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견이라고 속아서(?)데려온 대형견

히히2013.02.03
조회143,124

 

안녕하세요~

미국사는 서른 넘은 아줌마 입니다.

 

동물 사랑판을 보다가 우리 스파키도 보여드리고 싶어서용~ 히히

 

결혼은 했지만 아기는 없음으로 음슴체~! (아악~~~ 너무 해보고싶었어요 으하하하하)

우리 신랑이 개를 너무 키우고 싶어했음

유기견 보호소, 입양 광고 여기저기 다 기웃기웃 했지만 딱 이눔이다~ 하는 놈이 없었음

(한마리 있었는데 돈들고 델러가니 우리 보다 십분 먼저 온사람이 데리고 갔음..;;;;)

어느날 크레이그 리스트라고 미국 중고 매매 싸이트 (별별걸 다 사고 팜;;)에

"오늘안에 아무도 안데려가면 버릴 거임!"이라고 광고와 사진 한장을 보고

샤워하려고 욕실 들어간 신랑씨 끌어내어 마구 달려가 주워왔음 ^____________^

분명 전 주인이 래버라도 리트리버 + 허스키 랬는데 (성견 70파운드/32 키로~80파운드/57키로)

막 자꾸 큼;;; 심하게 큼;;; 지금은 다 크고 나니 110 파운드/ 50키로 됐음...

알고보니 래버라도 리트리버 + 말라뮤트 임 핫핫핫;;;;

 

지금 부터는 스파키 사진~

똥싸는 스파키

아직 6개월 강아지(?)일때 

이뿐척 스파키

 

멀보냐 스파키

 

 

 

늠름하다 스파키

 

숨차냐? 나도 숨차다

 

앵그리 버드랑 스파키

 

스파키가 너무 에너지가 넘쳐서 그 기 좀 빼앗으라고 데려온 도리~ 델꼬 와보니 얘는 스파키 보다 더 지롤맞음;;;;; 이 지지배 얘기하면 또

한나절은 걸릴거임!

 

잘자요 스파키

 

무섭다 개눔아~!!

 

처음에 데려왔을때 6개월이었어요

차도 못타고 (처음에 한 수개월 차만 타면 토했;;;) 계단도 못올라가고

문짝도 먹어치우고, 주방 뒤집개랑 인사동서 사온 나무 젓가락 숫가락 먹어치우고;;;

 

리트리버 피가 흘러 수영을 엄청 잘합니다.

사람들이 허스키가 수영하네! (허스키 차가운건 좋아해도 수영은 싫어해요 겨울개라 ㅎㅎ)라고 놀라워합니다.

 

덩치커서 기운도 좋은 스파키! 싸랑한다!!

(혹시 한국에서 초대형견 키우시는 분들 있나요?? 신랑이랑 한국들어가서 살려고 하는데 애가 좀 많이 커서 노하우를 배워야 할 것같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