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오이녀를 소개합니다 02 @@

매미는맴맴2013.02.04
조회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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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하고왔어요 ~~

실은 오이녀는 왕따였음 ; 애가 애초에 싸가지도 없고 사람 대하는게 정말 개 같아서 꽤나 욕먹고 살았었음. ㅠㅠ

그런데 나님은 그런 오이녀가 불쌍하기도하고 글쓴이도 누구나 한번쯤은 왕따를 당해봤기에 그 고통을알아서 많이 도와주고 그랬음 통곡

지금은 왜그랬을까 후회도 많이하지만 그냥 방관한것보단 낫다고 생각이듬 만족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였음 ㅜ.ㅜ !!

그때 오이녀의 왕따생활이 좀 티가나기시작할때쯤 운동이가 오이녀에게 눈길을 두기시작한거임.

우리학교는 남들학교처럼 남자들이 여자애한테 막대하고 그러지않음.

다 살갑고 친하게 지내서그런지 학생하나하나 모두다 일진 그런거없고 다 친하게지냈음.

그래서 운동이가 오이녀에게 잘 다가가주고 힘내라고도 하고 그랬었음.

물론 나도 그걸 오이녀에게 들으면서 다행이다다행이다 이랬었음..

그런데 운동이가 오이녀를 내가 주도적으로 왕따시켰다는 소문을 듣게된거임 당황

아니이게뭔일이래 당황

오히려 오이녀를 도와주려다가 친구들한테 뒷통수진짜빡소리나게 얻어맞은기분이였음

운동이는 별 티내지않고 전처럼 눈마주치면 웃어주고 잘해줬지만 왠지모를 씁쓸함이 남겨졌음;;

그래서 그때부터 뭔가 운동이한테 미련이 남기 시작한거같음 ㅠㅠ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흘러 오이녀는 다른 여자애들과 급속도는 아니지만 꽤 버텨나가며 생활하고있는것같았음 .

그러다가 친구가 몇명생겨났고 , 나는 그걸 오이녀를 같이 도와준 친구와 꺅꺅 거리면서 다행이다하며 좋아하고 축하해줬음.

그 . 런 . 데

오이녀가 친구가생기니까 또 예전에 있었던 싸가지가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한거임 ;;

자기는 아니래도 막말하고 그런성격이 ... 참 옆에서 지켜보는게 참 그랬었음

그래도 왕따당했었으니까 친구들한테 한번더 배신당하면 좀 애가 마음고생이 심할것같아서 쌓인게있어도 좋게넘어가고 오냐오냐해주며 2주일정도 지난것같았음

그런데 갑자기 파가 갈리기시작한거임 ;;

오이녀는 자기를 포함 6명의 파를 만들어서 활동했고 ( 파 라고말하니까 초딩때생각이 새록새록 손발이 오그라든다아아!! ) 거기에 글쓴이와 글쓴이단짝 (사랑이라고하겠음) 이 당연히 같이 들어가야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생기니까 쌩판 모르는사이처럼 다니기시작했음 ;;;

나쁘게 말하면 그쪽파 애들이 주도적으로 글쓴이와 사랑이를 왕따시키기 시작한거임 ㅋㅋㅋ

당황

아니... 참..

정말 믿었는데 갑자기 왕따를 도와주다가 왕따가 되니까 참 기분이 나빴음

그래서 그게 지금도 트라우마가 되서 힘든애들이있으면 참 나서서 도와주기 좀그럼 ㅠㅠ ... 에휴

그런데 그 때는 나와 사랑이가 왕따를 당한게 문제가아니였음

바로 운동이의 짝이 누가되느냐였음..

솔직히 내가보기에도 그때의 나는 참 정신없이 살아갔음 그래서 운동이와의 사이도 급속히 멀어져갔고 , 자칭 일진인척을 하는 그 년들과 더욱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했음

나는 정말 사람을 한번 보면 해바라기가 되는 천상 여자라고 생각함 ㅠㅠ

그런데 운동이가 힘들때 도와줘야하는데도 망정이지 그년들사이로 가니까 참 기분이 묘한거임 ㅠㅠ

그런데 그 파 중에서도 오이녀.

그 년한테 유독 눈길을 주는거임 . 그 옆에있는 ㅆ ㅑ ㅇ 년들도 그 둘을 이어주려고 안간힘을 쓰려고하는것같았음.

그래도 운동이는 끝까지 나를 보면 웃어주고 그랬음 씁쓸함은 여전했지만...

그러다가 글쓴이가 먼저 오이녀와 오이녀 친구들에게 다가갔고, 그때는 어렸을 때라 그냥 별 무리없이 잘 화해하고 그때부터 여자애들이 파없이 그냥 다같이 다니게 된것같음

그런데 점점 운동이와 오이녀의 사이가 가까워지는거임...

짝사랑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옆에서 그거 보는심정 정말 괴로움 그래서 내가 오이녀에게 다가가서 솔직하게 말하기로 결심함 !! 아휴

굵 - 오이녀 , 얇 - 글쓴이

오이녀야 너 혹시 시간되? 얘기할수있어?

응 ㅋㅋ 뭔데 ?

있잖아 실은 내가 전부터 누누히 말하고 사이가 좀 멀어진때도있긴했지만 나 정말 운동이 좋아해 ㅋㅋㅋ 아오글거린다 그런데 니가 갑자기 나랑 멀어지고 부터 운동이랑 붙으려고 하고, 그래서 좀 마음이 불편하고그랬어 솔직히 그거 옆에서 보는 심정이 좀 안 좋아 ;; 너는 운동이좋아해?

