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 평범한 여자입니다 요즘 제가 너무 힘들어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톡으로나마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자 글을 올려 봅니다 맞춤법이 틀러거나 글이 다소 길어질수 있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다섯살 차이가나는 동생이 있습니다 저희 어릴적 기억속엔 늘 밖으로 도시는 아버지와 매일 술 마시며 갖은 방법으로 어린 저희를 위협하는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회사일 싫으시다며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는 처음엔 돈도 많이 벌어오시고 잘되는듯 하였으나 잦은출장 , 도박 , 술 , 여자 문제로 엄마와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셨습니다 어린시절 동생을 보호하며 엄마의 구타를 견뎌왔고 갖은욕설과 참아 딸에게 할수없는 모욕적인 말들도 동생의 귀를 막으며 듣고 살아왔습니다 조금씩 나이를 먹고 그 말들의 뜻을 알게 될때마다 전 너무 수치스러웠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가스통 터뜨려서 저희와 함께 죽겠다는 아버지.......... 자고있던 어린 동생과 저의 가슴 짓 밟으며 죽이려 했던 엄마............... 그간 있었던 일들을 다말하면 글이 끝이 안날것 같아 이정도로 줄이겠습니다. 그러다 아버지의 사업이 완전 망하였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하였습니다 그게 제 고등학교 1학년때의 일이였습니다 동생은 그길로 할아버지집으로 본졌고 저 한 또한 2시간여를 버스를타고 다니다 엄마와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저희엄마는 술마시지 않으면 그어떤 엄마보다 저희를 사랑하고 잘챙겨 주십니다 그러다 동생도 다시 같이 살게 되었고 불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엄마에게 남자 생긴것 이지요 그러면서 저희를 떼놓고 싶으셨나봅니다 당시저는 고3이였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할비를 보태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원하는대학 갈 형편이 안되어 전문대 1차수시 합격하고(전문대에서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졸업때까지 지 원해주겠하였습니다) 2학기때부턴 본격적으로 온갖 알바가리지 않고 벌었습니다 엄마는 제 월급날이면 아니 그돈을 다 쓸때까지는 저희를 덜 괴혔습니다 물론 엄마도 일을 안하신건 아닙니다 오래하지 못하셨어요 그놈의 술때문에 어떤일이든 오래하지못했습니다. 그러다 저는 대학에 갔고 학교생활에 있어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책값 , 기타식비 등........... 한번씩 삼촌께서 용돈하라고 10만원씩 보내주셨는데 그마저도 집에 쌀이 없다 굶어죽겠다 하시며 가지고 가셨습니다.. 여차저차 1학기를 맞치고 저는 피씨방종일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2학기땐 하고싶었던거 배우고 싶었던거 배우고 싶어서 하루13시간씩 미친듯이 일했습니다 그러나 그돈마저 엄마에게 주었습니다 돈을 안주면 전 매일밤 잠을 잘수가 없었거든요............매일맞고 욕듣고 ....... 그러다 쫓겨 났습니다 동생과 저 둘다 그남자랑 살고 싶으니 꺼지라고 저는 학교생활을 포기하고 동생과 단칸방 하나 겨우 얻어 알바아닌 직원으로 일할수 있는곳으로 취직했습니다 너무힘들었어요 죽고도싶었어요 매일 술 마시고 울고 그러다 취해서 집에오면 잠들어 있는 동생마저도 날 힘들게하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2년을 술먹고 일하고 정신없이 살았어요 동생이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안좋은길로 빠질려고 했어요 그때 정신을 차렸죠 아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는거지 엄마처럼 하진 않았지만 술먹는 제 모습을 동생이 엄마와 저를 겹쳐 보고 있더라고요 나쁜길 가려는 동생 때려가며 사정해가며 겨우겨우 잡았습니다 동생 사고치는것도 다 제잘못 같았어요 그사이 엄마는 저 일하는 직장 찾아와서 돈내놓으라고 머리채를 잡았던일도, 다신 술마시지 않겠으니 제발 같이살자 엄마가 미안해 이런 눈에보이는 거짓말이라도 엄마라는 존재가 쉽게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술안마시면 세상어디에도 없는 좋은엄마였으니까.. 