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좀 늦게 왔죠??;;;;어제 쓰려고 했는데 ㅠㅠ..제가 밀린 일이 오늘 오후에야 끝난 바람에;ㅁ;..그래도 정말 열심히 썼어요ㅠㅠ오늘은 감동,엽기 실화입니다ㅎㅎ;;에피소드는 2편이지만, 내용은 10포인트 3장분량이니까요, (사실 2장반..)재밌게 읽어주시고요, 댓글응원 부탁드려요~ㅎㅎ악플은 거절하겠습니다.마음이 많이 상하더라고요ㅎㅎ안맞으시면 안보시면 그만~!그럼 고고!! 10.21살 이 사건은 내가 여자사람들한테 자유롭게 똥얘기를 할 수 없던 봉인을 풀어준 훈훈한 얘기임(이후로는 욕먹을정도로 디테일한 똥얘기를함.) 또한 친한 친구라 해도 절대 마음을 준 적 없었던 내게 진정한 우정을 느끼게 해 준 사건임. 앞에 나왔던 18살 때 친해진 착한 친구와 관련된 얘기. (이 아이는 별명이 똥신임. 변비인 사람도 옆에 붙어만 있으면 똥이 술술 나옴.정말 은혜로운 친구ㅋㅋ) 때는 초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함. 친구와 나는 같은 동네에 살았기 때문에 동네 친구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던 나는 정말 이 친구와 많은 것을 해봤음. (등,하교 같이하기, 하교 후 동네 치킨집가서 치킨먹기, 밤에 같이 편의점에서 수다떨기 등) 그리고 우리가 가장 좋아하던건 밤에 동네 산책하기였음 그 초여름날, 우리는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둘 다 땡전 한푼도 안챙기고 산책을 하기로 함. (돈을 들고 나가면 운동 후 흡입이 심했기에) 당시 산책 코스는 동네 크게 돌기였는데 보통 한바퀴에 15분걸리는 코스였음.친구와 만나 룰루랄라 신나게 첫 번째 바퀴를 돌고, 두번째 돌 무렵, 신호가왔음. 나는 또 친구의 작은 손을 터질정도로 쥐면서 화장실을 탐색하고 있었고, 친구의 도움으로 동네 프라자 1층 상가건물 내에 있는 화장실로 안전하게 들어갔음. 그리고 1분도 걸리지 않아 난 일을 마쳤고, 급 자괴감이 왔음. 그 프라자 화장실은 예전에도 종종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화장실에 휴지가 랜덤이었음. 그 날은 없던날ㅠㅠ 우리는 우리의 불타는 의지로 땡전 한푼 없었고 밖에 서있는 친구에게 휴지를 구해달라고 하기엔 친구는 너무 소심했음. 휴지통에 있는 휴지라도 꺼내서 쓰고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간절했지만 그날따라 휴지통엔 휴지도 없었음. 난 고뇌했음. 친구는 프라자 옆 대형 슈퍼에 갔다오더니 슈퍼가 문을 닫아 휴지를 구할 수 없다고 말했음. (무조건 화장실에 휴지 있는 슈퍼)그리고 또 나갔음.나는 친구가 나가고 고민했음. 양말이 좋을까, 집업이 좋을까.양말은 내가 아끼는 짱구양말인데..집업은 오래되긴했지만 엄마가 사준건데.(엄마가 사준거 함부로 못버리는 성격ㅠㅠ) 10분여의 시간이 흘러도 친구가 오지 않았음. 그래서 난 친구가 난감한 나머지 날 버리고 갔다고 생각할정도의 멘붕상태였음. 양말로 맘을 다잡으며 신발을 벗으려는 찰나, 친구가 숨을 헥헥거리며 화장실 칸 밑으로 휴지뭉텡이를 내밀었음. 난 정말 놀라워하며 고맙다고 한 후 뒤처리를 하는데ㅡㅡ… 가끔 그런 똥이 있지요. 너무 완벽하게 빠져나간 나머지 아무런 흔적을 남겨주지 않는. 친구가 가져온 휴지의 반의 반도 안쓰고 주머니에 넣고 나갔음. 친구한테 어떻게 구했냐고 물어봄. 친구가 말하길, 처음엔 프라자 경비실에 갔는데 아저씨가 안계셔서 앞에 적혀있는 번호로전화를 했으나 전화를 안받으셨다고함. (이부분에서부터 감동이었음. 소심한 친구가..