아니? 나 걔안좋아해 !! ㅋㅋ 글쓴이가 뭔 오해가 있나본데 걔랑나랑은 오히려 더 싸운다니까?ㅋㅋ

아그런거야?... 아... 내가 오해했다보다 미안해 ;; !!

뭐 대충.. 이렇게 얘기를 하고 오이녀가 또 쫄랑쫄랑 놀러가길래 붙잡을수가없어서 그냥 나도 오해였나보다 하고 지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에 글쓴이가 다른 친구랑 많이 싸우고 주도적으로 왕따가 다시한번 되었음.

그때 운동이가 참 많이 챙겨주고 힘내라는 말도 많이해줘서 정말 위안이 됬음.

그러다가 어쩌다가 그런지 모르겠는데

운동이가 내가 너무 다른 여자애들처럼 밀당도없고 애교도없고 글쓴이가 좀 통통한 편임 ㅠ 그래서인지몰라도 운동이가 점점 나한테 흥미를 잃어간다는게 피부로 와닿기 시작했었음.

그런데 ㅋㅋㅋㅋ 그 걱정이 정말 이루어짐

운동이가 나한테 흥미를 잃고 오이녀에게 간거임 !

그때의 배신감이란,,,,,,,,,,,,,,,,,,,,,,,,,,,,,,,,,,,

우씨땀찍허걱버럭당황통곡

그래도 글쓴이는 운동이를 포기할수없었음 욕해도 괜찮아 나님은 정말 운동이를 좋아하고 따랐었음 ;

그래서 그때일때문에 지금은 남자에게 미련도 많이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이 쉽게 가지도 않고 그럼..

오이녀는 그래도 사람이였는지 나한테 미안하긴 한 모양새였음 ; ㅋ

늘 내가 걔네 둘이 알콩달콩 잘놀고있는거 보면 오이녀가 운동이밀치면서

"아 저리가라고!!!ㅋㅋ"

이러면서 일부러 운동이를 피하기도했고, 그랬음

그런데 오이녀는 나한테 늘 아니라고 변명하면서 다녀서 나도 오이녀의 변명 횟수만큼 오히려 오이녀에게 더욱 고맙고 또 고마웠음.

그런데 ㅋㅋㅋ 나중에서야 들은얘긴데 오이녀가 그때 운동이를 좋아했다가 안좋아했다가 다른남자한테 호감이갔다가 그랬다고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하의 쓰앙년)

뭐 어찌됬던 그래서 나님은 오이녀를 끝까지 믿고 또믿었음

그런데 운동이가 하는게 점점 얄미워지고 지금까지 믿어왔던게 너무 밉고그랬었음 통곡

그래서 일단 운동이한테 편지를 많이썼음

그래도 몇년친구도아니고 십몇년인데 그게 대수겠음 그래서 많이 다가가려고 노력했음

그런데 운동이는 그런나에게 늘 후회를 줬음

지금생각해보니 운동이도 정말 밉고그럼..

그래서 나님은 오이녀에게 다시한번 찾아갔음 운동이도 오이녀도 서로 좀 좋아하는 낌새가보이긴했으니까 ;;

굵 - 오이녀 , 얇 - 글쓴이

오이녀야.. 얘기좀하자

(살짝 띠꺼운표정으로) 뭔데? 뭔일있어?

있지 실은 너랑나랑지금까지 얘기도 많이해보고 너도 아니라고 그래서 정말 나는 너희 둘이 안좋아하는줄알았어 솔직히 지금생각하면 웃기고그래

(찡그리며) 응 ㅋ

그런데 나는 운동이가 너 좋다면 어쩔수 없이 그냥 보내줄수는있어

그런데 글쓴아 ㅋ 나진짜걔안좋아해 ㅋㅋ 니가뭔 오해가있었나본데;; 나진짜걔안좋아해

아정말..? 정말이야?

응 이런일로 너랑 사이멀어지기싫다

아응... 그래 미안해 아 그리고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ㅋ 얘기를 끝마쳤음

오이녀는 그후로 점점 나에게 띠꺼워지기 시작했음 장난도 안받아주고 애써 웃으려는게 눈에 팍팍보였음 그래서 나는 섭섭해서 애들한테 오이녀가 나 싫어하는데 어찌하냐고 많이 상담도했었고 그런 친구들은 니가 힘내라며 많이 조언도 해주고 그랬었음 ;

그런데 그 친구들이 변하기 시작했음 그건 나중에 말하도록하고

그렇게 운동이와 글쓴이는 점점 사이가 멀어지다가 그게 한바탕 하고 요즘에들어선 스스럼없이 서로 욕도하고 그런 정말 오래된 친구처럼 간간히 장난도치고 그럼.

아니 그때가아니고 요즘. 정말 요즘

그 ㅋ 런 ㅋ 데

며칠전

운동이가 오이녀한테 고백을한거임 무려 내앞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이녀는 나한테 아무 감정없다고는 했으면서 좋긴했는지 냅다 허락했음 ㅋㅋㅋㅋ

오마이갓

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

나정말 그거보고 화장실가서 펑펑울었음 눈도 팅팅부은채로 교실들어가고 그랬었음 늘 하루의 끝이 이불에서 훌쩍거리고 운동이와 사이좋았던때를 생각하고 그런거였음 통곡

그때정말 폐인의 절정기였음 아.. 내가 왜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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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자래여 다음에 쪽 ♥

아참 이어지는글 로 쓸까요 아니면 지금 처럼 수정해서올릴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