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라는게 쌩뚱맞게 임신시켜 놓고 와서 한다는 말이 결혼하게 집을 달라 직장 다닐테니 차를 달라 이제 군대 다녀온 녀석이 뭘 어떻게 돈을 벌어 먹여 살리겠다고 대책없이 임신을 시켜?책임져? 지 앞가림도 못하는게 지 여자 책임지겠다고 울 부모님 가슴에 대못만 박는 놈 필요없다. 살면서 이런 남동생이 있다는게 얼마나 부끄러운지 새삼 느꼈다.지 결혼한다고 여자 한명 데려왔는데 목에 왠 문신이 ㅡㅡ;;게다가 임신했다는 여자가 그 짧은 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손잡고 오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다. 내가 물었다.모아둔 돈은 있냐.없다 원래 결혼은 아빠가 돈 줘서 하는거 아니냐 내가 돈이 어딨냐.그 말하는데 왜 웃나? 웃기나 지금?니 지금 웃음이 나오냐? 했더니누나 어이없다고 왜 갑자기 누나 행세하냐고하.... 아빠한테 그러더라.지 마누라가 넓은 집에서 호화롭게 사는게 꿈이라고본인도 처음 결혼하는데 남들보다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고아니 어쩌라고? 그래서 아빠한테 물었다.아빠 저새끼 집 해줄 돈 얼마나 되냐고한숨만 푹푹 쉬더라. 결혼 반대!!!!!!!사실상 이놈이나 그 여자나 집한채 해줄 돈은 있다.사람이 간사한게 그 여자도 너무 마음에 안들지만 남동생 이놈한테 한푼도 주고 싶지 않다.남동생놈 나갔을때 아빠가 얘기하더라.너는 어떠냐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 할 수가 없다.나도 그렇다 사회생활도 안해본 녀석이 결혼먼저 한다는게 어디 쉽나. 솔직히 수술하는 방향을 생각했다.내가 나쁜건가? 우리집이 나쁜건가?그래도 본인들이 책임지고 키우겠다는데 달리 방법이 없어 얘기했다.아직 둘다 어리고 너는 직장 잡아논 것도 없고 한데 어찌 넓은 집을 고집하느냐작은 집에서 살다가 어느정도 둘이 자리 잡혔을때 그때 집 마련해주겠다. 그놈 욕 남발하더니 누나가 시켰지? *발 *같네너 말 꼬라지가 그게 뭐냐 했더니뭐 *발 누나같지 않은게 누나라고 아 집해주는게 어렵냐? 어렵냐고 아빠 참았다. 나도 엄마도 참았다. 아빠한테 얘기했다.어차피 돈이야 벌면 되는거니 그새끼 원하는대로 집 해주고 인연 끊자고결혼식? 집해줄테니까 너희 둘 알아서해라 혼수 예물 이고 뭐고 하나도 안하고 집만 해줄테니 하라고 했다. 좋단다 신난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여자도 이얘기 하니까 좋단다 입이 귀에 걸렸다. 그렇게 저들끼리 결혼식한다더니 알아서 식장 알아보고 하더라.스드메도 모든게 완벽해야 한다며 작정하고 호텔급 알아보더라.장난하나?내가 딱 얘기했다.너가 결혼을 어디서 하든 뭘 하든 상관 안하겠다.대신에 집 외에 문제에서 돈이 필요하다해도 절대 손벌리지마라.엄마 아빠는 너에게 할만큼 했다. 했더니 알았단다 걱정말란다 그리고 결혼식 날,대부분의 친구들은 거의 군대, 대학생활하는 친구들.얼마나 왔겠나?여자측은 거의 없었다 그냥 텅텅 비었다창피했다 이게 뭐냐 신부대기실에서 그여자 울더라.어떡하냐고 아무도 안왔다고위로해줄 마음 눈꼽만큼도 없었다 여차여차 결혼식은 진행....여자측 부모님 결혼식에서 처음봤다.상견례? 본인들이 필요 없단다.그래도 해야된다.필요없으니까 그만하라고!!! 소리 바락바락 질러 도리가 없었다. 호텔급 결혼식에 과연 축의금으로 얼마나 충당하였나.쥐뿔도 없었다.백만원도 안된 금액.모자른돈 채워야 하는데 그들 돈이 있나?신혼여행도 못감ㅋㅋㅋㅋㅋ결혼식 끝나고 우리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볼것없었다. 우리의 할일은 끝났다. 몇시간 후,그놈과 그여자가 집에 찾아왔다.하는 말이 아빠... 웃으면서 들어오는데 예상했다. 돈이겠지.아버님... 안녕하세요...뭘 안녕해?하는 말이 결혼식 하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모자란다.. 도와달라....아빠는 얘기했다.돈 없다. 너 집해주느라 다 썼다.했더니 거짓말 하지마~ 있는거 다 알아~ 모자른 돈 어떡해 그럼?