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피해자 똑똑한 당신도 당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만 있고 책임지는 사람 없는 현 상황
김은영2013.02.04
조회545
어제 소액결제사기 30만원 당했습니다
스미싱을 당한것 같습니다 어제오후 베스킨라빈스 무료쿠폰을 준다는 문자를 받았고 링크 클릭한순간 정보가 다 털려서 제 휴대폰 인증문자가 제3의 대포폰으로 갔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 9시되자마자부터 지금까지 전화와 씨름하느라 진이 다 빠지네요
제가 결제한 '것으로' 되어 있는돈은 두 개의 중간 결제 대행사 다*, 모빌리**가 제공한 결제창을 이용해 인증번호들이 접수가 되어 최종종착지 유명게임업체 넷마*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물론 인증번호들은 제 휴대폰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KT도 중간 결제대행없체들도 넷마*이 결제취소를 해주지 않는한 취소권한은 없다 책임없다말만 되풀이합니다 천신만고끝에 넷마*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자기네들이 알아본결과 제 휴대폰으로 결제된 금액은 각각 17만원과 13만원 77년생 남 74년생 여자 아이디로 들어갔으며 안타깝지만 이미 이들이 써버렸기 때문에 환불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넷마*의 요지는 사기 당한것은 알겠다 요새 이런 사기가 많다 안타깝다 그렇지만 현재 법적 테두리상 우리측이 결제취소 의무는 없다 입니다 여신금융법에 따라 신용카드의 경우는 불법이용시 이용내역이 중지 혹은 취소됩니다
휴대폰소액결제건은 관련법률이 만들어지지 않았죠
그리고 소액결제사기사건의 최종 종착역은 대부분 게임업체들입니다. 아이템, 캐쉬 등을 현금화하기 쉽기 때문이죠. 자기네들의 시스템이 이토록 범죄에 이용되기 쉽다는 줄 알면서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사기던 말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니까요. 넷마*이 정말 잘못없을까요? 방관자역할을 하며 범죄양성을 하는데 돕고 있는것이 가장 큰 잘못입니다.
애초부터 ID소유주와 휴대폰 결제내역 소유주가 같아야 아이템 구입, 캐쉬 구입이 가능하게 안전장치를 해놓았다면 이런 사태가 자꾸 안벌어질텐데 시스템을 고치고 있지 않죠. 그렇게 되면 고객들의 보안은 강화될 지언정, 자기네들의 매출에는 도움이 안될테니까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당한 네가 등신이지 그걸 왜 클릭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당한 입장이 아니라면 이렇게 얘기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앞으로는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요 처음에는 전화사기 이제는 클릭한번으로 정보빼가는 스미싱 또 기술이 날로날로 발전하여 언젠가 휴대폰 전원만 켜도 정보 빼갈수 있는 날이 올지 모릅니다 그리고 통신사, 결제업체, 최종 수금을해가는 넷마*같은 회사들이 합작하여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이 상황이라면 그러한 기술발전은 따뜻한 온실에서 잡초자라듯이 무럭무럭 이루어져나가겠죠
30만원이 소액결제라구요?
30만원 절대 소액 아닙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소액결제 한도가 왜 30만원으로 '기본'설정이 되어 있나요? 30만원은 소액결제 한도의 최고치 입니다. 최고치가 기본값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한도 변경은 단순 고객센터 통화만으로 가능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변경 비밀번호를 개개인이 설정하게 이중삼중으로 안전장치를 만들어놔야 됩니다.
피싱에 안전지대는 더 이상 없습니다.
국회: 관련 법안 안만들어
통신사: 소액결제 한도 시스템 보안 강화 안해
결제대행사: 인증번호 확인 시스템 뚤려도 최종 수금 업체 탓만 하면 돼
최종 수금업체(넷마*같은): 고객님 상황은 안타까우나 일단 결제된 금액은 다른 누군가가 써버려서 우리로써는 어쩔 방도가 없다..
이렇게 대답하면 끝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멍청이처럼 전화통만 붙들고 엉엉 울겠죠. 내돈 30만원 하면서 말이죠.
30만원짜리 인생공부한셈 쳐라구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30만원짜리 인생공부를 해야 이들이 조치를 취할까요
P.S 절망에 휩싸여서 동대구 KT지점으로 찾아갔을 때
창구 뒤쪽에서 나오자마자 저랑 제 아버지에게 다가와서 이거 저희 KT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로 말문을 연 지점장님. 정말 이런 사기가 계속 발생해도 KT는 전혀 상관이 없을까요?
제가 한 모든 질문에 시종일관 로보트처럼 'KT는 전혀 이 사건과 무관하다. 상관이 없다.'로 답변하기 전에 저같은 사기 피해자 고객이 찾아왔으면
'많이 놀라셨죠? 요즘 이런 사기 피해가 많습니다. 일단 진정하시죠'로 대화를 풀어갔다면 저와 제 아버지가 그렇게 울부짖을 일도 없었을 겁니다.