자꾸 그게 너무 좋아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같이살다 찢어졌다 같이살다 찢어졌다 세번을 했어요.. 엄마가 제 이름으로 돈을 빌려서 식당차리다 맨날 손님이랑 앉아서 술먹다보니 식당 아닌 술집되고 관리도 안되고 적자도 나고 ..얘기하다보니 참 너무길어요 ..... 빚쟁이 저한테 와서 난리치고 결국 있는돈 없는돈 다모아서 갚아주고... 그러다 저한테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병이 생겼어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자고 매일울고 일도 못하고 밖에 나가지조차 못했어요,, 그당시 제옆에서 꿋꿋이 절 지켜 주던 사람이이었어요 자살시도만 두번 병원입원 세번 그사람 한테 나쁜짓 많이 했어요 꺼지라고 난 죽을꺼니깐 니인생 찾아가라고 오지말라고 저땜에 그사람까지 불행해 질것 같았어요 그럴때마다 너보다 더힘든 사람도 많이 봤다 오늘보다 내일 조금씩 더 웃게 해줄테니깐 빨리나으려고 약 많이 먹지 말라고 제가 수면제를 엄청나게 먹었었거든요 죽을려고 그랬는데 그사람은 그걸 알면서도 니가 빨리 낫고 싶어도 천천히 조금만 먹으라고 그러면서 매일을 찾아오던 그사람이 저한테 있어선 어떤 빛보다 눈부시고 든든한 등대같은 사람과 올 가을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상견례는 구정 지나고 저희 아버지와 저희아버지 새부인 분이랑 같이 가기로 얘기가 끝났습니다 아버지는 엄마와 이혼후 엄청 힘들게 사시다가 지금 같이 사시는 분 만나 그냥 평범하게 살고 계십니다 엄마와는 제가 병에 걸린후에 동생과 저는 삼촌집에 들어가 살다가 저 아픈모습 보고 바꼈다는 엄마말을 미친년처럼 또 믿고 같이살다가 엄마 치과비 600만원 카드할부 끊어서 해주고 술 먹고 또 같은 증상을 보이는 엄마를 지난 10월 동생과 엄마와 합의끝에 폐쇄병동에서 치료받기로 하고 입원을 시켰습니다.. 저는 매월100만원 씩 들어가는 병원비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동생도 같이 일해서 도와줬고 저도 능력을 인정받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었거든요 다만 돈을 모으진 못했습니다.. 매번... 엄마의 사고로 조금 모였다싶으면 나가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저는 지난4개월 너무 행복했습니다 엄마가 병을고치면 더이상 문제 될것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바보같이 엄마는 한두달 잘 견뎌내시다가 결국 그안에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여 자주 싸우고 휴대폰을 사용할수 없을정도로 미친듯이 전화를 해댔거든요 꺼내달라고 의사선생님과 면담후 일단 집에 하루정도 가서 마음의 안정에 찾는게 좋을것 같아하여 엄마를 집에 모셔두고 저는 직장에 갔습니다 동생도 마찬가지였구요 퇴근후.................. 엄마는 술을 또 먹고 계셨습니다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똑같았습니다 병원쪽으로 전화하니 구급차 같은게 와서 엄마를 급히 데려가더라구요 그후 엄마는 저희와 죽어도 살기 싫다며 퇴원을 요구하였고 보건소에 제가 자신은 멀쩡한데 제가 자신을 강제로 가둬놨다 탄원서를 써가며 저를 압박해왔고 동생은.................그와중에 아기가 생겨버렸습니다...................................... 아버지와 전 지우길 바라였으나 끝끝내 설득하지 못하였고 남자쪽 집으로 문자한통 남겨놓고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드리기가 힘들어 저는 다시 약을 복용해야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바로어제 저혼자선 감당 하지못할 병원비와 더이상 저희를 보지않고 살겠다는 엄마의 다짐에 저 또한 너무나 힘이들어 엄마를 퇴원시키고 지금살고있는집의 300만원 보증금 다 포기해버리고 고시텔에 짐을 옮겼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금 하다 없다해서 저또한 없는돈 그냥 현금 서비스 받아 십만원 주고 집까지 태워주고 이걸로 나는 할만큼 하였노라 더는 내인생에 엄마라는 존재는 없다 다짐하고 출근 했는데.................. 