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비신랑 이상한거 맞죠?

에효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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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결혼합니다 현재 웬만한건 준비 다 함.. 예식장 스드메 등은 다 했어요. 저희 양쪽 부모님 도움 안받아요. 별로 그럴 형편도 아니고..
남자친구 (예비신랑이란 말 이상해서..) 돈 4천 오백 모았고 저는 6천 모았습니다 둘이 4천+4천 해서 집값에 보태고 (나머지 1억 대출) 남은 돈으로 결혼 준비하는데.. 남친 이상해요.
첨에 대출받는거 자기이름으로 받겠다고 굳이 우겨서 왜냐고 했더니 원래 남자가 집하는거잖아.. 이러더라구요. 어차피 집값에 반반 보태고 남은 빚은 살면서 같이 갚는건데 자기 이름으로 대출하겠다고 너네 부모님이 싫어하실거야 이러는데... 마치 자기가 집 하는것같은 그런 모양새에요. 남친이 4천 5백중에 4천은 집값에 보태고 5백이 남았는데,
전 제 남은돈이랑 합쳐서 기타 혼수 가구 등등 하려고 나한테 5백 보내라고 했더니
내가 갖고있을래.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랬더니
신혼여행 원래 남자가 하는거 아냐?
.... 뭐지? 이상해요 그럴거면 애초부터 집도 니가 해오든가 화내버렸네요.
전 예물도 받을 생각 없어서 우리 예단은 간소하게 하거나 생략해도 되지 않을까? 잘 말씀드려봐 그랬어요.
제가 오히려 적은 돈이지만 천만원 넘게 더 보태는데 예단 하기 싫었어요
그랬더니 그건 좀.. 전통 아니야?
이랬어요.....
아 뭔가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이상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