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내연애기 - -

드림세포2013.02.08
조회207

나 25살때 이야기임 (일년전)

이것저것 치이다 보니 전문대 2학년에 올라가는 나이 였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과에서 대표를 맞게 됐는데

그래서 임원일 같은거 조카 열심히 했음

그러다 보니 일학년들이랑 조카 친해졌는데

1학년 과대애가 지네과 여자애랑 사귀게됨

좀싸이코같은 면이 있어서 그여자애랑 겁나 친해짐

그러다가 같이 사는 사람들이랑 트러블이 생겨서 혼자 렌트해서

방황하던중에 그여자애가 지네 원룸으로 놀러 오라는거였음

밖에 춥다고 그래서 놀러 갔다가 둘이 차타고 놀러 다녔음

그리고 새벽에 너무 늦어서 걔 혼자 사는 원룸에 데려다줌

그러니깐 자고 가래~ 나 너무 피곤해서 거절안함

잘라고 하는데 그 여자애 갑자기 날 덥쳐서 넘지 말아야되는 선을

넘었는데 그때 부터 이애가 조카 내가 자기 남자친구인거 처럼 행동하는거임

그렇게 본의 아니게 바람피는 상대가 되어 버렸음

그때 부터 후배들한테 조카 미안했는데

원래 사귀던 지 남자 친구랑 조카 싸우더라~ 그래서 같이 사는 형이랑 동생이랑 우르르가서

위로 해주고 달래주고 그랬다가 헤어지고 정식으로 사귀게 됐는데

얘가 일단을 몰래 사귀자고 비밀로 사귀자고 하는거임

나도 욕먹고 지도 욕먹는다고 그래서 일단은 알았다 했는데

그렇게 몰래 몰래 사귀다가 1학기가 끝나고 방학때 나혼자 원룸에 살때

얘가 내 원룸들어와서 사는거임 일단은 그렇게 지냈음

그러다가 자기 집간다고 저녁에 데리러 오라는거야 나 주말알바 해서 새벽에

출근을 해야되서 일찍자야되는데..... 그래서 걔네집근처 피씨방에서 12시까지 있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늦어서 못나갈꺼 같다고 알바끝나고 데리러 오래

사정이 있겠다 싶어서 알았다하고 원룸가서 자고 일나갈라고 5시에 일어나서 출발할라하는데

하루에 몇십통씩카톡오는애가 연락이 하나도 없더라고 그래서 혹시 몰라서 걔원룸가봤음

그런데 불켜져 있고 밖에 오토바이 막있는거임 순간 조카 열받아서 문조카 두드리니깐

신발장에 있다가 나오는거임 자기 친구가 다른 남자애들이랑 밤새놀았는데

갈때가 없다고 자기는 어쩔수없이 온거라고 이지랄하는거임

그래도 일단은 참고 내원룸에 데려다 놓고 일하고왔음

무조건 자기믿어달래 그래서 일단은 믿었어 그리고 나서 2개월쯤 지났는데

이번엔 자기 친구가 고양이 보고싶다고 데리고 간다는거야(고양이를 4마리정도키웠음)

그래서 고양이 가방에 넣어서 오토바이 타고 집까지 데려다줌

그날 저녁에 오랫만에 나사는곳에 친구온다길래 기다리는데 친구가 너무 늦게 와서

그1학년대표네 집에 무작정놀러감(얘는 아직모르고 있음)

근데 나놀러가면 바로바로 문여는애가 조카 오래걸리는거임

그래서 문조카 부셔져라 두드렸지

한참있다가 문열더니 얘 윗통까고있는거야

그리고 신발장에 내여자친구인애 슬리퍼 있고 구석구석에 걔네 원룸 키나 물건이나 그런거있음

예리한 내 직감에 촉이옴!얘네집에서 한 30분 일부러 뜸드림 그러다가 나 간다고 하고 집에 뭐가지고

놀거없냐면서 장농 문열었는데 그여자애 숨어있는거임 그래도 조카 애써 태연한척 하고

"얘여기서 뭐하냐"이러고 집옴 그리고 친구만나서 술조카 마실라 했는데

연락조카 오는거야 여자애한테 진짜 너무너무미안하다고 마지막으로 지가 전남자친구 못잊었는지

확인하러 갔데 근데 안좋아한데 내가 더좋데 근데 너무 미안해서 지 못살겠다고 죽겠다는거임

손목에 칼그었다고 잘지내라고 난 아직좋아하고그러는 맘이 남아서 바로 택시타고 날라갔음

그렇게 이번일도 넘어갔는데 얘랑 지네면서 진짜 절때 쓰면 안되는 돈이 있는데 어떻게 하다가

자꾸 써버렸음 그리고 지돈생기면 같이 채워 넣자고 하는거야 알았다하고 나월급타는거 모으고

지용돈받은거 모으기로 했는데 정신나간게 초딩들이하는 게임에 소액결제 70만원이나 하는거야

그리고 핸드폰 끊기니깐 나보고 내달래 -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연락은 해야되니깐 내주긴했음

