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대학생입니다.여자친구와는 200일 정도 되었습니다.원래 알고지내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라서 어느 정도는 과거를 알고 있었습니다.전남친과는 뭐 얼마나 사겼는지는 안물어봤는데 주위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3년정도 사겼다고 해서 오래 만났네~ 하고 넘겼습니다.그러다가 100일이 약간 넘어갈 즈음에 여친과는 관계를 맺게 되었고 하기전에 '나는 자기가 처음이 아니야.. 괜찮아?' 라고 묻길래 저는 '응 상관없는데? 대신 못한다고 뭐라하지마~'하고 넘겼습니다. 물론 저는 여친이 처음이었습니다.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전남친이 첫경험이고 제가 두번째인걸 알게 되었습니다여기까지 저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제가 생각하는 저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남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오늘 데이트가 끝나고 여친을 집에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3년사귄 전남친을 지나가다가 보았습니다.지나가다가 혼자 '어 저친구 전남친인데?...' 속으로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여친과 평소처럼웃고 카톡하다가 문득 그냥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첫경험상대를 마주쳤다는 것이 참 이런저런 생각을 들게하네요 실제로 마주치고 나니 잠자리 하는게 상상도 되고.. 이전까지는 이런 문제로 전혀 스트레스 받은 적도 없고 생각난 적도 없었는데 딱 마주치고 나니 느낌이 이상해지네요ㅠㅠ.....쉽게 잊는 방법 없을까요?
여자친구의 첫경험상대를 마주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