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미친거 아닌가요?

30대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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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결혼한 새댁입니다~

시댁은 저희 집으로부터 약 한시간 거리에 있구요

근데 원래 시어머니들 집에 아무 연락도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나요?

원래 남의 집에 올땐 오기전에 온다고 연락이라도 하고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제 상식으론 정말 이해가 안되요. 아무리 지금은 가족이라지만 호적상 시어머니와 제가

피가 섞인 가족도 아니고 남은 남인거죠

가끔은 제가 속옷만 입고 있는데 오셔서 너무 놀라구요..

저희 집에 있는데도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건지

시어머니한테 오시기 전에 연락한통 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시면서 절대 연락 없으시네요 ㅡㅡ

그리고, 저 입맛 무지 까다롭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본인이 만드신 음식 가끔 싸오실때

사실 토할것 같아요.,.. 시어머니 입맛이 짜서 그런지 음식들이 죄다 짜고 조미료 천지에..

물론 감사는 하죠. 근데 입에 맞지도 않는데 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겉으론 감사인사를 하지만 몰래 버린적이 있는데 그걸 또 어떻게 알아가지고 뒤에서

형님들한테 제 욕을 하신것 같아요..에휴

결혼생활 너무 힘드네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그래도 싸주신 음식인데 버린 내가 잘못이라는데..

아니 그래도 가족 건강 생각하면서 짠음식은 걸러내면 모든 사람이 좋은거 아닌가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다른분들은 이런상황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