아빠가 그걸 왜 나한테 묻냐? 너가 알아서 해야지?했더니 이놈 또 성격 나오기 시작.아빠랑 아주 미친듯이 싸웠다.옆에서 그여자는 표정하나 안변하고 지켜보고 있는게 그저 무서웠다.결국 나는 경찰을 불렀다. 그 새끼 나가면서도 *발 *같은년아!!!! 니가 다 시켰지!!!!! *발!!!! 욕 남발하고 끌려나갔다.저런놈이 다있나 싶었다.그 여자가 나가면서 하는말다들 너무하신거 아니예요? 오늘 결혼했는데 축하해주지도 않고 그깟 돈 주는게 그리 아깝냐고황당한 우리 가족....나는 얘기했다. 오늘 부로 당신과 저놈 우리가족 아니라고 할만큼 했다고 그니까 그대로 나가시라고 모자라는 돈 알아서 매꾸시라고 돈 없으면 당신네 집에서 달라고 하라고 했더니 노려보고 나가더라... 그게 5년 전....지금 그들은 이혼했다.결혼식 이후 그들 돈이 안되니 아마도 집에서 어떻게 충당을 했는지 그 이후로 연락이 없더라.여하튼 3년째 되던해 그놈한테 전화왔었다.이혼하겠단다.나는 물었다 왜?그런 여자인 줄 몰랐다. 나 사기당했다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울더라.니가 좋다고 결혼한거 아니였나? 우리가족은 너 버린지 오래다. 이혼하든 뭘하든 알아서해라.그러지 말아라. 그때는 어렸다. 제발 나좀 봐달라.나는 됐다. 하고 끊었다. 그리고 장문의 문자메세지가 왔다.그때 철없는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다며 지금부터라도 잘할테니 제발 아들노릇하게 도와달라며그 여자 본인이 벌어둔돈 다 가져갔다고아빠는 절대 명의 뺏기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여자한테 뭘 믿고 명의를 줬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여자한테 명의 주고 3개월 지나니 그여자 짐챙겨 사라졌다고 나는 답장을 했다.너 아들노릇 할꺼면 아빠가 너에게 준 돈 다갚고 오라고 했다.그 돈 가져오지 않는 한 우리 집은 너 평생 안볼 생각이다 라고 했다.그랬더니 진짜 너무하다고 어떻게 가족이라는게 이렇게 정이 없냐고... 너 말잘했다.우리가 뜯어 말렸던 결혼 기어코 하겠다던게 너였다.집해달래서 집해줬다. 뭘 더이상 해달라는 거냐. 그리고는 답장을 안하더라.그렇게 2년이 지나 최근에서야 연락이 왔다. 두달전 본인 착실하게 직장다니고 있으나 살집이 없어 고시텔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지낸다며 엄마 아빠는 잘 계시냐고 인사 올리고 싶어도 부끄러워 못하겠단다아빠는 너 이혼한줄도 모르고 계신다집까지 뺏긴거 알면 너 아마 호적에서 팔지도 모른다 그건 알고있냐어떡하면 좋나 어떡해야 하나..... 이러다 얘 죽으려는 마음 먹는게 아닐까 싶어 살고 있다던 고시텔을 찾아갔다.그 좁아 터진 곳에서 라면만 수북히 쌓여있는 모습에 맘도 아팠다.그래도 정신차리고 뭔가 하려는 모습에 이제야 철이 들었나 싶었다.그 버릇 어디가냐 이말 나오지 않게 정신차리고 비록 고시텔이라도 조금씩 벌어서 넓혀가며 살다가 예쁜 여자 만나서 그때 결혼하라고 했다.아빠한테는 내가 잘 얘기해볼테니 걱정말라고 했다. 그녀석 처음으로 누나 미안해... 정말 미안해.... 우는데 나도 눈물이 다 나더라..... 이이야기는 저희 집에서 있었던 얘기입니다...철없고 욕 잘하고 그렇게 자신만만했던 남동생인데 왜이렇게 되었을까요...가끔 찾아가 밥도 차려주고 가끔 문자도 주고 받고 있습니다...부디 탈없이 이녀석 이대로 정신차리고 멋있는 남자로 성장했음 하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네요.저희 부모님도 처음 이얘기 꺼냈을때 엄마는 울고 아빠는 화나는거 억지로 참아가며 그 못난아들 이해하려 애쓰셨어요.그녀석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딱히 좋은 글은 아니지만 결혼얘기와 같은 주제라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재미없으셨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8
가진게 없어도 결혼은 하겠다던 동생놈과 그 여자...
