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 같은 친오빠

도와주세요2013.02.04
조회1,573
친오빠 때문에 죽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3살 여자 입니다.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저희집 가족은 아빠,엄마,오빠,저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되있습니다.
오빠가 언제부터 이랬는지 기억이 잘 나질않지만..
정말 친오빠 때문에 같이있고싶지도않고 살고싶지도 않습니다.
오빠는 24살 연년생입니다.
오빠는 저를 좀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아주많이 있습니다. 다른가족도 그럴지 모르지만은..



이 밑의 일들은 전부 한두번 일어난 일이아니라 몇년동안 몇십번 몇백번 일어난 일들입니다.



지금 오빠에 대한 화때문에 많이 흥분이되고 너무 서러워서 더이상 못 참겠어서 이렇게 씁니다.


오빠는 절 자주자주 때립니다.폭력 까진 아니고 정말 그냥 웃을때 옆사람 치는 것마냥 자주치는..
근데 저는 처음엔 그렇다하지만 갈수록 오빠가 너무 심해져서 죽겠는겁니다.세게 때리는건 아니지만 매번 그렇게 쳐대고 정말 짜증나는건 모든 사람들 그렇듯이 뒤통수 때리는거 싫어하잖아요
근데 뒤통수만 때립니다. 정말 짜증나 죽겠습니다. 너무너무 싫다고 제발 때리지좀 말라고 왜때리냐고했는데 살살쳤는데 오바냐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어쩔땐 정말 세게칠 때도 있지만..
더 화가나는 건 전혀 미안한 기색이없습니다. 잘못했다는 것도 몰라요.
어쩔땐 아빠가 오빠 뒤통수를 치게됫을때는 아빠한테 소리버럭버럭질러가며 기분나쁘다고 뒤통수 치지말라고 해놓고저한테는 막 대합니다. 그리고 오빠가 어렸을 때 습관을 아직도 가지고있는것도 있는데 제가 살살이라도 한대치면 꼭 두대때리고제가 세대때리면 무조건 네대이상 때립니다. 이건 나이먹은 지금까지도 그렇습니다. 결국 저는 두대때려서 세대맞고 끝냅니다.


또 다른 것은 제흉을..좀 친구들앞에서 봣달까요?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는거겠지만 막상 저한테 들리도록 하는게 그게 좀 그렇네요.
고등학교때는 학교에서 아는척하지말라 했었기도하고.. 이런거 하나하나 상처받는 제가 이상한건지;;
그리고 오빠는 저한테 대접받길 원하는 것 같아요.
~했냐? 미친거아냐? 이렇게 장난스레 얘기했을 때 저를 째려보는둥 내가 앞으로 니한테 말섞나봐라(이런말 굉장히 상처받습니다;;)정말 심하게 싸우는 사람들 언성높이듯 얘기합니다.욕을 섞어서 얘기한건 아니지만 정말 기분나쁘게 얘기하는 투 아시죠? 무튼 저래서 오빠한테 말버릇이뭐냐고 이러고 또 뒤통수 이런식입니다.
그래서 오빠한테 그렇게 얘기할수도 있지않냐 라고 엄마한테 구원의손길을 내밀면 니가 잘못한거다.. 오빠한테 말버릇이 뭐냐..이러고 제잘못으로 돌아가고 그렇게 저는 사과하고 끝냅니다. 여기서 반박하거나 서로 말 안하면 오빠 하루종일 제 뒷담 제가들리도록 얘기하거든요..


그리고 정말 여자방에 너무 함부로 들어옵니다.
제발 노크좀하라고 몇년전부터 얘기하고 얘기하고 또 얘기했는데노크 라는 단어 자체는 진짜 없는듯이 확확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진짜 너무 싫습니다;;
오빠는 오빠방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노크안하고 들어가면 쌍욕을 다하면서 제방은 휙휙 들어옵니다.
옷갈아입고있을 떄 휙 들어오면 문안잠근 내가 잘못이라고 하고..


오빠는 자기가 기분 좋을 때만 저에게 말을 겁니다.
저는 오빠랑 대화나 담소나 나누고싶어서 오빠한테 말을걸면 오빠는 항상 "어" "왜" "어쩌라고" "근데?"이런식의 말투입니다. 정말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는..
저한테 부탁하거나 기분좋을 때만 "XX야~"
아....





