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몇일전 구급차를 횡단보도에서 사람들이 피해주지않아서보기 안좋았다는 글이 올라와서 몇자적어봅니다.톡에 올라갔죠 ^^ 저는 소방공익근무요원입니다.지금 전 119안전센터에서주간 9시간 야간 15시간 비번 비번이런식의 근무형태를 가지며 공익근무를 하고있습니다.공익근무요원들 안좋게 보시는분들 참 많은데요.저희들이 올바르지 못하게 행동한점도 많습니다만열심히하는 공익들도 있답니다.야간 15시간하는날에는 잠도 못자고 여러분들 구급에 힘쓰고 있답니다.물론 현역에 계신분들 존경합니다.하지만 저도 고속도로에서 사고나면 사람으로써 보기힘든장면도 많이본답니다.ㅠㅠCPR(심폐소생술)은 이제 기본입니다.ㅎㅎ 이제 구급상황들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방송이 뜹니다.교통사고 단독 낭떠러지 추락 출동바랍니다.(이런식으로 대략 상황설명을 합니다.)지령서를 들고 구급차로 달립니다.그리고 출동을 하죠.열심히 달려 현장에 도착하여 차에서 구조하여 구급차 들것에 눕히고 태웁니다.낭떠러지 추락이기 때문에 많이 다쳤습니다.구급차 안에 있는 환자는 매우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면단위의 도로에 미끄러져서 도랑으로 추락한 사고였습니다.추월차선이 없는 1차선 도로입니다.반대편 도로도 차가 꽤 다니죠. 중침하여 추월은 힘든상황입니다.환자분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어서 좀 빨리갈려고 했으나 앞에 여성운전자분이 옆에 골목길로 들어가는 공간이 있어도 안피해주시더군요.결국은 마이크로 안에 환자분이 타고 있으니 좀 피해달라고하니 그때 피해주었네요.이 상황말고....횡단보도도 마찬가지입니다.길 건너시다가 피해주시는분들 솔직히 말씀드리면 10명이면 2명 될까요?그정도 입니다. 그냥 다 갈길 가시죠.하지만 보행자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판단됩니다.무리하게 피하다 사고나면 안되잖아요.안에 타고계신분들도 이해합니다. 횡단보도에서는요.하지만 퇴근시간 구급은 너무너무 힘듭니다.안에서는 환자분이 아파하시는데 아무리 싸이렌에 마이크를 써도 피해주시는분들이별로 안계십니다.그런데 더 이상한건 에쿠스 오피러스 체어맨 (고급차)타시는 분들이 더 하더군요.(특정차를 타시는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길....)심하게 급한환자가 아니라 판단되고 환자분이 참을만 하다고 하시면구급기관분들 차 심하게 몰지 않습니다.그리고 양해를 구합니다. 천천히가도 되겠죠? 라고제가 1년반 근무하는동안에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대략 이정도면 구급차 상황이 심각하다는것 아시겠죠?ㅠㅠ그리고 신고하시는분들.........급하시면 얼마든지 119 부르셔야합니다.하지만 가벼운 복통그리고 가벼운 두통 이정도는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시면 어떠실까요?만약 가벼운 통증으로 병원에 이송중 같은 관할에서호흡곤란 심정지 등등..... 급성질환환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상황에서죽어가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심장수술환자분 보호자께서 구급차를 부르셨습니다.그리고 심장수술하신분이 감기에 걸렸는데 지방에서 서울까지 구급차로대려다달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더군요.그럼 그 상황에서 급성질환 환자는 죽어가란 말씀이신가요?ㅠㅠ이런 부탁은 힘듭니다. ㅠㅠ또.. 약주하시고 구급차불러서 욕하시는분들.....ㅠㅠ구급차가 봉인가요? 구급대원이 욕들어주는 사람인가요?약주하시고 구급차 불러서 욕하시고 거기에 폭력까지....전 개객끼 아닙니다. cx놈 아닙니다.공익 나부랭이 입니다.ㅠㅠㅠㅠ제가 뭘했다고 산소포화도랑 심박체크하는데 그렇게 욕을 하시나요.......저희는 그저 아프시다고 부르셔서 병원에 모셔다 드리러 간건데뭐가 불만이셔서 그러시는지 에이구 ㅠㅠ 그리고 사설업체와 119구급대를 구분하는 방법입니다.119구급차는 차에 119구급대 대략 서울지역이면 예) 서울강남 xxx호 이런식으로 써있고 119구급대라고 써있습니다.나머지는 멋있게 튜닝된 구급차나 병원이라고 써있는건사설업체 구급차 입니다. 여러분들......구급대원분들 정말 많이 고생합니다.각 시 도 시내권 그리고 서울권에 계시는분들은 구급이 너무많아서점심도 차에서 김밥으로 해결하실때가 많다고합니다그래도 여러분들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입니다.조금만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시고구급차가 급하게 싸이렌 울려주시면 잘 피해주세요.진짜 급한환자 심폐소생술하면서 가고 있는경우도 많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이 좋다면 구급관련말고 화재관련글도 써보겠습니다. 두서없이 너무 막 써서 죄송합니다.ㅠㅠ71
119구급대 정말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몇일전 구급차를 횡단보도에서 사람들이 피해주지않아서
보기 안좋았다는 글이 올라와서 몇자적어봅니다.