나를 위해) 그래서 밖에 나가 열려있는 상가를 찾다가 횟집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 횟집에 들어가서(손님도 있었다고함.) 제 친구가 지금 화장실에 있는데 휴지가 없어서 그러는데, 휴지 좀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했다고 함. 가게에 계시던 손님들도 웃으시고 사장님도 웃으시면서 테이블에 있던 휴지를(그 네모곽에 들어있어서 올록볼록한 네모난 조각휴지)거의 반넘게 빼주셨다고함. (횟집 사장님 감사합니다…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인사하러 못갔어요.) 그리고 그걸 받은 내 친구는 열심히 달려서 내게로 온거였음.님들 우정에 감동받아본 적 있음? 나 진짜 이 때 가슴이 찌잉하면서 거의 눈물 날 뻔 했음. 남들은 별거 아니라고 할 지 몰라도,정말 이 소심한 친구가 나를 위해 그렇게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고,모르는 가게에 들어가서 휴지를 얻어다주고 했다는 생각이 드니까미친듯이 감동적인거임. 그래서 친구한테 말했음. 넌 정말 진정한 친구라고 진짜 감동받았다고. 그랬더니 이 친구가 하는 말이 그럼 넌 지금까지 친구 아니라고 생각했냐고그러는데ㅠㅠ정말 눈물나려고 하는데, 불량해보이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빤히쳐다보고 가길래 울진 않고 친구한테 나 사실 양말으로 닦을지 집업으로 닦을지고민하고 있었다니까 친구 빵터졌음. 그리고 친구한테 닦아도 깨끗했던 똥이라고는 차마 그 날 말하지 못하고,후에 말했음. 이 사연은 예전에 컬투쇼에도 제보했었는데, 내 필력이 모자란 탓인지당첨되지 못했음. 스토리는 정말 감동적인건데 흠. 그리고 난 아직도 이 친구 정말 많이 사랑함. 그리고 이 때 이후로 사람들한테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게됨. 후후후후훗. 여러분은 진정한 친구가 있나요? #번외6.친구 얘기이건 내 친구 경험담임.(친구가 이거 보면 안되는데..똥신인 친구 말고 다른 친구임) 당시 내 친구는 무려 2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갓 사귄 상태였음. 얼마나 풋풋하고 수줍수줍 했겠음?(남친20살) 둘은 첫 데이트를 하러 언덕 위에 있는 공원으로 갔음(야경이 끝내줌) 수줍은 첫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내려가는데 친구 배에서 신호가 왔다함. 화장실은 올라오는 길에 있는 교회화장실이 전부. 내려가는 길에는 화장실 없음. 친구는 열심히 주변 화장실을 탐색했으나 없었다고 함. 더 이상 갔다가는 바지에 싸버릴 것만 같은 위급상황. 친구는 선택을 해야 했음. 바지에 쌀 것인가, 풀숲으로 갈 것인가… 친구는 후자를 택했음.ㅜㅜㅜㅜ 그리고 풀숲에서 남자친구한테 문자를 보냈다함. 먼저 집에 가라고. 정말 생애 최악의 똥을 싸고 뒷처리를 하고 주섬주섬 풀밭에서 빠져나왔다고 함.남친이 간 것에 안도하고 슬퍼하면서(첫데이트ㅋㅋ) 집에 가려고 하는데 1~20미터 뒤에서 남친이 뛰어왔다고 함… 연하라서 해맑았던 것일까. 친구는 남친한테 제발 가라고 가라고 하는데도ㅠㅠ 남친은 여자 혼자 집에가는건 위험하다며 5미터정도의 간격을 두고 뒤에서 걸어왔다함. ㅜㅜ..부끄럽고 민망하지 않음? 첫데이트인데ㅠㅠ(끝임 ㅋㅋ) ;ㅁ;...하하;;웃어주세요..뜬금없죠??ㅠㅠ제가 좀 그래요ㅠㅠㅠㅠ좋은 하루되세요 여러분!!9
똥..똥..똥!!!!!!!빌어먹을 똥!!!!!7탄
흠흠...좀 늦게 왔죠??;;;;
어제 쓰려고 했는데 ㅠㅠ..제가 밀린 일이 오늘 오후에야 끝난 바람에;ㅁ;..
