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보내고싶습니다. 지금이라도내보내야 평생 말은 하고 지낼거같은데
좋은 방법있나요??
아 그리고 생일 안챙겨줬으면서 왜 바라냐고 하는 분들 저 시누생일 챙겨줬습니다..뭐가필요한지 몰라서 용돈하라고 줬는데 시누가 기억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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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살이 된 결혼5년차 주부입니다.
시어머니가 몇년 전 돌아가시고 시아버지께서는 혼자 계시고 싶어하셔서 시누이를 데리고 같이 살고있습니다. 저희집이 서울이라 취업하기도 편할거 같아서요(시댁은 경상도입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다들 말리더군요 하지만 결혼전부터 사이가 좋아 아무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고 잘해줬습니다. 백화점에서 화장품, 옷, 건강식품등 도 사주고 맛있는거먹으러도 자주 나갔구요.. 돈 모으라고 생활비도 받지 않고있습니다.
처음엔 사이가 좋은 줄 알았죠 하지만 신랑이 해외 출장을 간사이 제 생일이 있었습니다.
제 생일인줄 알면서도 미역국은 커녕 밤에 생일축하한다는 문자 하나 보내더군요 저한테 자기생일을 챙겨주지 않았으니 자기도 안챙겼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사이가 많이 안좋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 앞에선 언니언니 하면서 친한척... 하지만 신랑에게는 제 욕을 하고 있더군요
시누이가 얼마나 대단한 자리이길래 나보고 며느리 도리 운운하고, 시집왔으면 시댁법을 따르라는 둥
자긴 시집가면 그만이니 일시키지 말고 며느리한테 다 시키라는 이런 헛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명절때 되면 시 할머니댁으로 가는데요 신랑 없이 혼자서도 내려갔었고, 나이드신 할머니 힘드실까봐 나름대로 눈치껏 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도 그러셨구요
솔직히 시할머니댁에 가면 아버님 형제들 다 이혼하시고 신랑의사촌형님들도 이혼하셔서 며느리라고는 저뿐인거 알고 할머니 일손 도와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그러는 시누이 지들 집인데 지는 좀 같이 하면 안되나요?? 왜 며느리를 종으로 알까요 그것도 시누이가요??
데리고 사는것도 고마워할줄 모릅니다.. 오히려 아침저녁으로 밥 안차려준다고, 시어머니안계셔서 시집살이할일도 없는데 시누이가 와있는게 낫지않냐 이런말 합니다...
나도 퇴근하고 오면 밤9시가 넘는데 이나이에 다큰시누 밥까지 차려줘야 합니까??
신랑도 시누이 어이없어하고 언니한테 사과하라고 하고 언니도 힘드니 도와주면서 같이 하라고 하는데
저나이에 조선시대 사고방식을 가진 시누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