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머리를 툭 치데여 ㅡㅡ..

아기분나빠2013.02.01
조회10,643

 

 

20대 여자입니다.

이틀전에 황당한일을 겪었는데, A형인지라

자꾸 생각나고 짜증나고 ㅋㅋ

잘때마다 생각나고!!! 뜨문뜨문 시간만나면 생각나는게

화가나서 씁니다. ㅠㅠ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말해주세요!!!!!!!

 

 

저는 집에서 버스를 타면 1시간정도 걸리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1시간이면 뭐 적당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제가 워낙 잠이 많아서, 버스에서도 앉으면 무조건 자곤합니다,

저희집은 경기도 인데 거기서 버스타고 서울로 넘어옵니다.

그동안 쿨쿨 자곤 해요~

그래서 그날도 앉아서 노래를 들으며 바로 잠들었네요 ㅠㅠ

자다보니 제가 밑으로 좀 미끄러져 내려가 있었나바요..

 

근데 누가 머리를 탁!!!  치는 겁니다.

짜증나서 올려다 보니

한 30대 초반? 아저씨 ㅡㅡ 가 머리를 뭐어쩌고 저쩌고

말을하는데 이어폰 끼고있어 잘 듣지 못했어요

 

근데 대충보니 할머니가 서 계시드라구요

할머니한테 자리 비키란 소리같은데 ㅡㅡ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자고 있는데 제가 압니까????

 

눈 뜨고 있었다면 비켜드릴수 있지만

자고있는사람 머릴 툭 치면서 비키란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30대 정도 쳐 드셨으면 정중하게 부탁을 하시던지

어깨쪽을 두드려서 깨우던지..

 

글고 지가 뭐라고 자는사람 깨우는건지...

하진짜 막말 완전나오네요

 

너무 열받아서 아주 씩씩거리면서 회사 왔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할머니도 가만계시는데..

그 아저씨는 맨날 맨날 비켜드리나봐요

버스에서 자지도 못하나 진짜

 

잠자다가 할머니 온줄 모른게 머리통 때리면서

깨울만한 일이에요?

깨어있는사람한테 비켜달라하면되지

개념없는놈

진짜 또 버스에서 마주치면 저도 정강이 한대 쳐버릴겁니다.

 

글쓰면서 또 생각나서 또또또 짜증나네요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