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제발 이러지 맙시다ㅠㅠ

힘들어요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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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글이 좀 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은 대학가 아닌 대학가쪽에 있음ㅋㅋ

길 건너면 완전 먹자판임..ㅠㅠ

그러다보니 대학생분들 직장인분들 하며 술 취한 분들을 자주봄..

 

술마시다보면 시간이 늦어지는 건 아는데 새벽1시까지는 이해를 함..

술마시고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니..

항상 문제는 근데 새벽 2~3시 이후에 항상 일어남

 

갑자기 밖에서 노랫소리가 들림.

아 또 술취한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구나...

잉? 듣다보니 한 사람 목소리가 아님 ㅡㅡ..

창문으로 보니 여러사람이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음....

 

그냥 걸어가면서 부르는것도 아닌 길거리에 나란히 서서

제발 쫌!!!!!!!!! 그냥 걸어가시라고요 ㅠㅠㅠㅠㅠㅠ

 

새벽3시에 아실꺼라 믿음

노래방도 아닌것이 술을 드셔서 그런가 어찌나 소리가 큰지

마이크를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마이크를 집어삼킬 마냥 노래소리가 너무큼

잘 부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술 취한 사람한테 뭘 바람 완전 음치박치임 ..

 

눈에서는 잠이와 죽겠는데 노래소리 때문에 자꾸 뒤척 거리게 됨

그런 노래를 거의 한시간이나 들으면서 으악 거리면서 잠을 청하게 됨ㅠㅠ

 

그나마 노래는 봐줄만한 정도임..

어찌나 자주 싸우시는지..

욕을 안들을 날이 없음

 

기본이 "씨X녀나........개X끼가..." 등등

오만욕을 듣게 됨 , 목소리 좀 작게 하시면서 욕을 하시던가

얼마나 또 욕하는 사람도 목소리가 큰지,

한 날은 밖에서 한시간 반 넘게 싸우고 있는거임

 

글쓴이 참지 못해 창문을 열고 건너편 싸우는 사람에게 한소리 하고 싶었으나

소심한 성격이라 다시 창문을 닫고 침대에 누움

 

서울에 와서 2년을 넘게 살면서 이렇지 않는 날이 없음.

그나마 비오면 밖에서 못있으니 가장 조~용~한 날임

그래서 일주일내내 싸우는 소리, 노래소리 들으니 제발 비좀 와라 하면서 빌때도 있음

눈와도 소용이 없음 ㅠㅠ 그냥 춥던지 말던지 싸우는건 똑같음.....

 

술 먹는사람이 당연히 정신없고 정신은 잠시 위로 뿅하고 가 있겠지만

건너편은 오피스텔이 몇개 들어서 있어서 당연히 자취생들이나 심지어 오피스텔보면

할머니,할아버지 가족들 많이 살고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밤마다 불편하고 짜증나실지............

 

게다가 창문도 통유리라 방음이 잘되지 않음ㅠㅠㅠ

굳게 걸어잠궈도 한 대낮에 차 지나가는 소리들은 리얼하게 들림ㅠㅠㅠ

아무래도 대로변에 있으니 더 그렇겠지만...ㅠㅠ

 

모든 분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제발 술먹고 집에 곱게 들어갔음 하는 바램에서 써봅니다ㅠㅠ

굳이 왜 뒷풀이를 길가에서 하시는지..

노래를 왜 밖에서 하시는지 ㅠㅠㅠㅠ 노래방 바로 옆에 있던데 ㅠㅠㅠㅠ

싸움은 왜 하시는지..ㅠㅠㅠ 새벽에 그것도.... 가족들이 걱정하십니다~~~~~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마 여기 이렇게 적으니 마음에 있던 짜증들이 그나마 없어지는 거 같네요..

술먹고 기분 좋게 집에 들어갈 수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