마냥 좋고 빨리 결혼하고 싶었는데 다 옛날얘기같네요미래가 전혀 안보여요어느 세월에 돈 모아서 결혼할까요? 사랑만 가지고는 힘든걸까요? 아니면 제가 그만큼 사랑하진 않는건지...

제가 속물인가봐요저도 친구들처럼 남친한테 번듯한 선물 받고싶어요제가 작년에 지갑을 잃어버려서 문방구에서 대충 만원짜리 사서 들고다니는데처음엔 남친이 자기가 사준다더니 이젠 그런 소리도 안하네요.저도 바라지도 않게 되구요 곧 제 생일인데 혹시라도 신용카드로 지갑 사올까봐 불안하면서도남친한테 그런거 하나 맘편하게 못바라는 기분 이해하시겠나요?

일하느라 힘들어서 가까운 서해바다라도 보고오고 싶은데 당장 1-2만원이 아쉬운 남자친구....몇개월이 지나도 그대로일것만 같아요.... 속상해죽겠네요 
친구랑 비슷한 시기에 연애 시작했는데친구가 남친한테 커플링이다 귀걸이다 가방이다 가지가지 선물받고 사진찍어 올리고남친 차 샀다고 여기저기 놀러다닐거라고 신나서 자랑하는걸 보면내가 왜이리 초라해보이죠? 어떨땐 친구가 밉기까지해요. 남친 잘만나서 행복해지는구나 하고...........이렇게 삐뚤어진 생각까지 하고나면 저한테도 너무 실망스럽고너무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현명하고 따끔한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언제까지나 가난한 남친에 지칠수도 없고, 나보다 행복해보이는 친구를 미워할 순 없을거같아요
그래도 털어놓으니까 좀 낫네요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156

내목에목캔디오래 전

Best진짜 바라는데 남자건 여자건 경제적으로 힘들면 연애 하지 마라둘이 진짜 사랑해서 같이 굶어죽어도 좋고 내가 쓰는 돈이 절대 아깝지 않으면 안말리는데왠만하면 하지마 진짜여자가 돈없으면 남자는 계속 돈 내야되고 여자는 미안해하고 시간지나면 남자는 지가 호구로 느껴질거고 여자는 얻어먹는데 당연해질거고결국은 끝난다.남자가 돈없으면 여자가 계속 돈 내야되고 남자는 자존심 상하고시간지나면 여자는 딴 여자들이랑 지 모습 비교하게 되고 창피해하고결국은 끝난다.

난예뻐오래 전

Best글내용만으로는.. 절대 글쓴님은 속물 아니십니다.당연히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다르죠. 우리나라 현실상... 그러니 정말 사랑하신다면, 이제 결혼도 생각하고 만나야할 나이가 되셨으니..지금 톡에 쓰신 것처럼, 솔직하게 남자친구분과 대화를 나눠보세요.정말 좋은 사람인데, 경제관념이 조금 엉망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고쳐진다면 당연히 결혼까지 생각하는 거구요..그리고 요즘 인터넷이다, 휴대폰이다 자랑질?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몇몇 제외하고는 다들 거기거 거기입니다. 밥먹기전에 사진찍고, 옷사서 찍고, 놀러가서 실시간으로 찍어서 중계하고 .. 친구들에게 사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랑질해대려고 난리난 것 같더라구요, 그런 사람들보면 안타깝기도하고, 현대사회가 만든 신종 정신병인 듯~그러니 친구들 자랑질?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솔직담백하게 남친과 대화해서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데이트하세요.분명 해결책 있을 꺼에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내 얘긴줄 알았네요. 나랑 너무 비슷해요. 그래서 전 이주전에 헤어졌어요. 맘 아팠는데.. 이번에 적금 하나 더 들 수 있었어요. 내 옷, 내 화장품 사고도 돈이 남네요. 울 부모님 용돈도 드렸어요,, 잘했다 싶어요. 좋아하고 좋은 사람이였지만 내 인생마저 같이 꼬꾸라지긴 싫었어요.. 그러라고 울 부모님이 못먹고 못입어가며 저 키우신건 아닐테니까... 담부턴 저랑 비슷한 형편의 남잘 만나려구요,,

