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여기에 세번이나 글 올리는구나...

K2013.02.04
조회528

처음엔... 너의 과거의 괴로움에... 사실 이거는 내가 널 모태솔로여서 많이 힘들었지만

 

너의 사랑을 받고 있는걸 알기에 ... 잘 참아졌었지...

 

두번째는 1주년에 너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글올리고...

 

지금은? 그냥 잠도 안오고 해서... 여기에는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아픈사람들고 많이 있더구나...

 

28살 모테솔로인 나를 만나서 나를 많이 가르칠려면 힘들겠다고 말한 너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

 

나도 여자에 대해 아는 거이 없기에... 너의 말이라면 무조건 다했었지..ㅎㅎㅎㅎ

 

그래, 거짓말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너에게 거짓말도 했고,너도 나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지...

 

아직도  너와 두번째 만나던때 나의 회사근처에서 기다리는동안 피시바에서 너의 싸이에 올린 사진들을

 

보며 내가 과연 이 여자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던게... 생각이 나는구나...

 

1년 동안 많은 곳을 다니고 너의 자취방에서 너와 1년을 같이 지낸기억이... 쉽게 사라지질 않는구나...

 

한번씩 니가 힘들어하고 아파할때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서 꼬옥 안아주고 싶지만...

 

이젠 그럴수 없는 현실이... 사는게... 지금은 재미도 없고...

 

회사 생활도 않하고 그저...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가끔씩 밖에 나가서 바람도 좀 쐬야되는데.

 

몇번 나가봤는데... 이것 참  커플들만 보면... 심장이 이상해진다. ㅎㅎㅎㅎㅎ

 

람. 람아.. ㅎㅎ 너에게 고백해서 우리 애칭 부르기전까지 람아 하고 많이 불럿는데...

 

람아... 잘지내고 있지... 나, 다니던 회사 옮기고 좀더 너와 잘 살아볼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너도 나와 같이 하면 니가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 하기에는 내가 능력이 너무나 없었지...

 

28살에 겨우 중형차나 굴리고 모은 돈도 5천 밖에없었고... 사실 나도 너와의 미래 계획을 제대로

 

한번도... 세운적이 없었어... 그저 조금더 연예하다가 프로포즈해서 너와 결혼만 해야지 라고...

 

그냥 안일하게 생각만 했었지...

 

헤어지고 널 잡기위해... 우리 대화도 많이 했지만... 결국 부정적인 너의 답변만 돌아오는걸....

 

잡고 싶어도 ... 나는 잡아지지가 않는것을...

 

그래 너의 친구들은 40평이 넘는 아파트사서 결혼하는데.. 겨우 돈 5천가지고 그런 전세금도 않되는

 

결혼해서 아이도 바로 가질수 없어? 라고 말하던 너의 말에.. 참 가슴이 많이 아팟지.

 

너와나 힘 합쳐서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우리 일어설수 있는데... 아이도 바로 가질수 있는데...

 

그런 나의 미래가 많이 불안했지...?

 

아직도 난 제대로된 답변을 듣지 못했네... ㅎㅎㅎ

 

헤어진 이유는 알지만 ... 그냥 너에게 듣지를 못해서... 그저 울면서 헤어지자고만 말하던 너를...

 

언젠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모서리에 발가락이 찡겨서 많이 아픈지 ..

 

어린애 처럼 서럽게 갑자기 울던 너를 보면서 참.. 여리고 사랑스러운 아이... 내가 꼭 지켜주고 싶었는데.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힘들어... 너를 미칠듯이 보고 싶어서 연락했지만... 이젠 마음이 없다는 ... 니 말..

 

그 때 .. 그말... 그냥 남자지만 사람 많은 곳인데도 눈물이 흐르고,멈추는게 되질않았어.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받은 유산....

 

언젠가 너 우리 부모님이랑 밥먹을때 아버지가 할머니 유산에 대해서 한번 애기 하셨는데...

 

사실 나도 돈이 얼마나 가지고 계신지는 몰랐지, 돈 때문에 우리가 이별을 할줄은 정말 몰랐는데...