저번에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던 중이었습니다.제가 쌍꺼풀 수술을 했거든요;; 근데 그걸 친인척 분들에게 다 말하고 다니는겁니다..;;
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제얼굴 다 아시니까 숨기려던건 아니였지만.. 그리고 말을 해도 제가 말하고 싶었는데,,그렇게 얘기하고 다니니까 너무너무 기분이 나쁜거에요;; 




아참 저는 오빠한테 뭐라고하면 오빠가 항상 무시를해버리고 뭐어때? 라는 식이므로 전 항상 엄마한테 얘기한답니다;;(애처럼..)
오빠 왜저러냐고 진짜 저런거 엄마가 지적좀 해달라고 했더니 엄마는 항상 너가참아 이런식이시거든요. 장례식다끝나고 집에가서 얘기하자고..막상 얘기는안하시는거 아니까 더 짜증이나고..;;
서울올라가서 엄마한테 하도 징징거렸더니 엄마가  xx야(오빠) 너 그거고쳐 라고 했더니난 사실을 얘기했을 뿐인데 내가 왜 쟤한테 사과를해야하는거죠? 이러고..
전혀 자신이 잘못한지도 모르는...........하..




사실 이 글을 쓰는 것도 오빠가 방금도 노크안하고 들어오고 제가 노크좀해 이랬더니 또 개무시하고 나가서 빡쳐서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가서 
저 - 오빠가 노크를안했어요 오빠한테 한마디좀 제대로 해주세요 엄마 - 너가 참아라 오빠 방금 아빠한테 혼나서 기분나빠저 - 언제까지 제가참아요 오빠 기분나쁘다고 왜 저한테 피해를 주는거에요?엄마 - 엄마도 지금 짜증나 엄마좀 내버려둬


엄마도 워낙 제가 저래서 많이 쌓이셨던 건가봐요..

(엄마가 좀 저보다 오빠 편애하시는게 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오빠랑 말섞는거를 피하시려하시는거같아요 오빠가 엄마한테도 짜증 많이 내거든요)
근데 이런 생각이 들기전에 제가 분노의감정에 휩싸였던지라.. 엄마한테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엄마 저 스트레스받아서 죽고싶거든요 오빠가 저 완전 개무시에 만만하게 보시는건 알죠?진짜 오빠도 기분나쁜거이해하고 엄마아빠도 이해하는데 저진짜 노크안하고 들어오는거 싫어하는데 오빠는 자기방함부로 들어가면 싫어하고노크안하면 싫어하면서 왜 제방은 벌컥벌컥 들어와요?저는 오빠가 욕하고 때리고 미움받을까봐 그거싫어서 안들어가는데 왜오빠는 제생각 조금도 안하고 막들어와요?제가 기분나쁠거란 생각은 전혀 안해요 생각해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겠죠?그러니까 계속 행동 반복하겠죠? 이것부터가 서로를 생각하는게 확 드러나느거에요저는 가족에서 대체 어떻게 대해지는건지 모르겠어요저는 스트레스를 어디다 풀어야하죠? 엄마아빠는 가끔 신경질 짜증나는말투 오빠언어폭력등 다 제가감수하는데저는 그거밖에 안되는 존재인가요? 엄마도 저랑오빠랑 대하는 태도부터가 틀리세요저한테는 짜증 버럭버럭내면서 오빠한테 뭐 말하러 갈때는 되게 조심조심 오빠 신경안건들이도록 말씀하시잖아요물론 엄마가 틀린건 아니시지만 계속 몇년동안 그러시니 저 정말 속상하네요 정말 그렇다고 밖에나가서 가족흉을볼수도 없고..전 어떻게 해야되나요?



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음.. 답장을 안하셨습니다.


같이못살겠다 혼자 살게해달라라는 소리는 당연히 듣지도 않으시구요.

참고로 아빠께는 말씀안드립니다..워낙 저랑오빠랑 둘이서 맞고자라서 아빤 묻지도 따지시도않고 둘다 때리시거든요.. 아빠한테 말씀드리면 그 악몽이 다시 일어날거같아 최대한 아빠귀엔 안들어가게 합니다...
오빠가 저한테 잘해줄땐 정말좋은데..오히려 그런적이 거의없고위에 적은 것들이 오빠의 평소 태도와 행동들입니다.
제가 부탁할만한건 거의 안들어주구요;;듣고싶은것만듣고 듣기싫은건 그냥 쌩 무시하는.......그런 오빠입니다.밖에서는 정말잘해요.. 특히 형들한테 완전 충성이에요
엄마가항상 니 친구의 반의반만큼 저한테 좀 해보라해도 역시 무시

참고로 저 어렸을 때(초중생) 오빠가 절 괴롭히는 모습을 본 친구들은오빠를 별로 좋지않게 봅니다..

아..너무 횡설수설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잘못된건가요?
오빠가 잘못된건가요?
너무 사소한일로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톡분들이 보시기에 어떠신가요?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