스미싱 피해자 똑똑한 당신도 당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만 있고 책임지는 사람 없는 현 상황
어제 소액결제사기 30만원 당했습니다
스미싱을 당한것 같습니다
어제오후 베스킨라빈스 무료쿠폰을 준다는 문자를 받았고 링크 클릭한순간 정보가 다 털려서 제 휴대폰 인증문자가 제3의 대포폰으로 갔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 9시되자마자부터 지금까지 전화와 씨름하느라 진이 다 빠지네요
제가 결제한 '것으로' 되어 있는돈은
두 개의 중간 결제 대행사 다*, 모빌리**가 제공한 결제창을 이용해 인증번호들이 접수가 되어 최종종착지 유명게임업체 넷마*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물론 인증번호들은 제 휴대폰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KT도 중간 결제대행없체들도 넷마*이 결제취소를 해주지 않는한 취소권한은 없다 책임없다말만 되풀이합니다
천신만고끝에 넷마*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자기네들이 알아본결과 제 휴대폰으로 결제된 금액은 각각 17만원과 13만원 77년생 남 74년생 여자 아이디로 들어갔으며 안타깝지만 이미 이들이 써버렸기 때문에 환불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사건접수하고 소액결제피해자 사기건 접수 증빙을 팩스로 보내봤지만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넷마*의 요지는 사기 당한것은 알겠다 요새 이런 사기가 많다 안타깝다 그렇지만 현재 법적 테두리상 우리측이 결제취소 의무는 없다 입니다 여신금융법에 따라 신용카드의 경우는 불법이용시 이용내역이 중지 혹은 취소됩니다
휴대폰소액결제건은 관련법률이 만들어지지 않았죠
그리고 소액결제사기사건의 최종 종착역은 대부분 게임업체들입니다. 아이템, 캐쉬 등을 현금화하기 쉽기 때문이죠. 자기네들의 시스템이 이토록 범죄에 이용되기 쉽다는 줄 알면서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사기던 말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니까요.
넷마*이 정말 잘못없을까요? 방관자역할을 하며 범죄양성을 하는데 돕고 있는것이 가장 큰 잘못입니다.
애초부터 ID소유주와 휴대폰 결제내역 소유주가 같아야 아이템 구입, 캐쉬 구입이 가능하게 안전장치를 해놓았다면 이런 사태가 자꾸 안벌어질텐데 시스템을 고치고 있지 않죠. 그렇게 되면 고객들의 보안은 강화될 지언정, 자기네들의 매출에는 도움이 안될테니까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당한 네가 등신이지 그걸 왜 클릭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당한 입장이 아니라면 이렇게 얘기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앞으로는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요
처음에는 전화사기 이제는 클릭한번으로 정보빼가는 스미싱 또 기술이 날로날로 발전하여 언젠가 휴대폰 전원만 켜도 정보 빼갈수 있는 날이 올지 모릅니다 그리고 통신사, 결제업체, 최종 수금을해가는 넷마*같은 회사들이 합작하여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이 상황이라면 그러한 기술발전은 따뜻한 온실에서 잡초자라듯이 무럭무럭 이루어져나가겠죠
30만원이 소액결제라구요?
30만원 절대 소액 아닙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소액결제 한도가 왜 30만원으로 '기본'설정이 되어 있나요? 30만원은 소액결제 한도의 최고치 입니다. 최고치가 기본값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한도 변경은 단순 고객센터 통화만으로 가능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변경 비밀번호를 개개인이 설정하게 이중삼중으로 안전장치를 만들어놔야 됩니다.피싱에 안전지대는 더 이상 없습니다.
국회: 관련 법안 안만들어
통신사: 소액결제 한도 시스템 보안 강화 안해
결제대행사: 인증번호 확인 시스템 뚤려도 최종 수금 업체 탓만 하면 돼
최종 수금업체(넷마*같은): 고객님 상황은 안타까우나 일단 결제된 금액은 다른 누군가가 써버려서 우리로써는 어쩔 방도가 없다..
이렇게 대답하면 끝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멍청이처럼 전화통만 붙들고 엉엉 울겠죠. 내돈 30만원 하면서 말이죠.
30만원짜리 인생공부한셈 쳐라구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30만원짜리 인생공부를 해야 이들이 조치를 취할까요
P.S 절망에 휩싸여서 동대구 KT지점으로 찾아갔을 때
창구 뒤쪽에서 나오자마자 저랑 제 아버지에게 다가와서 이거 저희 KT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로 말문을 연 지점장님. 정말 이런 사기가 계속 발생해도 KT는 전혀 상관이 없을까요?
제가 한 모든 질문에 시종일관 로보트처럼 'KT는 전혀 이 사건과 무관하다. 상관이 없다.'로 답변하기 전에 저같은 사기 피해자 고객이 찾아왔으면
'많이 놀라셨죠? 요즘 이런 사기 피해가 많습니다. 일단 진정하시죠'로 대화를 풀어갔다면 저와 제 아버지가 그렇게 울부짖을 일도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