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는거야?

k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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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꿈에 나왔는데 힘들다고 울고 있었어.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곁에서 보고 있던 나도 막 울었어.

미안하다면서 편지를 주는데 받는 나도 왜 이렇게 미안한건지

뭐가 그렇게 힘든건지 물어봐도 말해주지도 않고 서럽게 우는데

진짜 무슨 일 있는거야?

오랜만에 꿈속에 나왔으면 잘사는 모습으로 질투라도 나게 하지

일어나서 보니까 배게가 젖어 있더라

밖에 비도 오고 계속 꿈 생각에 손에 잡히는 일이 없네.

힘내 잘 될거야. 잘 되겠지.

마음속으로나마 응원할게.

닿지도 못할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