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도 꾸리꾸리한데 가게에 온 무개념 때문에 판이란걸 써봄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ㄱㄱ 글쓴이는 흔한 대구 시내 미용실 스텝임 물론 외관상으로 아니지만 오늘 어이가 없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판을 쓰게 됬음 서론은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오늘 손님도 그렇게 많지는 않고 적당히 바쁘다가 한가해진 7시쯤 인상후덥하고 오타쿠같은 남자가 염색을 하러옴 첫인상이 좀 날씨만큼 꾸리꾸리 했지만 우리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겉옷이랑 가지고 있는 소지품해봣자 포장도 안뜯은 헤드셋하나를 보관하고 손님맞이를 했음 근데 이 남자가 염색약을 다바르고 나니까 갑자기 밖에좀 나갔다 와야한다고 하는게 아니겠음? 왜 그러시냐니까 지금 현금이 이만원뿐이라고 자기가 맡긴 헤드셋을 환불하고 돈을 가져다 주겟다면서 머리엔 랩을감고 겉옷이랑 헤드셋을 들고 갔음 뭔가 느낌이 좀 그랬지만 진짜면 우린 돈을 못받으니 보내 줬음 근데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돌아오지를 않는거 아니겠음? 환불하러 간곳은 아무리 오래걸려도 왕복 10분 정도면 되는데 우린 전부 아 이남자 설마했는데 진짜 도망갔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던 중 글쓴이 친구중에 다른 미용실 친구의 카톡이 눈에 들어 오는게 아닌가 "XX너희 미용실에 염색하고 도망간 사람없나? 집에서 머리하고왓다는데 미용실에서 도망친 삘ㅋㅋ" 근데 카톡이 시간을 보니 이미 십분이나 지나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바로 달려갔더니만 (글쓴이 미용실이랑 친구 미용실이랑 걸어서 오분거리) 그 인간이 바로 거기에 그 포장도 안 뜯은 환불해 온다는 헤드셋과 함께 카운터에 있는게 아닌가 순간 소름이 쫙 돋으면서 너이색휘 잘걸렷다 당차게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어이 아이씨 머리를 했으면 돈을 되야 될꺼 아이요!! 그 순간 그곳 사람들 다 멘붕 그남자 멘붕 글쓴이 친구둘이랑 글쓴이만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미용사분이 무슨일 이냐길래 우리미용실에서 염색하고 도망갔다 했더니만 그분 2차 멘붕ㅋㅋ 알고보니 거기서 샴푸받은것도 돈이 없어서 계산못하다가 카드에 오천원있어서 겨우 계산하고 우리가게로 이송하기로 하고 데리고 나왔더니만 이남자가 글쓴이 눈치를 보는거임 사회생활을 나름 일찍 시작한 나는 나름 눈치가 빠르다고 자부하며 바로 먹튀남의 야상 모자를 잡으니까 도망가려다 뒤에서 오는 글쓴이 친구들 보고 가만히 가게로 따라오면서 자기 민증 맡길테니 돈 내일 꼭주겟다고 하길래 난 바보가 아니니까 그런거 필요없으니까 가게가서 경찰한테나 민증주라고 하고 데리고 왔더니만 가게에서도 죄송하다는 말도없이 민증 맡길테니까 보내달라 머리가 색이 안나왔다 라는 멍멍이 소리를 해대는데 짜증이 뽝ㅡ.ㅡ 암튼 그렇게 실랑이를 하는중에 점장님이 나오셔서 먹튀남에게 민증도 돌려주면서 다음부터 그러지마라 사람이 그게 뭐하는 짓이냐면서 한소리 하고 돌려보내는게 아닌가... 난 내심 경찰부르길 바랫지만 점장님 말씀이니 어쩔수 없이 보내는 걸로 하기로 했다 참 남자가 28살이나 먹고 돈 이만원이 없어서 먹튀를 하나? 인생 그렇게 살지 맙시다 맘같아선 실명이랑 주소 다까고 싶지만 덕분에 좋은경험했다 치고 봐주겟음 제발 다른데 가서도 그런짓은 하지 맙시다!! 암튼 재미도 없고 그래서 어쩌란 건가 싶기도 하겟지만 읽었으면 추천좀..ㅋㅋ21
미용실 먹튀남 잡기
오늘 날도 꾸리꾸리한데 가게에 온 무개념 때문에 판이란걸 써봄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ㄱㄱ
글쓴이는 흔한 대구 시내 미용실 스텝임 물론 외관상으로 아니지만
오늘 어이가 없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판을 쓰게 됬음
서론은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오늘 손님도 그렇게 많지는 않고 적당히 바쁘다가 한가해진 7시쯤 인상후덥하고 오타쿠같은 남자가
염색을 하러옴 첫인상이 좀 날씨만큼 꾸리꾸리 했지만 우리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겉옷이랑 가지고 있는
소지품해봣자 포장도 안뜯은 헤드셋하나를 보관하고 손님맞이를 했음
근데 이 남자가 염색약을 다바르고 나니까 갑자기 밖에좀 나갔다 와야한다고 하는게 아니겠음?