개소리오래 전

아니 뭐 다들 남자친구/여자친구한테 뭘 이렇게 처바라면서 만나 ㅡㅡ 그냥 얼굴보면 좋고 생각나고 안보면 보고싶고 같이 밥먹고 카페도 가고 영화도 보고 놀이기구도 타고 산책도 하고 커플티나 커플링이든 커플신발이든 그런 커플용품들이야 기념일이건 언제건 둘이 같이 마음맞아서 하면 되는거지 뭘 시발 아주 애인들한테 돈 맞겨놨어? 선물 못받아봤다고 징징거려서 뭐 만들어서 주고 정성스럽게 뭘 해서 주면 이러면 또 아주 시발 자기는 얼마짜리 어디 브랜드를 사줬는데 자기는 이런거 받았다고 또 개징징거리고 왜? 목도리 직접 짠거 받고 종이에 사진들 붙이고 이런 저런 내용 써놓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것들 선물 받으니까 니가 돈처발라서 해준 선물에 비해 비해 초라하고 본전 생각이 존1나게나? 썸탈때 남친/여친이 뭐 재벌2세 3세라도 되서 잘되볼라고 사귄건가?? 그냥 그 사람 자체가 좋아서 만나면서 뭘 처바라면서 만나 이건희 좃이라도 빨어봐 그럼 갤노트4라도 하나 던져줄지 알어 어디? 그렇게 선물을 처받고싶으면 가봐 삼성으로 지금

이여자야오래 전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면 경제력은 눈에도 안들어온다 있다가도 없는게 돈이고 없다가도 생기는게 돈인데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하면 옆에서 경제력도 생기고 능력이 생기게 도와주고 어깨 기왓장 올려주는게 여자친구의 몫이야

새콤달콤오래 전

글쓴이가 읽기를 바라며 처음으로 판에 리플을 달아요. 저는 확언하건데, 님은 정말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랑하지 않으면 저런 걱정, 불안 이런 마음을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사랑하기에 결혼까지 생각하는데 남친의 행동을 보면 미래가 걱정되고 남친이 자존심 다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답답하니까 어디 풀데도 없고.....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누구나가 다 할 고민이에요. 절대 속물이 아니라는 걸 말해주고 싶어서 리플 남겨요. 더 노력해서 더 행복한 커플이 되길 바라는 에너지 넘치는 여성분이신것 같아요. 그 마음 변치마시고 님과 남친의 부족한 부분들 서로 채워주고 다독거려 주면서 발전해나가는 커플이 되었으면 해요^^ 화이팅!

흐어엉오래 전

이래서 여자들이 돈있는 남자에게 목매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고 여자들 뭐라하는 건 아니고요 어쩔수 없죠 결혼생각 있으시면 딴거 보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세요 처음엔 힘들겠죠 없는것도 많고 그런데 둘이 벌어 악착같이 모으다 보면 나중엔 살만할겁니다 요게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 결혼 문화죠 근데 요즘 여자들 이런거 싫어 하죠 남녀사이에 사랑이 식은걸 뭘로 알수 있냐면 서로에게 배푸는게 그게 돈이 됬던 시간이됬던 아깝게 느껴 질때 부터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볼땐 님 사랑 식은거 같고요 님은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아예 빨리 결혼하던가 헤어지던가 이 두개중 아님 시간만 보내다 나이먹을거 같네요

