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갈아입는데갑자기들어온훈남-(소문2,비오는날)***

끼룩끼룩2013.02.07
조회74,409

 

 

 

하이 헬로 방가안녕

 

 

좀 오랜만이네? 그쵸?

 

 

ㅋㅋㅋㅋㅋㅋㅋ파안

 

 

서론을 말하려는 내입을 찢어버리기 위해

 

 

달려오는 톡커떼들의 포효를 득음하셨습니다 고갱님방긋

 

 

하긴...톡커님들은 판을 쓰는 내 손이 좋은거지

 

 

내 입이 좋은건아니죠?

 

 

하지만 내 입 찢어버리면 다시는 키스를 못한다는

 

 

오빠가 고자가될지도 모른다는

 

 

그러면 난 키스후기를 쓸수없다는 불편한 진실

 

 

그러므로 인내심갖고 기다리라는 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드립그만하고 시작할게용

 

 

 

 

1.소문2

 

 

 

한 7명이서 슬로우 모션으로 다가왔음

 

하나같이 표정은 정말 병슨미돋았달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애인뺐긴 애처럼 날 쳐다보고 있었음

 

 

'니가..왜....송열오빠랑....'

 

 

이런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열이는 만인의 연인이였던거임

 

 

 

 

우리반애2 : 어....?.......끼룩아........어.....

 

우리반애3 : 으어??...아니....저.....야.....

 

우리반애4 : 저기....어?......옆에....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식에 농약이라도 쳤나보다?

 

애들이 하나같이 미친 급식을 먹고 파쳐서 돌아옴

 

 

왜 말을 더듬니 더듬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이미 난 해탈한 뒤였음

 

그렇게 아무런 변명없이 영화시간이 다되서 상영관으로 들어갔음

 

 

 

송열 : 야

 

 

끼룩 : ......

 

 

송열 : 끼룩아

 

 

끼룩 : 오빠

 

 

송열 : 야

 

 

끼룩 :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혼란스러움에 미쳐가는 중이였음

 

 

안그래도 어벤져스 처음에 내용이 어려워서 가뜩이나 머리아픈데

 

자꾸 영화는 안보고 뒤를 흘끔거리는

 

저 간사한년들때문에 영화가 눈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방긋

 

그렇게 아까운 내 7000원은 빛도 못보고 날아감^^

 

 

그리고 영화관을 나와서 나,오빠,애들이 대치를 했음

 

학급회의도 아니고 이분위기 어쩔ㅋㅋㅋㅋㅋㅋ

 

 

 

끼룩 : 애들아

 

 

우리반애들 : 어?

 

 

끼룩 : 나 송열오빠랑....사귀는데......

 

 

우리반애들 : 진짜???????????????????????

 

 

 

 

아직 확신을 하지못하던 아이들은 내말을 듣자마자

 

저런 격한 반응들을 내게 선사해주었음

 

고맙다 애들아

 

평소엔 거들떠도 안보던 내가

 

모쏠인줄알고 비웃었던 내가

 

오빠랑 사귄다는게 그리 충격적이니

 

너희 콧구멍이 그정도로 커질만큼?

 

줄여라. 콧구멍옐카

 

 

 

끼룩 : 응...ㅋㅋㅋㅋㅋㅋㅋ근데....학교에선 말하지 말아주라ㅋㅋㅋㅋ

 

 

송열 : 응...그래줘라..

 

 

 

 

 

내부탁을 들은 애들은

 

지금당장 가장 친한친구들 10명에게 필독을걸어

 

카스로 나와 오빠가 사귄다는걸 알리고 싶단 표정으로

 

 

 

우리반애들  : 응 아무말도 안할게

 

 

 

라고 했음

 

 

난 분명한 병슨이므로 믿었음

 

그래 오끼룩

 

넌 이시대의 진정한 병슨이야

 

 

다음날 학교에 도착한 순간

 

인간의 입은 요망하다는걸 다시한번 깨우쳤음짱

 

 

이런 간사한년들

 

네년들의 죄를 아뢰렸다

 

당장 그 요망한 주둥아리에 우리옆집 똥개 보신이의 대변을 쳐넣어 버리고 싶구나

 

 

지나가는 인간들마다 날 똥보듯 했음

 

어쩔땐 잘알지도 못하던애가 와서

 

 

 

"끼룩아!!!너 3학년에 송열오빠랑 사귐?????"

