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친군가요?

ㅡㅡ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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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대생입니다.대학 들어와서 제일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한명 있어요.둘 다 타지에서 와서 자취하는거라 힘들때 서로 돕고 고민상담도 하는 친한 친구입니다.어느날 제 고등학교 친구가 제가 사는 지역에 놀러와서 그 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 나중에 고등학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그 친구가 제가 잘되는걸 배아파 하는것 같다구요.그 말을 듣고 나서부터 점점 친구의 행동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지금은 이게 정말 친구가 맞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건지 아님 친구가 정말 배아파하는건지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떤지 조언좀 해주세요.먼저 이 친구와 만나게되면 제일 처음 하는말이 "오늘 화장이 왜이렇게 진해?" "오늘 왠일로 니가 바지를 입었어?""오늘 왜이렇게 꾸미고 나왔어?""오늘 얼굴이 왜이렇게 하얗게 칠하고 왔어?""왜 구두신고나왔어?" 등등 입니다.제가 학교 다닐때는 보통 화장도 안하고 편하게 입고다니구요주말에 학교사람들끼리 술자리가 있거나 모이거나 하면 꾸미고 가거든요..근데 그 꾸미는것도 보통 여자분들 꾸미시는것처럼 화장하고 코트에 구두신고 그정도지 과한게 아닌데매번 사람들 다 있는 자리에서 저에게 저런말을 하니까 민망하네요.남들한테 화장 진하다는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고 피부는 원래 하얀편이에요.더 큰 문제는 저 말들을 무한반복 한다는거에요.처음 한번 말을꺼내서 제가 씹거나 아님, 이게 꾸민거냐고 받아쳐도 옆사람들한테"쟤 오늘 너무 꾸민것같지않아요?" 합니다. 여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 친구가 화장을 하거나 새로운 옷을 입고오면 화장 잘먹었다 라던지 오늘 예쁘다 라고 칭찬을 해주지 않나요? 저 친구 말고 다른 여자친구들은 대부분 칭찬을 해주거나 아님 아예 아무말도 안하는데자꾸 사람들 앞에서 저렇게 하는 이유가 뭔지 너무 궁금해요.또 제가 다른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싫은건지 아니면 다른사람들이 저랑 친하게 지내는게 싫은지는 모르겠지만자꾸만 저랑 친하게 지내는 다른 친구들 욕을 합니다.그 친구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생긴게 싸보인다면서 어울리지 말라고합니다.그 친구들이랑 다니면 사람들이 저도 싸게볼거라며..근데 전혀 싸보이게 옷을 입는다거나 행동을 싸게 하는 친구들이 아니에요.제가 난 그친구들 싸보이는건지 전혀 모르겠다고 착한 친구들인데 왜그러냐 그래도 생긴거에서 느껴진다네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저에게 관심갖는걸 극도로 싫어해요.제가 성격이 조용한편이라 술자리같은데 가도 그 친구옆에서 얌전히 앉아있거든요.저한테는 관심도 안두고 재밌게 놀다가 사람들이 제가 불쌍해보였는지 말을걸면 그제서야 저를 보고사람들과 제 사이에서 이야기를 못하게 껴들어요.또, 술자리에서 누군가 제게 다음에 따로 보자하거나 연락처를 알려준다거나 하면껴들어서 자기도 같이 보자, 왜 자기한텐 보잔말 안하냐 합니다.마지막으로 제일 이해안가는게친구랑 저랑 단 둘이있을때 제가 다른친구랑 카톡을 하거나 전화가 걸려오면누구냐고 꼭 물어보고 "나도 걔랑 카톡해야지~" 하면서 바로 제 앞에서 카톡을 하거나 전화를 걸어서왜 자기랑은 연락안하고 저랑만 하냐고 묻습니다.. 물론 장난식으로요.대체 이 친구가 어떤 생각으로 제게 이러는건지 이게 정말 친구가 맞는건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