 

내가 직장이 없는 백수도 아닌데... 군 제대하고 열심히 일해서 적금도 꼬박꼬박들고,대학졸업을 포기

 

한대신 나도 미래를 위해 많이 노려하며 살았는데... 널 만나면서 더욱더...

 

그렬려고 다니던 직장 이직하고 잠시 대기 타던중이었는데... 그런 내 모습에 ... 넌 많이 불안했던것인지..

 

1주년... 1주년에... 대화도 많이 했는데... 너.. 너의 사랑 힘들게 얻었는데...

 

차라리 내가 쓰레기여서 차였다면 좋겠구나...

 

아직도 눈뜨고 눈을 감기 전까진... 니 생각만 난다.

 

친구들,동생들 다 돈없고 해도 지들 결혼 날짜 잡고 잘 살아 볼려고 하는 모습 보면...

 

나는 참... 먼가.. 남자로서 ... 결혼에 대해 너무나 안일하게 생각 하고 있었나... 하는 의구심도 들어..

 

가슴속에는 항상 너와  결혼해서 너 닮은 이쁜 딸 ... 우리 애들... ㅎㅎㅎ

 

그래.. 이미 다끝난 것을.... 이제는 부질없는 짓이지.

 

2월말에 독일로 간다. 가기전에 한번 보고 싶네... 너무나..

 

람아 조금만 옆에서 더 지켜봐주지... 조금만 더... 니가 살고 싶다던 서면에 아파트도 삿는데...

 

내가 못나고.. 널 잡지못한것이.. 잡으려 해도... 않되는 것을...

 

니 말 처럼 나는 그냥 나약한 남자... 니가 보는 나는 나약한 남자... 지만...

 

내 가족들에게는 ... 내 가족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할수 있는데...

 

람아 나는 힘들때 내 옆에서 응원해주고 날 위해 걱정해줄수 있는 그런 사랑을 바래...

 

그게 니가 아니라서 가슴이 참아프고...

 

너와 나의 바라는 사랑이 달랏던것이겠지... 나는 너무나 어렵구나.

 

그때... 나같이 뭘 모르는 사람보다 여자를 잘 알아서 리드하는 남자가 더 쉽고 너도 편하다고 했지.

 

너의 폰에 저장된 수많은 남자들... 너 결혼할때 하객을로 부른다고 저장해 놓는다 했지.

 

나 같이 무뚝뚝하고,평범하고, 여자 잘모르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능력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하면

 

돈 걱정은 없다고 했지.

 

사귈때도 나는 1분1초도 진심이었고 너의 말은 뭐든지... 였는데...

 

감기몸살 걸려서 몸도 겨우 움직이는데도 너 저녁안먹었다고 해서 차몰고 밥사갔는데 ...

 

넌 겨우 이거 다른 사람이 먹다 남은거 아니냐면서 음식이 이상하다고 투덜되어도...

 

나는 아파 누워서 미안하단 말만 했지.

 

그러곤 남자가 매일 아프냐고 말했지... 주야간 근무에 매일 너의 집에서 60키로가 넘는 회사까지

 

러시아워 시간에 출퇴근하며 너 눈치 보랴... 사랑 나누랴... 몸은 쉬질 못해 점점 지쳐갔고...

 

병이 난건데...

 

참 속상하더라. 니가 몰라줘서? 아니....

 

체력이 약해진 내가 못나서... 운동할 시간도 없고... 퇴근하면 바로 너의 집으로 가서 너와 함께 있는게

 

나도 좋았으니... 사실 쉬고 싶어도 니가 그거를 너무나 싫어하니...

 

나도 밀당을 거짓말을 해서 회사 형들이랑 볼일 있다고 해서 한두번 쉰 적이 있어. ㅎㅎㅎ

 

아 ... 자야겠다... 이 글을 적으면서 먹은 술이 벌써 두병이네..  나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어...

 

내가 쓴 글 지금 ... 나도 내가 써놓고 뭐라는지 ㅎㅎㅎ

 

니가 판에서 맞춤법 틀리는 남자들 싫다고 해서 지금 무척 노력했는데 ㅎㅎㅎ

 

막상 지금 생각해보니 니가 보지도 않을꺼를...