 

 

 

"그래 불만이니 불만이면 말해

 

맞짱이나 한번뜨자고 니네 양언니불러

 

나도 우리언니 부를거니까 우리언니 서열0위야"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음

 

하필이면 그날 학교에서 송열오빠를 우연히도 참 많이 만났던거 같음

 

우리둘이 나란히 서있을때면 모든 아이들의 눈초리가 우리를 향함

 

 

 

끼룩 : 연예인된 기분이야 판쓸때도 못느꼈던 기분

 

 

송열 : 내가 여기서 니 머리를 만지면

 

 

끼룩 : 꿈도 꾸지마 그날 우리학교에 주민신고 들어옴ㅅㄱ

 

 

 

하지만 이놈의 송열이오빠놈이 말을 듣겠음?

 

결국 얘기하다가 무의식적으로 내 머리를 자기손으로 만지작 거렸음

 

 

 

지나가던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의 자유를 포기한채 숨만쉬고 있었음

 

 

아저씽 여기 주민신고 한건 추가영

 

 

가던길 마저 가주세영 고갱님들^^

 

 

 

 

끼룩 : 오빠

 

 

송열 : 왜?

 

 

끼룩 : 손좀 떼라ㅋㅋㅋ애들 다쳐다봄ㅋㅋㅋㅋㅋ정말 수줍다

 

 

송열 : 아씨

 

 

 

ic??????

 

 

 

 

이말을 끝으로 끼룩이는 죽었습니다

 

 

구라고

 

 

 

갑자기!!!!!!!!!!!!!!!!!!!!!!!!!!!!!!!!!!!!!!!!!!!!!!!!

 

 

 

 

확 쪽 뽀

 

 

뭐...이두단어면 모든게 해결되리라 믿음

 

마법의 효과음

 

뾰로롱ㅋㅋㅋㅋㅋㅋㅋㅋ

 

 

 

끼룩 : 미쳤네 진짜

 

 

송열 : 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우리가 눈치를 봐야하지?

 

 

끼룩 : 너무 잘났으니까?

 

 

송열 :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병슨 커플은 집으로 돌아갔슴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허무한 결말...

 

돌맞을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만족

 

톡커님들 왈 : 아줌마 여기 총하나 추가영 총저것들 쏴버리게영

 

 

 

 

 

 

2.비오는날

 

 

 

 

그런날이 있지않음?

 

분명 아침까지는 햇볕이 쨍쨍하니 피크닉을 가고싶은날씨 였는데

 

야자가시작될쯤 소나기가 내려서

 

우산이없는 아이들을 도탄에 빠트리는 그런날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느님이 예고없이 작은 볼일을 보는 그런날

 

 

나도 예외없이 우산을 안가져오는 병슨이였음

 

 

그런 병슨인 나는 비가 억수로와서 야자를 1교시만한다는 학교를 찬양하며

 

신명나게 언니에게 우산셔틀을 시키려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호음은가는데 왜 언니라는 ㅅ십숑키의 목소리는 안들리지?

 

 

평생 목소리를 안들려줄 작정인가봄

 

결국 낯선 여인네의 목소리만 들은 채 전화기를 뚝 떨어트림

 

 

근데 그와 동시에 내폰에 구세주의 진동이 울림

 

 

까톡까톡

 

 

 

메일송열 : 야

 

 

메일끼룩 : 님

 

 

메일송열 : 왜

 

 

메일끼룩 :살앙해요 박송열 우윳빛깔 박송열

 

 

메일송열 : 우산 안가져갔지

 

 

메일끼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메일송열 : 끝나면 전화해 학교앞에 있을게

 

 

 

내마음 깊숙한 곳부터 기쁨의 환희로 가득참

 

 

 

짝지 : 어!!엄마ㅠㅠ차가지고오면 안돼??알앗어...응

 

 

 

전화했다 엄마에게 외면당한 짝지를 보니 왠지 안타까워짐

 

 

 

짝지 : 끼룩아...너 집에 어케감?

 

 

 

이때다 자랑할때가 왔숴

 

 

 

끼룩 : 송열오빠 학교앞이래

 

 

 

내 한마디에 고작 선생님을 무서워하며 소근대던 반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됨

 

아이들의 눈빛을 한마디로 축약해보자면

 

 

 

'헐....나도 남친'

 

 

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워 진정하라 용사들 종이치기까지 1분이 남았다

 

 

슬슬애들도 짐을 챙기고

 

어떤애는 짐을 전부 챙겨논채 교실앞문에서 망을 보고 있었음

 

그 어떤애가

 

 

나라는건 우리만의 비.밀 쉿

 

 

재빠르게 복도를 스캔하고 있던 그때 종이치고 각반에서

 

곱등이가 출몰하듯이 아이들이 나오기 시작함

 

그리고 약 5분만에 전교생이 썰물빠지듯 학교를 탈출했음

 

 

교문은 완전 북새통이였음

 

엄마와 우산을 쓰고가는애, 엄빠차를 타고 여유롭게 가는애

 

혼자 우산을  쓰고가는애 (힘을내라고 말해줄게) 

 

근데 교문 앞에 겁나 쫙빠진 남자가 서있는거임

 

하교를 하던 아이들의 숨을 앗아간 그남자는

 

송열이였다고 하겠음

 

 

 

송열 : 오끼룩!!!