남동생이라는게 쌩뚱맞게 임신시켜 놓고 와서 한다는 말이 결혼하게 집을 달라 직장 다닐테니 차를 달라 이제 군대 다녀온 녀석이 뭘 어떻게 돈을 벌어 먹여 살리겠다고 대책없이 임신을 시켜?
책임져? 지 앞가림도 못하는게 지 여자 책임지겠다고 울 부모님 가슴에 대못만 박는 놈 필요없다.
살면서 이런 남동생이 있다는게 얼마나 부끄러운지 새삼 느꼈다.
지 결혼한다고 여자 한명 데려왔는데 목에 왠 문신이 ㅡㅡ;;
게다가 임신했다는 여자가 그 짧은 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손잡고 오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다.
내가 물었다.
모아둔 돈은 있냐.
없다 원래 결혼은 아빠가 돈 줘서 하는거 아니냐 내가 돈이 어딨냐.
그 말하는데 왜 웃나? 웃기나 지금?
니 지금 웃음이 나오냐? 했더니
누나 어이없다고 왜 갑자기 누나 행세하냐고
하....
아빠한테 그러더라.
지 마누라가 넓은 집에서 호화롭게 사는게 꿈이라고
본인도 처음 결혼하는데 남들보다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고
아니 어쩌라고?
그래서 아빠한테 물었다.
아빠 저새끼 집 해줄 돈 얼마나 되냐고
한숨만 푹푹 쉬더라.
결혼 반대!!!!!!!
사실상 이놈이나 그 여자나 집한채 해줄 돈은 있다.
사람이 간사한게 그 여자도 너무 마음에 안들지만 남동생 이놈한테 한푼도 주고 싶지 않다.
남동생놈 나갔을때 아빠가 얘기하더라.
너는 어떠냐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 할 수가 없다.
나도 그렇다 사회생활도 안해본 녀석이 결혼먼저 한다는게 어디 쉽나.
솔직히 수술하는 방향을 생각했다.
내가 나쁜건가? 우리집이 나쁜건가?
그래도 본인들이 책임지고 키우겠다는데 달리 방법이 없어 얘기했다.
아직 둘다 어리고 너는 직장 잡아논 것도 없고 한데 어찌 넓은 집을 고집하느냐
작은 집에서 살다가 어느정도 둘이 자리 잡혔을때 그때 집 마련해주겠다.
그놈 욕 남발하더니 누나가 시켰지? *발 *같네
너 말 꼬라지가 그게 뭐냐 했더니
뭐 *발 누나같지 않은게 누나라고 아 집해주는게 어렵냐? 어렵냐고
아빠 참았다. 나도 엄마도 참았다.
아빠한테 얘기했다.
어차피 돈이야 벌면 되는거니 그새끼 원하는대로 집 해주고 인연 끊자고
결혼식? 집해줄테니까 너희 둘 알아서해라 혼수 예물 이고 뭐고 하나도 안하고 집만 해줄테니 하라고 했다.
좋단다 신난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도 이얘기 하니까 좋단다 입이 귀에 걸렸다.
그렇게 저들끼리 결혼식한다더니 알아서 식장 알아보고 하더라.
스드메도 모든게 완벽해야 한다며 작정하고 호텔급 알아보더라.
장난하나?
내가 딱 얘기했다.
너가 결혼을 어디서 하든 뭘 하든 상관 안하겠다.
대신에 집 외에 문제에서 돈이 필요하다해도 절대 손벌리지마라.
엄마 아빠는 너에게 할만큼 했다.
했더니 알았단다 걱정말란다
그리고 결혼식 날,
대부분의 친구들은 거의 군대, 대학생활하는 친구들.
얼마나 왔겠나?
여자측은 거의 없었다 그냥 텅텅 비었다
창피했다 이게 뭐냐
신부대기실에서 그여자 울더라.
어떡하냐고 아무도 안왔다고
위로해줄 마음 눈꼽만큼도 없었다
여차여차 결혼식은 진행....
여자측 부모님 결혼식에서 처음봤다.
상견례? 본인들이 필요 없단다.
그래도 해야된다.
필요없으니까 그만하라고!!! 소리 바락바락 질러 도리가 없었다.
호텔급 결혼식에 과연 축의금으로 얼마나 충당하였나.
쥐뿔도 없었다.
백만원도 안된 금액.
모자른돈 채워야 하는데 그들 돈이 있나?
신혼여행도 못감ㅋㅋㅋㅋㅋ
결혼식 끝나고 우리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볼것없었다. 우리의 할일은 끝났다.
몇시간 후,
그놈과 그여자가 집에 찾아왔다.
하는 말이 아빠... 웃으면서 들어오는데 예상했다. 돈이겠지.
아버님... 안녕하세요...
뭘 안녕해?
