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퍼뜨려 주세요)사람을 이지경으로

진민철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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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짜증나고 분해서 넘겨짚고자 총정리해봄다. 울 어무이의 요청으로 인터넷에 무한 배포할겁니다.

사건일시 2013년 2월 1일 오전 9시30분경, 2년간 간경화와 간암으로 인한 간성혼수로 투병중인 아버지는 복잡하고 많은 사정으로 잠시 퇴원하여 집에서 가정간호를 받고 지내다 모두의 예상대로 3일만에 간성혼수가 찾아왔고 오늘 2월 1일 아침에 119 구급차를 불렀슴다.

이 중 한명의 구급대원은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보호자인 나는 가만히
... 있는데 혼자 흥분하여 무슨 이미 숨이 멎은 환자인냥 제 빨리 바퀴침대에 환자를 이동시키는 과정에 거칠게 다루어 지혈도 잘 되지 않는 상태에 무릎. 손과 같은 곳에 찰과상을 입혔슴다.

환자의 간성혼수상태에 대해 어머니는 미리 알렸으며 현장에 있었던 보호자인 본인도 간성혼수에 대해 설명을 하려했으나 귀담아 듣지 않으며 자신이 받은 응급교육대로만 행동하였슴다.

엠뷸에 탑승하고나서도 oxygen 튜브를 연결하고선 스위치도 켜지 않은채 본래 맥박이 잘 느껴지지 않는 간성혼수상태에다가 맥박이 없다며 오로지 자신의 지식으로 판단 후 보호자에게 이동중에 사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여전히 흥분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고강도로 지압하여 피멍이 들었슴다.

또 목적지를 묻자 B병원으로 가달라고 말했지만 더 가까운 A병원으로 갈 것을 보호자에게 설득하려 했으며, 결국 보호자의 주장으로 B병원으로 와서는 그럴 상황이아니였는에 보호자말에 따랏다며 생색내는 행동에 또 아이 상실.

응급실에서 응급처치 및 드레싱과 관장 등등 하느라 정신 없이 있다 본인의 어머니가 119에 전화해서 구급대원의 기본교육에 대한 지식에 대해 불만을 표하자 사과보다 먼저 나온 것이 교육정책 및 핑계. 게다가 스위치를 켜지도 않고 착용시킨 산소튜브는 애초부터 사용하지 않았다는 발뺌.
화가 나신 어머니는 매스컴에 올릴거라는 말에 그제서야 사과를 하고 전화를 끊은 뒤 대략 40-50분 후에 병실로 찾아온 아침의 그 구급대원. 직접 상처를 보며 사과부터 할 줄 알았건만....

나온 말은 13년간 봉사하는 것이 좋아 구급대에서 일 안해도 되는데 자진해서 일하는 것이며 친절해서 상도 많이 받았다는 말.어제가 마지막이라 오늘도 원래 안나와도 되는데 마지막에 이런 일이 생겨서 찝찝하다는 그 말.

또 한 번 어.이.상.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어머니는 기본 응급 호송 및 처치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따지자 그 구급대원은 자신이 받은 응급교육 이야기를 꺼내며 끝까지 인정하지 하지 않으며 사과 대신 오해를 풀어야한다고 함.

짜증난 나와 어무이는 사과하러 온거면 사과하시고 아니면 바쁘니까 그냥 가시라고 함. ( 굉장히 정신없고 바빳음)

자기 할 말 실컷 다 해놓다 옆에 있던 젊은 구급대원이 먼저 사과함. 그래도 그 13년 상 많이 받은 대원은 이야기함. 옆에잇던 젊은대원 또 인사함.
그러다 13년 상 받은 대원이 이렇게 말함.

"그럼 저 사정과 상황들 이제 다 이해 하신거죠??"

................

어.이.상.실

그래도 마지막에 나가기 직전에 죄송했습니다라고 합디다.
참....

10시간 가량 지난 지금도 지혈이
안되 출혈이 있으며 가슴에
피멍이 시퍼런걸 보고 있자니 분이 안풀림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구급대원님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시고 희생하시는지 알고 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보호자를 침착시키지도 못할지언정 흥분상태로 저런 '실수'를 하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네. 사람이라면 실수 할수 있죠.

그럼 그것을 합리화 시키고 거짓말로 덮으려 하지말고

인정하세요.

당신이 진정 존경받는 구급대원이라면 말입니다. (널리 퍼뜨려 주세요)사람을 이지경으로   (널리 퍼뜨려 주세요)사람을 이지경으로 (널리 퍼뜨려 주세요)사람을 이지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