역시나 오늘 휴대폰에 불이 납니다 .. 번호 바꿔야하는데.... 제가하는일이 영업쪽일이라... 상경례 날짜는 다가오는데 모아둔 돈도 없고,, 시부모님 되실분들은 저희 합가하자고 해도 싫으시다며 지금 사이좋고 행복한데 같이 살다 혹시라도 불화가 생길까 걱정스러워하며 분가 하라고 하십니다 아버지는 일은하시지만 매번 거래처에 돈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십니다 남자친구는 몸만오면 된다고 다알아서 한다고 난 너만 있으면 된다 니가 안울면된다 너랑나랑 이제 잘살면된다 그냥 2년 넘게 만나오면서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라면서 못받던 사랑을 오빠를 만나며 다받고 있는것 같아 미안하고 고맙고 오빠 부모님도 너무 좋아해주시고 물론 제가 사랑받고 싶어 부모님께 딸처럼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글을 쓴 이유는 위로 받고 싶습니다.. 멍청하게속고또속았지만 그래도 위로 받고 싶습니다 엄마는 이제 놓아도 될까요? 이남자 정말 제가 욕심내도 될까요? 저에게 어떤 말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414
너무서럽습니다 엄마가 악마처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 평범한 여자입니다
요즘 제가 너무 힘들어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톡으로나마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자 글을 올려 봅니다
맞춤법이 틀러거나 글이 다소 길어질수 있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다섯살 차이가나는 동생이 있습니다
저희 어릴적 기억속엔 늘 밖으로 도시는 아버지와 매일 술 마시며 갖은 방법으로 어린 저희를
위협하는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회사일 싫으시다며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는 처음엔 돈도 많이 벌어오시고
잘되는듯 하였으나 잦은출장 , 도박 , 술 , 여자 문제로 엄마와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셨습니다
어린시절 동생을 보호하며 엄마의 구타를 견뎌왔고 갖은욕설과 참아 딸에게 할수없는 모욕적인
말들도 동생의 귀를 막으며 듣고 살아왔습니다
조금씩 나이를 먹고 그 말들의 뜻을 알게 될때마다 전 너무 수치스러웠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가스통 터뜨려서 저희와 함께 죽겠다는 아버지..........
자고있던 어린 동생과 저의 가슴 짓 밟으며 죽이려 했던 엄마...............
그간 있었던 일들을 다말하면 글이 끝이 안날것 같아 이정도로 줄이겠습니다.
그러다 아버지의 사업이 완전 망하였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하였습니다
그게 제 고등학교 1학년때의 일이였습니다
동생은 그길로 할아버지집으로 본졌고 저 한 또한 2시간여를 버스를타고 다니다
엄마와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저희엄마는 술마시지 않으면 그어떤 엄마보다 저희를 사랑하고 잘챙겨 주십니다
그러다 동생도 다시 같이 살게 되었고 불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엄마에게 남자 생긴것 이지요
그러면서 저희를 떼놓고 싶으셨나봅니다
당시저는 고3이였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할비를 보태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원하는대학 갈 형편이 안되어 전문대 1차수시 합격하고(전문대에서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졸업때까지 지
원해주겠하였습니다) 2학기때부턴 본격적으로 온갖 알바가리지 않고 벌었습니다
엄마는 제 월급날이면 아니 그돈을 다 쓸때까지는 저희를 덜 괴혔습니다
물론 엄마도 일을 안하신건 아닙니다 오래하지 못하셨어요 그놈의 술때문에 어떤일이든 오래하지못했습니다.