하는 말이 결혼식 하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모자란다.. 도와달라....
아빠는 얘기했다.
돈 없다. 너 집해주느라 다 썼다.
했더니 거짓말 하지마~ 있는거 다 알아~ 모자른 돈 어떡해 그럼?
아빠가 그걸 왜 나한테 묻냐? 너가 알아서 해야지?
했더니 이놈 또 성격 나오기 시작.
아빠랑 아주 미친듯이 싸웠다.
옆에서 그여자는 표정하나 안변하고 지켜보고 있는게 그저 무서웠다.
결국 나는 경찰을 불렀다.
그 새끼 나가면서도 *발 *같은년아!!!! 니가 다 시켰지!!!!! *발!!!! 욕 남발하고 끌려나갔다.
저런놈이 다있나 싶었다.
그 여자가 나가면서 하는말
다들 너무하신거 아니예요? 오늘 결혼했는데 축하해주지도 않고 그깟 돈 주는게 그리 아깝냐고
황당한 우리 가족....
나는 얘기했다. 오늘 부로 당신과 저놈 우리가족 아니라고 할만큼 했다고 그니까 그대로 나가시라고 모자라는 돈 알아서 매꾸시라고 돈 없으면 당신네 집에서 달라고 하라고 했더니 노려보고 나가더라...
그게 5년 전....
지금 그들은 이혼했다.
결혼식 이후 그들 돈이 안되니 아마도 집에서 어떻게 충당을 했는지 그 이후로 연락이 없더라.
여하튼 3년째 되던해 그놈한테 전화왔었다.
이혼하겠단다.
나는 물었다 왜?
그런 여자인 줄 몰랐다. 나 사기당했다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울더라.
니가 좋다고 결혼한거 아니였나? 우리가족은 너 버린지 오래다. 이혼하든 뭘하든 알아서해라.
그러지 말아라. 그때는 어렸다. 제발 나좀 봐달라.
나는 됐다. 하고 끊었다.
그리고 장문의 문자메세지가 왔다.
그때 철없는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다며 지금부터라도 잘할테니 제발 아들노릇하게 도와달라며
그 여자 본인이 벌어둔돈 다 가져갔다고
아빠는 절대 명의 뺏기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여자한테 뭘 믿고 명의를 줬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한테 명의 주고 3개월 지나니 그여자 짐챙겨 사라졌다고
나는 답장을 했다.
너 아들노릇 할꺼면 아빠가 너에게 준 돈 다갚고 오라고 했다.
그 돈 가져오지 않는 한 우리 집은 너 평생 안볼 생각이다 라고 했다.
그랬더니 진짜 너무하다고 어떻게 가족이라는게 이렇게 정이 없냐고...
너 말잘했다.
우리가 뜯어 말렸던 결혼 기어코 하겠다던게 너였다.
집해달래서 집해줬다. 뭘 더이상 해달라는 거냐.
그리고는 답장을 안하더라.
그렇게 2년이 지나 최근에서야 연락이 왔다.
두달전 본인 착실하게 직장다니고 있으나 살집이 없어 고시텔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지낸다며 엄마 아빠는 잘 계시냐고 인사 올리고 싶어도 부끄러워 못하겠단다
아빠는 너 이혼한줄도 모르고 계신다
집까지 뺏긴거 알면 너 아마 호적에서 팔지도 모른다 그건 알고있냐
어떡하면 좋나 어떡해야 하나.....
이러다 얘 죽으려는 마음 먹는게 아닐까 싶어 살고 있다던 고시텔을 찾아갔다.
그 좁아 터진 곳에서 라면만 수북히 쌓여있는 모습에 맘도 아팠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뭔가 하려는 모습에 이제야 철이 들었나 싶었다.
그 버릇 어디가냐 이말 나오지 않게 정신차리고 비록 고시텔이라도 조금씩 벌어서 넓혀가며 살다가 예쁜 여자 만나서 그때 결혼하라고 했다.
아빠한테는 내가 잘 얘기해볼테니 걱정말라고 했다.
그녀석 처음으로 누나 미안해... 정말 미안해.... 우는데 나도 눈물이 다 나더라.....
이이야기는 저희 집에서 있었던 얘기입니다...
철없고 욕 잘하고 그렇게 자신만만했던 남동생인데 왜이렇게 되었을까요...
가끔 찾아가 밥도 차려주고 가끔 문자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부디 탈없이 이녀석 이대로 정신차리고 멋있는 남자로 성장했음 하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네요.
저희 부모님도 처음 이얘기 꺼냈을때 엄마는 울고 아빠는 화나는거 억지로 참아가며 그 못난아들 이해하려 애쓰셨어요.
그녀석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딱히 좋은 글은 아니지만 결혼얘기와 같은 주제라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재미없으셨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