톡에 올라갔죠 ^^
저는 소방공익근무요원입니다.
지금 전 119안전센터에서
주간 9시간 야간 15시간 비번 비번
이런식의 근무형태를 가지며 공익근무를 하고있습니다.
공익근무요원들 안좋게 보시는분들 참 많은데요.
저희들이 올바르지 못하게 행동한점도 많습니다만
열심히하는 공익들도 있답니다.
야간 15시간하는날에는 잠도 못자고 여러분들 구급에 힘쓰고 있답니다.
물론 현역에 계신분들 존경합니다.
하지만 저도 고속도로에서 사고나면 사람으로써 보기힘든장면도 많이본답니다.ㅠㅠ
CPR(심폐소생술)은 이제 기본입니다.ㅎㅎ
이제 구급상황들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방송이 뜹니다.
교통사고 단독 낭떠러지 추락 출동바랍니다.(이런식으로 대략 상황설명을 합니다.)
지령서를 들고 구급차로 달립니다.
그리고 출동을 하죠.
열심히 달려 현장에 도착하여 차에서 구조하여 구급차 들것에 눕히고 태웁니다.
낭떠러지 추락이기 때문에 많이 다쳤습니다.
구급차 안에 있는 환자는 매우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면단위의 도로에 미끄러져서 도랑으로 추락한 사고였습니다.
추월차선이 없는 1차선 도로입니다.
반대편 도로도 차가 꽤 다니죠. 중침하여 추월은 힘든상황입니다.
환자분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어서 좀 빨리갈려고 했으나 앞에 여성운전자분이
옆에 골목길로 들어가는 공간이 있어도 안피해주시더군요.
결국은 마이크로 안에 환자분이 타고 있으니 좀 피해달라고하니 그때 피해주었네요.
이 상황말고....
횡단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길 건너시다가 피해주시는분들 솔직히 말씀드리면 10명이면 2명 될까요?
그정도 입니다. 그냥 다 갈길 가시죠.
하지만 보행자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무리하게 피하다 사고나면 안되잖아요.
안에 타고계신분들도 이해합니다. 횡단보도에서는요.
하지만 퇴근시간 구급은 너무너무 힘듭니다.
안에서는 환자분이 아파하시는데 아무리 싸이렌에 마이크를 써도 피해주시는분들이
별로 안계십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건 에쿠스 오피러스 체어맨 (고급차)타시는 분들이 더 하더군요.
(특정차를 타시는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심하게 급한환자가 아니라 판단되고 환자분이 참을만 하다고 하시면
구급기관분들 차 심하게 몰지 않습니다.
그리고 양해를 구합니다. 천천히가도 되겠죠? 라고
제가 1년반 근무하는동안에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대략 이정도면 구급차 상황이 심각하다는것 아시겠죠?ㅠㅠ
그리고 신고하시는분들.........
급하시면 얼마든지 119 부르셔야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복통
그리고 가벼운 두통
이정도는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시면 어떠실까요?
만약 가벼운 통증으로 병원에 이송중 같은 관할에서
호흡곤란 심정지 등등..... 급성질환환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죽어가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심장수술환자분 보호자께서 구급차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심장수술하신분이 감기에 걸렸는데 지방에서 서울까지 구급차로
대려다달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럼 그 상황에서 급성질환 환자는 죽어가란 말씀이신가요?ㅠㅠ
이런 부탁은 힘듭니다. ㅠㅠ
또.. 약주하시고 구급차불러서 욕하시는분들.....ㅠㅠ
구급차가 봉인가요? 구급대원이 욕들어주는 사람인가요?
약주하시고 구급차 불러서 욕하시고 거기에 폭력까지....
전 개객끼 아닙니다. cx놈 아닙니다.
공익 나부랭이 입니다.ㅠㅠㅠㅠ
제가 뭘했다고 산소포화도랑 심박체크하는데 그렇게 욕을 하시나요.......
저희는 그저 아프시다고 부르셔서 병원에 모셔다 드리러 간건데
뭐가 불만이셔서 그러시는지 에이구 ㅠㅠ
그리고 사설업체와 119구급대를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119구급차는 차에 119구급대 대략 서울지역이면 예) 서울강남 xxx호
이런식으로 써있고 119구급대라고 써있습니다.
나머지는 멋있게 튜닝된 구급차나
병원이라고 써있는건사설업체 구급차 입니다.
여러분들......
구급대원분들 정말 많이 고생합니다.
각 시 도 시내권 그리고 서울권에 계시는분들은 구급이 너무많아서
점심도 차에서 김밥으로 해결하실때가 많다고합니다
그래도 여러분들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입니다.
조금만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시고
구급차가 급하게 싸이렌 울려주시면 잘 피해주세요.
진짜 급한환자 심폐소생술하면서 가고 있는경우도 많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이 좋다면 구급관련말고 화재관련글도 써보겠습니다.
두서없이 너무 막 써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