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은 4살 차이구요.
2달정도 만나다가 사귀게 된진 얼마 안됬네요
요즘 보기 드문 순수함을 갖고 있기도 하고 정말 이런사람 없겠다 싶은 남자에요
근데 문제는 ㅠㅠ 애교가 너무 많아요.........
다들 이런말 하면 애교 없는거 보다 낫다 하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매우 심해요
저보다 4살 많은 오빠이기도 하고 20대 후반인데.. ㅠㅠ 참 상대방을 벙..찌게 만드는 기술을 갖고있드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통화할때나 만날땐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문자. 그놈에 문자.
힝 잉 앙 아잉 은 기본이고..
말끝마다 ㅇ을 붙혀요.... 뭐행? 했엉? 어디양? 미웡미웡 10마디를 하면 9마디는 다 저래요.
그리고 제일 멘붕온건........ 공부를 겅부라 하고 공주를 겅주라 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아저씨= 아조씨 지금= 지쿰.... 아정말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
애도 아니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겅부는 처음에 오타인줄 알았는데 지금 까지 단 한번도 제대로 공부라한적이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런말투로 표현도 엄청 엄~~청 많이하구요. 상황에 맞지 않을때도. 시도때도 없이.
저도 애교가 상당히 많은 편이거든요? 근데 이사람이 먼저 저래버리니까 전 애교를 안하게 되요.
통화할땐 제가 하는편이고.
카톡하다가 어쩌다 한번 제가 먼저 애교스럽게 보내기라도 하면 저보다 100배는 더 부담스럽게 답장이 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애교 올킬 ㅋㅋ
어떻게 좀 안그랬음 좋겠다 말하고 싶은데 상처받거나 기분 나빠할까봐 얘기도 못 꺼내고 있어요 ㅠㅠ
좋게 좋게 말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저 진짜 심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