그러다 저는 대학에 갔고 학교생활에 있어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책값 , 기타식비 등...........
한번씩 삼촌께서 용돈하라고 10만원씩 보내주셨는데 그마저도 집에 쌀이 없다 굶어죽겠다 하시며
가지고 가셨습니다..
여차저차 1학기를 맞치고 저는 피씨방종일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2학기땐 하고싶었던거 배우고 싶었던거 배우고 싶어서
하루13시간씩 미친듯이 일했습니다
그러나 그돈마저 엄마에게 주었습니다
돈을 안주면 전 매일밤 잠을 잘수가 없었거든요............매일맞고 욕듣고 .......
그러다 쫓겨 났습니다 동생과 저 둘다 그남자랑 살고 싶으니 꺼지라고
저는 학교생활을 포기하고 동생과 단칸방 하나 겨우 얻어 알바아닌 직원으로 일할수 있는곳으로
취직했습니다
너무힘들었어요 죽고도싶었어요 매일 술 마시고 울고 그러다 취해서 집에오면 잠들어 있는 동생마저도
날 힘들게하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2년을 술먹고 일하고 정신없이 살았어요
동생이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안좋은길로 빠질려고 했어요
그때 정신을 차렸죠 아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는거지 엄마처럼 하진 않았지만
술먹는 제 모습을 동생이 엄마와 저를 겹쳐 보고 있더라고요
나쁜길 가려는 동생 때려가며 사정해가며 겨우겨우 잡았습니다
동생 사고치는것도 다 제잘못 같았어요
그사이 엄마는 저 일하는 직장 찾아와서 돈내놓으라고 머리채를 잡았던일도, 다신 술마시지 않겠으니
제발 같이살자 엄마가 미안해 이런 눈에보이는 거짓말이라도 엄마라는 존재가 쉽게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술안마시면 세상어디에도 없는 좋은엄마였으니까.. 자꾸 그게 너무 좋아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같이살다 찢어졌다 같이살다 찢어졌다 세번을 했어요..
엄마가 제 이름으로 돈을 빌려서 식당차리다 맨날 손님이랑 앉아서 술먹다보니
식당 아닌 술집되고 관리도 안되고 적자도 나고 ..얘기하다보니 참 너무길어요 .....
빚쟁이 저한테 와서 난리치고 결국 있는돈 없는돈 다모아서 갚아주고...
그러다 저한테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병이 생겼어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자고 매일울고 일도 못하고 밖에 나가지조차 못했어요,,
그당시 제옆에서 꿋꿋이 절 지켜 주던 사람이이었어요
자살시도만 두번 병원입원 세번 그사람 한테 나쁜짓 많이 했어요
꺼지라고 난 죽을꺼니깐 니인생 찾아가라고 오지말라고 저땜에 그사람까지 불행해 질것 같았어요
그럴때마다 너보다 더힘든 사람도 많이 봤다 오늘보다 내일 조금씩 더 웃게 해줄테니깐
빨리나으려고 약 많이 먹지 말라고 제가 수면제를 엄청나게 먹었었거든요
죽을려고 그랬는데 그사람은 그걸 알면서도 니가 빨리 낫고 싶어도 천천히 조금만 먹으라고
그러면서 매일을 찾아오던 그사람이 저한테 있어선 어떤 빛보다 눈부시고 든든한 등대같은 사람과
올 가을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상견례는 구정 지나고 저희 아버지와 저희아버지 새부인 분이랑 같이 가기로 얘기가 끝났습니다
아버지는 엄마와 이혼후 엄청 힘들게 사시다가 지금 같이 사시는 분 만나 그냥 평범하게 살고 계십니다
엄마와는 제가 병에 걸린후에 동생과 저는 삼촌집에 들어가 살다가
저 아픈모습 보고 바꼈다는 엄마말을 미친년처럼 또 믿고 같이살다가
엄마 치과비 600만원 카드할부 끊어서 해주고 술 먹고 또 같은 증상을 보이는 엄마를
지난 10월 동생과 엄마와 합의끝에 폐쇄병동에서 치료받기로 하고 입원을 시켰습니다..
