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다람쥐 키우기!1탄!

도레미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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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저빌이라고 하는 사막다람쥐 아시나요?ㅎㅎ
학술명 모래쥐라고 하는데 정글의법칙 마다가스카르편에도 잠시 소개가 되었었죠ㅋ
서식지는 아프리카 사막지대나 몽골 중앙아시아 초원지대라고 하네요.
처음 알게된건 동물다큐를 통해 알고는 있었는데
오사카 시내에서 길을 가다가 우연히 들러본 희귀동물 파는 가게에서 직접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분양받은종은 사막 다람쥐 중에서 자이언트저빌이라고 하는 몽골초원 사막지대 출신의 저빌입니다.
햄스터랑 다르게 공동체 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혼자있으면 외로움도 많이 타구요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그리고 주로 사막지대 서식하는 종이라서 물 없이도 장시간 버틸수 있구요 소변양도 적고 물기가 없는 변을 보는게 특징입니다.그래서 햄스터 만큼의 심한 악취는 안납니다 ㅎㅎ
그리고 햄스터랑 다르게 사람을 정말 무서워 합니다.저는 이제 키운지 3개월이 지났는데 슬슬 주인을 알아보네요 ㅋㅋ
암놈 두마리가 있는데요 이름은 칭기와 스칸입니다.
몽골출신이라고 그래서 ㅎㅎㅎ
여러분도 동그랗고 까만 큰 눈을 가진 저빌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집은 사막컨셉의 인테리어 입니다..ㅋㅋ동물용품가게에서 사막모래를 구입해서 바닥을 깔고 밝은 색상의 나무집을 넣어줬어요..ㅋㅋㅋ

저빌은 야생의 습성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초원지대에 독수리나 여우등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자주 높은곳에 올라가 망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요.작은소리의 변화에도 귀가 움직일정도로 청각이 예민하고 후각이 발달했습니다.


다람쥐과 동물은 꼬리에 털이 있고 먹이를 먹을때 입속에 저장해서 먹는 특징이 있는데요.저빌의 경우 꼬리에 긴 꼬리에 털은 있지만 입속에 먹이 저장할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한꺼번에 많이 못먹습니다.ㅋ

 꼬리가 없는 햄스터와는 달리 쥐과 동물은 몸통에 비례하는 긴 꼬리를 가졌습니다.

그중에 다람쥐와 모래쥐(저빌)은 꼬리가 털로 덮여있습니다.

 모래쥐라는 이름 처럼 모래로 목욕을 하는데 오랜시간 모래목욕을 안하면 털이 떡져요 ㅋㅋ

 평소엔 제가 무섭다고 숨다가 배고프면 고개를 내밀고 빤히 쳐다봅니다.ㅋㅋㅋㅋ

 놀래키고 장난쳤더니 삐졌네요..ㅋㅋ

이럴땐 동그란 눈이 럭비공처럼 타원형으로 바뀝니다.그리고 삐치면 그 좋아라 하는 해바라기씨를 줘도 안먹습니다. 이럴땐 그냥 조용히 혼자 두면 다음날 언제그랬냐는듯 동그란 눈으로 밥달라고 쳐다보죠..ㅋㅋㅋ

사막다람쥐 어떤가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편에는 이집트사막에서온 이집트저빌 투탕이와의 애달픈 러브스토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ㅋ

 

 

춫현!!~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