 

 

 

이러면서 현관문에 우두커니 서있는 나에게 다가오는

 

저 남정네는 송열이였음

 

그날따라 이리 이뻐보일때가 없었음통곡

 

 

난 전교생의 선망의 대상이 됨

 

비오는날 우산쓰고 기다리는 훈남 남친????

 

 (사실 이사진보고 생각나서 쓴 에피소드라는건 여러분과 나만의 시크릿)

  송열이 옆자리대신 저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은건 나만의 시크릿

 

 

부러우심?

톡커님들 부러워요?

 

 

ㅎ흐흐흐흐흐흐흫

 

 

그것도 큰우산 하나만 가지고 와선

 

 

 

끼룩 : 우산 하나밖에 안가지고 왔어???불편한데

 

 

송열 : 왜? 좋네 좁고

 

 

 

요래 능글맞은말을 하면서 내허리를 꽉 끌어당겨 안음

 

 

 

끼룩 : 고마워

 

 

송열  : 뭐갘ㅋㅋㅋㅋㅋ

 

 

끼룩 : 데리러 와줘섴ㅋㅋㅋ

 

 

 

순간 진지해짐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 보고싶어지면서 울컥하는거임....ㅠㅠㅠㅠㅠ

 

 

 

송열 : 앞으로도 비오면 데리러 올테니까 불러

 

 

끼룩 : 응

 

 

송열 : 내여보 내가 챙겨야지

 

 

 

우왕우왕우왕 멋있쪄용 송열오빠

 

오끼룩 명예소방관 등극? 별

 

그날이후로 송열이는 윤지후 강제빙의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에피소드 하나 더쓸랫는데 내가

 

지금 새벽 3시야 너무힘들다

 

나도 살아야 하지 않음? 살기위해 자겠음

 

............12시에 온대놓고 왜 지금왔냐고 물어보면

 

 

 

여러분을 농락하기위해...

 

이렇게하면 여러분을 가질수 있을거라 생각했숴!!!!!!

 

 

 

사실....뻥이고...

 

쏴리 안녕

 

 

오빠랑 쥽쯉ㄸ쀼ㅣㅇㅉ휴 19

 

이런거 하고 왔으니까 용서해줄래영?

 

 

톡커님들왈 : 오끼룩 고갱님 오른쪽 뺨 대세영. 한대로 끝냅시다

 

 

톡커님들 띵크가 음성지원 되는거같음

 

그래서 난지금 너무 무서움

 

내뺨이 괜스레 아파오는거같음.....ㅎㅇ흐엏으

 

새벽에 써서그런가

 

늑대소녀로 변신해서 왕왕거리는거같음 나혼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드립을 쳤는지...

 

걍 뇌에서 나오는그대로 손이 받아적음만족

 

내일아침에 내글을 볼 자신이음슴

 

내일아침에 내가 이글을 본다면 삭제해버릴지도모름

 

그러니 날 막아주오 용사들이여

 

 

더이상 쓰다간 무슨 추태를 부릴지 몰라서 가도록 하겟어요

 

몇몇분들 안심소리가 들리는것같은데?

 

 

내일보자고? 이뻐해줄라니까여포

 

 

빠2

 

 

 

 

 

댓글 91

오래 전

Best베플이없네 베플되는사람 고자.

종족먹은홍삼오래 전

저는 오늘도 연애를 글로 배웁니다..

오래 전

아설리설리하다뿌♥

ㅜㅡㅜ오래 전

왜안와요!!!!!!이러다간 기다리다가 미치게쓰!ㅠㅠ

언니오빠살람오래 전

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 까먹고있었자나ㅠㅠㅠㅠㅠ카톡안줘서 안쓰는줄 ㅠㅠㅠㅠ빨리와 왜안오ㅓㅠㅠㅠㅠㅠ

워료오래 전

이여자야 빨리와 보고싶다고ㅠㅠ

설레임오래 전

언니얼른와..어서 에피소드를 달란말야 너무 굶주렸어ㅋㅋ♥

블래기들오래 전

왜 안와요 언니ㅠㅠ

모솔요오래 전

정주행하구왔어요ㅎㅎ언니네커플사랑스러움♥♥

ㅜㅡㅜ오래 전

왤케 안와요!?ㅠㅠ

꼬꼬맹이오래 전

보면 볼수록 끼룩이 언니가 좋아지는 이 기분은~ ㅋㅋ 언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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