왜 그러시냐니까 지금 현금이 이만원뿐이라고 자기가 맡긴 헤드셋을 환불하고 돈을 가져다 주겟다면서
머리엔 랩을감고 겉옷이랑 헤드셋을 들고 갔음 뭔가 느낌이 좀 그랬지만 진짜면 우린 돈을 못받으니 보내
줬음 근데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돌아오지를 않는거 아니겠음? 환불하러 간곳은 아무리 오래걸려도 왕복
10분 정도면 되는데 우린 전부 아 이남자 설마했는데 진짜 도망갔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던 중
글쓴이 친구중에 다른 미용실 친구의 카톡이 눈에 들어 오는게 아닌가
"XX너희 미용실에 염색하고 도망간 사람없나? 집에서 머리하고왓다는데 미용실에서 도망친 삘ㅋㅋ"
근데 카톡이 시간을 보니 이미 십분이나 지나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바로 달려갔더니만
(글쓴이 미용실이랑 친구 미용실이랑 걸어서 오분거리)
그 인간이 바로 거기에 그 포장도 안 뜯은 환불해 온다는 헤드셋과 함께
카운터에 있는게 아닌가 순간 소름이 쫙 돋으면서
너이색휘 잘걸렷다 당차게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어이 아이씨 머리를 했으면 돈을 되야 될꺼 아이요!!
그 순간 그곳 사람들 다 멘붕 그남자 멘붕 글쓴이 친구둘이랑 글쓴이만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미용사분이 무슨일 이냐길래 우리미용실에서 염색하고 도망갔다 했더니만
그분 2차 멘붕ㅋㅋ 알고보니 거기서 샴푸받은것도 돈이 없어서 계산못하다가 카드에 오천원있어서
겨우 계산하고 우리가게로 이송하기로 하고 데리고 나왔더니만 이남자가 글쓴이 눈치를 보는거임
사회생활을 나름 일찍 시작한 나는 나름 눈치가 빠르다고 자부하며 바로 먹튀남의 야상 모자를
잡으니까 도망가려다 뒤에서 오는 글쓴이 친구들 보고 가만히 가게로 따라오면서 자기 민증 맡길테니
돈 내일 꼭주겟다고 하길래 난 바보가 아니니까 그런거 필요없으니까 가게가서
경찰한테나 민증주라고 하고 데리고 왔더니만 가게에서도 죄송하다는 말도없이
민증 맡길테니까 보내달라 머리가 색이 안나왔다 라는
멍멍이 소리를 해대는데 짜증이 뽝ㅡ.ㅡ
암튼 그렇게 실랑이를 하는중에
점장님이 나오셔서 먹튀남에게 민증도 돌려주면서 다음부터 그러지마라
사람이 그게 뭐하는 짓이냐면서 한소리 하고 돌려보내는게 아닌가...
난 내심 경찰부르길 바랫지만 점장님 말씀이니 어쩔수 없이 보내는 걸로 하기로 했다
참 남자가 28살이나 먹고 돈 이만원이 없어서 먹튀를 하나?
인생 그렇게 살지 맙시다 맘같아선 실명이랑 주소 다까고 싶지만 덕분에 좋은경험했다 치고 봐주겟음
제발 다른데 가서도 그런짓은 하지 맙시다!!
암튼 재미도 없고 그래서 어쩌란 건가 싶기도 하겟지만 읽었으면 추천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