어어두오래 전

저는 여전히사귀는중인데요.. 고등학생때만나 지금까지4년정도연애중인데.. 제가고등학생때까지모아둔 몇백만원이 다없어져서 이제는 제가 돈없어서 끙끙 앓아요.. 솔직히 처음에는 아무리퍼줘도퍼줘도 아깝지않고 내남자친구형편이어려우니까 그나마 나은 내가쓰는게맞다고생각하고 웬만하면 남자친구돈못쓰게했어요. 그렇다고 남자친구가빌붙는건아니였지만, 전 제돈쓰면 부모님한테 받기도받지만 남자친구는 자기돈으로 알아서다해야했기때문에 자동적으로 연애하면서 금액적으로는 제가 더썼죠. 근데 지금되서걱정되는건 이애의 소비습관이에요. 저보다도 옷사는거좋아하고..돈이 소중하다는걸몰라요. 전 죽어도 택시안타는데 뭐만하면택시타자하고... 중학생때부터 자기돈으로자기앞가림했으면서 이제 20대초반에 자기돈마련할생각않고 부모님드릴생각만...아..전 진지하게 결혼까지할생각인데 이런거 아무리말해도안바껴요...솔직히 고등학생땐 그아이부모님도 미웠어요. 학생때 공부보다 알바에치여살았고 알바비받으면 당연하단듯이 부모님은 그돈 달라하고 남친도당연하단듯이주고...지금은 집대출비 갚게 보태래요...이러다가 제남친은 어느세월에장가갈돈 마련해요??설사 저랑결혼안해도...얘 이러다 돈없어서 장가못갈거같아요..예전엔 내가얘랑결혼할거니까 지금부터신경써야되는건어쩔수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왜 도데체 지스스로앞가림해야될걸 내가해야하나...하고있어요....돈이없는것보다 경제관념없는게 더답답해요..돈은 노력하면모이지만 경제관념없으면 고대로 새 나가잖아요...너무너무사랑하고, 몇개월전까지만해도 현실적인건 따로 있는게 아니라고 돈없어도 노력하면 모일테고 사랑이면 된다생각했는데 제남친 경제관념 없는거만 생각하면 가슴이 턱 턱막혀요...ㅜㅜ가난한게문제가아니에요..제남친과 남친부모님가족분들...돈에대해 생각이없는건 마찬가지란거죠...하...제가원래 연애=결혼이란생각이있어서, 결혼할것도아니면 안사귄다라는생각으로 신중히연애를하는편이라..너무 걱정되요..이런문제로 헤어지기너무싫어요..ㅜㅜ

호로루오래 전

소비습관이 서로 다르면 그것도 여간 스트레스 많이받는데 ㄷㄷ

힘내세요오래 전

인생 선배로서 한 마디 하자면 님은 일단 정상적인 개념과 행동들을 하고 있네요. 님 남자 친구가 솔직히 아직 정신을 못차린 거에요. 택시타는 버릇 부터가 잘못된 행동이지요. 제 경우에도 젊었을때는 택시는 거의 1년에 한번 정도 탈 까 하는 정도..요즘이야 40대가 넘었고 사정상 여러번 타지만 청년때 부터 대중교통 이용했고요.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니고 그랬어요. 소비성 성격 얼른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결혼해서도 많이 힘들어 집니다. 항상 남친이 그정도 경제력으로 되지는 않지만 이러한 습관들을 고친다는 전제하에 발전이 있는거지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 져요. 우선 빚부터 갚게하고 갚기 전까지는 만남도 좀 자제해 보세요. 본인도 느껴야 하니깐 요즘이야 세대가 그렇지만 둘이 가끔씩 비싸고 좋은데가 아니고 근교 공원이나 등산, 버스타고 지방가서 둘러보고 걸으면 데이트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친한테도 꼭 소비성 성격 고치라고 해요. 그럴러면 부지런해지는 것이(근면성실) 급선무네요.(택시등을 이용안하려면...^^)

센치한男오래 전

남자친구가 볼까봐 글을 수정했다. 상처주기 싫어서 그렇다라고 말하는거보니 속물이 따로없구만... 이미 글로 남자친구 흉 다 봐놓고 가관이다 아주... 뒤에서 이런식으로 뒷담화나 하고 있고 한심하다 한심해 쯧쯧.. 너가 남부럽지 않은 여자친구가 될 생각은 안 하고 그저 남자친구가 잘되기를 바라냐? 이 가증스러운 것아!

ㅇㅇ오래 전

그럴만한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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