저는 매월100만원 씩 들어가는 병원비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동생도 같이 일해서 도와줬고 저도 능력을 인정받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었거든요
다만 돈을 모으진 못했습니다.. 매번... 엄마의 사고로 조금 모였다싶으면 나가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저는 지난4개월 너무 행복했습니다
엄마가 병을고치면 더이상 문제 될것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바보같이
엄마는 한두달 잘 견뎌내시다가 결국 그안에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여
자주 싸우고 휴대폰을 사용할수 없을정도로 미친듯이 전화를 해댔거든요 꺼내달라고
의사선생님과 면담후 일단 집에 하루정도 가서 마음의 안정에 찾는게 좋을것 같아하여
엄마를 집에 모셔두고 저는 직장에 갔습니다 동생도 마찬가지였구요
퇴근후.................. 엄마는 술을 또 먹고 계셨습니다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똑같았습니다
병원쪽으로 전화하니 구급차 같은게 와서 엄마를 급히 데려가더라구요
그후 엄마는 저희와 죽어도 살기 싫다며 퇴원을 요구하였고 보건소에 제가 자신은 멀쩡한데 제가 자신을
강제로 가둬놨다 탄원서를 써가며 저를 압박해왔고
동생은.................그와중에 아기가 생겨버렸습니다......................................
아버지와 전 지우길 바라였으나 끝끝내 설득하지 못하였고 남자쪽 집으로 문자한통 남겨놓고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드리기가 힘들어 저는 다시 약을 복용해야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바로어제 저혼자선 감당 하지못할 병원비와 더이상 저희를 보지않고 살겠다는 엄마의 다짐에
저 또한 너무나 힘이들어 엄마를 퇴원시키고 지금살고있는집의 300만원 보증금 다 포기해버리고
고시텔에 짐을 옮겼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금 하다 없다해서 저또한 없는돈 그냥 현금 서비스 받아 십만원 주고
집까지 태워주고 이걸로 나는 할만큼 하였노라 더는 내인생에 엄마라는 존재는 없다
다짐하고 출근 했는데..................
역시나 오늘 휴대폰에 불이 납니다 .. 번호 바꿔야하는데.... 제가하는일이 영업쪽일이라...
상경례 날짜는 다가오는데 모아둔 돈도 없고,, 시부모님 되실분들은 저희 합가하자고 해도 싫으시다며
지금 사이좋고 행복한데 같이 살다 혹시라도 불화가 생길까 걱정스러워하며 분가 하라고 하십니다
아버지는 일은하시지만 매번 거래처에 돈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십니다
남자친구는 몸만오면 된다고 다알아서 한다고
난 너만 있으면 된다 니가 안울면된다 너랑나랑 이제 잘살면된다
그냥 2년 넘게 만나오면서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라면서 못받던 사랑을 오빠를 만나며 다받고 있는것 같아 미안하고 고맙고
오빠 부모님도 너무 좋아해주시고 물론 제가 사랑받고 싶어 부모님께 딸처럼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글을 쓴 이유는 위로 받고 싶습니다..
멍청하게속고또속았지만 그래도 위로 받고 싶습니다
엄마는 이제 놓아도 될까요?
이남자 정말 제가 욕심내도 될까요?
저에게 어떤 말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