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이 궁금하겠지...

꺼져2013.02.09
조회709
고맙게도 너 덕분에 6년동안 함께했던 시간들이 하루아침에 물거품 되었구나.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넌 날 냉정하고 매정하게 차버렸지.
모든게 너무도 갑작스러워서 받아들일수가 없었고 난 너한테 내 모든 자존심까지 버리면서 딱 한번 매달렸어.
그런데도 넌 치가떨릴만큼 차가웠지.
그때 너가 이렇게 냉정한 사람이었구나하고 깨달았다. 솔직히 너의 그런 모습에 정떨어지더라.
내가 그렇게 역겹고 싫었니?
너랑 헤어지고 난 직후는 정말 힘들었는데 이젠 정신차렸다.
너 덕분에 난 강해졌고 새로운 인생살게 되었어. 고맙다.
너가 마지막으로 그랬지.
우린 이렇게 헤어지지만 나중에 내 안부가 무척 궁금할거라고.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내 안부 알려달라고.
근데 어쩌지?
난 이젠 너 따위한테 관심없고 너랑 다시 연락할 마음 없거든.
너 같은 남자 이젠 내가 싫어.
내가 언젠가 너한테 다시 연락할거라고 착각하지마라.
너가 어떻게 되든 이젠 난 관심없어.
너가 먼저 나한테 연락하고 싶어도 나한테 이젠 연락못해.
왜냐고? 내가 널 먼저 수신거부했으니까.
너가 원하는데로 평생 꺼져줄게. 알았지?
우린 평생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없을거고 영원히 끝난거야.
내 소식 더 이상 궁금해하지마라.
너한테서 벌레대하듯 취급받고 상처받은거 생각하면 이가갈리니까.

한때는 너를 미치도록 사랑했던 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