그래도 정말 열심히 썼어요ㅠㅠ오늘은 감동,엽기 실화입니다ㅎㅎ;;
에피소드는 2편이지만, 내용은 10포인트 3장분량이니까요, (사실 2장반..)
재밌게 읽어주시고요, 댓글응원 부탁드려요~ㅎㅎ
악플은 거절하겠습니다.
마음이 많이 상하더라고요ㅎㅎ안맞으시면 안보시면 그만~!
그럼 고고!!
10.21살
이 사건은 내가 여자사람들한테 자유롭게 똥얘기를 할 수 없던
봉인을 풀어준 훈훈한 얘기임(이후로는 욕먹을정도로 디테일한 똥얘기를함.)
또한 친한 친구라 해도 절대 마음을 준 적 없었던 내게
진정한 우정을 느끼게 해 준 사건임.
앞에 나왔던 18살 때 친해진 착한 친구와 관련된 얘기.
(이 아이는 별명이 똥신임.
변비인 사람도 옆에 붙어만 있으면 똥이 술술 나옴.정말 은혜로운 친구ㅋㅋ)
때는 초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함. 친구와 나는 같은 동네에 살았기 때문에
동네 친구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던 나는 정말 이 친구와 많은 것을 해봤음.
(등,하교 같이하기, 하교 후 동네 치킨집가서 치킨먹기,
밤에 같이 편의점에서 수다떨기 등)
그리고 우리가 가장 좋아하던건 밤에 동네 산책하기였음
그 초여름날, 우리는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둘 다 땡전 한푼도 안챙기고 산책을 하기로 함.
(돈을 들고 나가면 운동 후 흡입이 심했기에)
당시 산책 코스는 동네 크게 돌기였는데 보통 한바퀴에 15분걸리는 코스였음.
친구와 만나 룰루랄라 신나게 첫 번째 바퀴를 돌고,
두번째 돌 무렵, 신호가왔음.
나는 또 친구의 작은 손을 터질정도로 쥐면서 화장실을 탐색하고 있었고,
친구의 도움으로 동네 프라자 1층 상가건물 내에 있는 화장실로
안전하게 들어갔음.
그리고 1분도 걸리지 않아 난 일을 마쳤고, 급 자괴감이 왔음.
그 프라자 화장실은 예전에도 종종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화장실에 휴지가 랜덤이었음. 그 날은 없던날ㅠㅠ
우리는 우리의 불타는 의지로 땡전 한푼 없었고
밖에 서있는 친구에게 휴지를 구해달라고 하기엔 친구는 너무 소심했음.
휴지통에 있는 휴지라도 꺼내서 쓰고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간절했지만
그날따라 휴지통엔 휴지도 없었음. 난 고뇌했음.
친구는 프라자 옆 대형 슈퍼에 갔다오더니
슈퍼가 문을 닫아 휴지를 구할 수 없다고 말했음.
(무조건 화장실에 휴지 있는 슈퍼)
그리고 또 나갔음.
나는 친구가 나가고 고민했음. 양말이 좋을까, 집업이 좋을까.
양말은 내가 아끼는 짱구양말인데..집업은 오래되긴했지만 엄마가 사준건데.
(엄마가 사준거 함부로 못버리는 성격ㅠㅠ)
10분여의 시간이 흘러도 친구가 오지 않았음.
그래서 난 친구가 난감한 나머지 날 버리고 갔다고
생각할정도의 멘붕상태였음.
양말로 맘을 다잡으며 신발을 벗으려는 찰나,
친구가 숨을 헥헥거리며 화장실 칸 밑으로 휴지뭉텡이를 내밀었음.
난 정말 놀라워하며 고맙다고 한 후 뒤처리를 하는데ㅡㅡ…
가끔 그런 똥이 있지요.
너무 완벽하게 빠져나간 나머지 아무런 흔적을 남겨주지 않는.
친구가 가져온 휴지의 반의 반도 안쓰고 주머니에 넣고 나갔음.