밥도 항상 패밀리 레스토랑가서 밥먹고 물론 얘도 돈은 보태기도했지

한번은 태풍이 조카 크게 온날이있었는데 일하는곳에서 자고 바로 출근한다니깐

자기가 비오고 천둥치면 무서워서 혼자 못있는다고 그래서 집가라니깐 집이 싫고 가족이 싫데

그래서 나 그날 내 원룸에서 오토바이타고 출근함(비가 너무 많이 와서 택시운행안했음)

그리고 나서 폐렴걸리고 오토바이 병신되서 폐차함...

폐렴걸려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2주동안 병문안 3번옴  -- .....

나입원해있을때 남자애들이랑 피씨방가서 놀고 그랬음

나입원해 있는데 지 \\통걸려서 아프다고 죽사먹임.....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안헤어졌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그때는 얘가 나때문에 손목까지 그을라해서

그래서 믿고 싶었나봄)

그리고 퇴원하고 내가 얘한테 전남자친구랑 연락하지말라고 카톡차단해둠

근데 나랑 없을때는 차단풀고 같이 있을때는 차단해두고 그러는거임(나중에 알았음)

그리고 내가 그냥 여자생물이랑만 얘기만 했다간 조카 개지랄하는거임

2학기 시작하고 나는 취업나오고 얘네는 해외연수라고 해서 해외로 4박5일인가?

떠났음 난 당시 얘를 진짜 믿고 있어서 잘다녀오라고 하고 그랬음

난 막 보고 싶어서 편지도 써놓고 그랬는데 얘네 귀국하는 날에 다른 후배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1학년중에 몇몇은 정말 친해서 사귀는거 알고 있었는데

또 그전남친이랑 바람피는 짓거리 했다는거지 둘이 밤에 사라지고 일부러 늦게 뒷처져서

둘이 따로 오고 등등 조카 누가 봐도 다시 사귀는거 같이 행동했다는거야

근데 그얘기 해주는게 1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데 그래서 나 여자애한테 얘기하고

사실물어볼라 했는데 지는 죽어도 아니래 무조건 아니래 자기만 믿어 달래

나도 현실부정하고 믿었지 그러니깐 그친하던애들 내가 지네 배신했다고 내욕조카 하고 다니데?

나 호빠에서 일한거 정말비밀인데 그것도 다소문내고 다녔데 없는 얘기 지어내고

그렇게 나얘 하나때문에 후배 여러명 잃었음

그래도 얘 하나있음 된다고 생각했는데 얘가 어느때부터 자꾸 헤어지자했다가 미안하다고 다시잡고

헤어지자했다가 미안하다고 다시잡고 막이래 그러다가 나 아침에 일하고 있는데 전날에 내숙소에서

자고 아침에 갈라고했음 같이 일하는 누나랑 얘기 좀하고 있었는데 그거보고 저녁에 전화와서

"그언니랑 얘기하지마요 마지막경고예요"이지랄하데? 조카 어이없어서 나도 개지랄했지

그러니깐 그누나좋아하냐고 왜좋아하지도 않는데 얘기나누냐고 이래~

그래서 "내가 너는 그래서 그새끼랑 같이 원룸에 쳐박혀있었냐?" 이랬거든

그러니깐 "그때는 내가 걔를 좋아해서 같이있었다고 오빠는 그언니 좋아하냐고"

이럼 그러면서 이제 자기한테 신경끄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정말짜증나서 모든거 다차단하고 연락끊었음

그러니깐 한3일지나니깐 조카 연락오는거임 거짓말 안보태고 전화100개이상으로 오고

문자 40개 넘게 오고 미안하다고 지가 바뀌겠다고 자기 나없이는 못산다고 자살할꺼라고 그래도  굳굳히 썡깠음 그렇게 2012년이 지났는데 얼마전에 아는 사람한테 연락온게 그년 남자친구생겼데~ㅋㅋㅋㅋㅋ

아~~조카 그년때문에 쓰면 안되는돈 채울라고 대출까지 받아서 돈갚고 있는데.......ㅋ

(물론 돈은 다채워서 넘겼음)이거 읽어보면 아는 사람은 알수도있는데 조카 열받아서 안되겠어~

나도 물론 개같은 새끼인데 쟤는 진짜 조카 답없다~ㅋㅋㅋ

길어도 내화풀이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