 

람아 ... 넌 매력 많고, 금방 다른 남자 만나서 또 즐겁게 연예 하겠지.

 

나는 이제 두렵다.. 너무나... 돈이 많아지니... 다시 그냥 이상한 애들 만나서 현금 지급기처럼 이용만

 

당하다 쓰레기 처럼 버려질까... 자신도 많이 없어지고... 나도 꾸미면 괞찬다고 너가 그랬자나...

 

너... 내가 니 인생 최고의 남자였다고 했자나... 왜 그렇게 빨리떠난거냐...

 

독일 가서 1년 지내다가 다시 한국 오면.. 조용한 곳에서 카페나 할련다... 나도 가정을이루어서

 

그렇게 오손도손 살고 싶다.

 

ㅎㅎㅎ 낵 적은글 읽어보니 참 구질구질 하게 적었네...

 

너 전에 사귀던 남자랑 헤어지고 3달뒤에 날 만났으니.. 이제는 너도 벌써 27살이구나...

 

나도 이제 30이네...나고 서른이야 ㅎㅎㅎ 이십대가 이제는 아니구나...

 

잘 살아 ... 니가 원하는 삶 꼭 살아...

 

넌 잘 살꺼야... 아무런 감정없이 말하는 거야...

 

먹고 싶은거 다 먹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동창회 나가서 리드도 하고,

 

난 솔직히 월급쨍이로 너와 사귀면서 카드값이 170씩 나오는데 ... 적금도 못하고 많이 힘들었어.

 

그러다 말했는데... 그날로 나는 찌찔이 되었지 ㅎㅎㅎㅎ 맞아.....

 

나는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면 남자가 결혼 할 자금 좀더 신경 써주는 그런 여작 좋았는데...

 

그래도 남들 하는거 다 해줄수 있는데... 너와나의 연이 정말 아닌가보다....

 

사주에서는 우리 천생년분 이랬는데... 이제는 사주도 안 믿을꺼야 ㅎ

 

타로도.... 절대 안믿는다... 이제....

 

람아 내가 못나서 널 잡아줄수가 없었다.... 돈문제로 우리 많이 힘들었자나 ㅎㅎㅎㅎ

 

잡아 지지가 않더라..

 

람아 한달 벌어서 쓰고 남은돈 모아서 시집은 어네 갈래? 여자가 남자보다 혼수가 적게 들어도...

 

그래도 사람이 한달 벌어 한달 다 쓰면 무슨 미래가 있니????

 

아 내가 주제가 넘었네... 미안... 그래도 넌 어차피 못 볼 글이고 나는 심장이 터질꺼 같아서

 

나도 막... 말하고 있어.... ㅎㅎㅎㅎㅎ

 

너 항상 전에 내 차 타고 다니던때 옆에 벤츠 지나가면 E클래스 니 스타일 이라고ㅎㅎㅎㅎ

 

막상 사서 타보니 ... 뭐.. 내가 타던 와이에프랑 차이나는건 마력 ... 그리고 사람들 시선...ㅎㅎㅎ

 

좀 처다보긴 처다보더라...  근데 다 필요없어 이런거... 진짜 부러운건 ... 빽미러로 보이는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커플들이야.. ㅎㅎㅎ

 

자야겠다.. 완전 횡설수설이네...

 

우리 서로 잘 살아가자... 이제는 카톡에서도 친추 안뜨니까... 좋네..

 

니 사진 보면 나는 가슴만 아프다... 근데 아직 니가 사준 페라가모 지갑에는 너의 사진이 두장 남아 있어

 

다른건 전부 우리 100일 때 니가 해주었던... 100일 포토북도 다른 사진도 전부 다 지웠어...

 

이제 그만 해야지... 글도 두서가 없고 그냥 나 혼잣말이야..  가슴이 답답해서...

 

잘 지내라... 내 첫사랑 람이...

 

나도 최선을 다해 잊는다...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정말 행복해라.. 능력 너무 따지지 말고 널 사랑 많이 해주는 그런 사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