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연락왔는데요..

winter88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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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혼자있고싶다며 헤어지자고 했던 사람이예요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고 시간을 좀 주자고 결정했었어요

이주정도 지나서 제가 다시 잡았었고..

그후에 좀 변한거 같은 느낌이 들었었죠

저흰 장거리커플이었거든요.. 제가 한국에 없어요

얘기가 길어질거 같으니 결론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때 그 재회후에 자긴 더이상 사랑이 아닌거 같다면서 헤어지게됐고..

그대로 헤어지기에는 저도 아직 많이 좋아했어서 삼주후쯤 마지막으로 잡아보자 생각해서 한국엘 왔었어요

그때 참..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싶을 정도로 모질고 차갑게 절 대하더라구요..

제 목소리 알아듣더니 그 다음부턴 아무 전화도 안받고..

눈보라치던날 밖에서 두시간넘게 기다렸었죠..

결국 못만나고 돌아갔었네요..

겨우 받아준 통화에선 다신 안돌아온다며..

새로운 사람 생겼냐는 물음에 생겼다고..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무서워지려고 한다고

그렇게 저한테 비수꽂는 말을했던 그인데..

오늘 새벽에 메일이 와있더라구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생각난다구요..

잊혀지지 않는다고...

그날이후로 연락일절 안한지 이미 두달이나 지났고..

아직도 가슴쳐가며 잊어가고 있는중인데..

흔들리고 있는거같아요..

아직 많이 좋아하거든요...

여기 재회관련글보면 무시해야된다

새여친과 잘안되니 연락한거다 그런 이야기들이 주류인데...

막상 제 일이 되니 냉정해지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는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만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