친구한테 어떻게 구했냐고 물어봄.
친구가 말하길, 처음엔 프라자 경비실에 갔는데
아저씨가 안계셔서 앞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으나 전화를 안받으셨다고함.
(이부분에서부터 감동이었음. 소심한 친구가..나를 위해)
그래서 밖에 나가 열려있는 상가를 찾다가 횟집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 횟집에 들어가서(손님도 있었다고함.)
제 친구가 지금 화장실에 있는데 휴지가 없어서 그러는데,
휴지 좀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말했다고 함.
가게에 계시던 손님들도 웃으시고 사장님도 웃으시면서 테이블에 있던 휴지를
(그 네모곽에 들어있어서 올록볼록한 네모난 조각휴지)
거의 반넘게 빼주셨다고함.
(횟집 사장님 감사합니다…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인사하러 못갔어요.)
그리고 그걸 받은 내 친구는 열심히 달려서 내게로 온거였음.
님들 우정에 감동받아본 적 있음?
나 진짜 이 때 가슴이 찌잉하면서 거의 눈물 날 뻔 했음.
남들은 별거 아니라고 할 지 몰라도,
정말 이 소심한 친구가 나를 위해 그렇게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고,
모르는 가게에 들어가서 휴지를 얻어다주고 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미친듯이 감동적인거임.
그래서 친구한테 말했음. 넌 정말 진정한 친구라고 진짜 감동받았다고.
그랬더니 이 친구가 하는 말이
그럼 넌 지금까지 친구 아니라고 생각했냐고그러는데ㅠㅠ
정말 눈물나려고 하는데,
불량해보이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빤히
쳐다보고 가길래 울진 않고
친구한테 나 사실 양말으로 닦을지 집업으로 닦을지
고민하고 있었다니까 친구 빵터졌음.
그리고 친구한테 닦아도 깨끗했던 똥이라고는 차마 그 날 말하지 못하고,
후에 말했음.
이 사연은 예전에 컬투쇼에도 제보했었는데, 내 필력이 모자란 탓인지
당첨되지 못했음. 스토리는 정말 감동적인건데 흠.
그리고 난 아직도 이 친구 정말 많이 사랑함.
그리고 이 때 이후로 사람들한테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게됨.
후후후후훗. 여러분은 진정한 친구가 있나요?
#번외6.친구 얘기
이건 내 친구 경험담임.
(친구가 이거 보면 안되는데..똥신인 친구 말고 다른 친구임)
당시 내 친구는 무려 2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갓 사귄 상태였음.
얼마나 풋풋하고 수줍수줍 했겠음?(남친20살)
둘은 첫 데이트를 하러 언덕 위에 있는 공원으로 갔음(야경이 끝내줌)
수줍은 첫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내려가는데
친구 배에서 신호가 왔다함.
화장실은 올라오는 길에 있는 교회화장실이 전부.
내려가는 길에는 화장실 없음.
친구는 열심히 주변 화장실을 탐색했으나 없었다고 함.
더 이상 갔다가는 바지에 싸버릴 것만 같은 위급상황.
친구는 선택을 해야 했음.
바지에 쌀 것인가, 풀숲으로 갈 것인가…
친구는 후자를 택했음.ㅜㅜㅜㅜ
그리고 풀숲에서 남자친구한테 문자를 보냈다함.
먼저 집에 가라고.
정말 생애 최악의 똥을 싸고
뒷처리를 하고 주섬주섬 풀밭에서 빠져나왔다고 함.
남친이 간 것에 안도하고 슬퍼하면서(첫데이트ㅋㅋ)
집에 가려고 하는데 1~20미터 뒤에서 남친이 뛰어왔다고 함…
연하라서 해맑았던 것일까.
친구는 남친한테 제발 가라고 가라고 하는데도ㅠㅠ
남친은 여자 혼자 집에가는건 위험하다며 5미터정도의 간격을 두고
뒤에서 걸어왔다함.
ㅜㅜ..부끄럽고 민망하지 않음? 첫데이트인데ㅠㅠ(끝임 ㅋㅋ)
;ㅁ;...하하;;웃어주세요..
뜬금없죠??ㅠㅠ
제가 좀 그래요ㅠㅠㅠㅠ
좋은 하루되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