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들이랑 비교 당해요ㅠㅠ

비교싫엇2013.02.10
조회430
모바일로 쓰는거라 ㅠ 맞춤법 ㅂㅅ이어도 이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지잡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취업 준비생입니다 ㅎㅎ
명절인데 혼만 나구 욕만 먹어서 ㅠ
서러워서 몇자 적어봐요


사촌1이 원래 ㄱㅇ공대라는 학교에 다녔는데
뭐 삼성에 취직했다네요?
그래서 다른 대학교 4년제 새로 들어갔대요.
올해 졸업하고 월급 500 넘게 받는다네요.
몇년 근무했는지는 몰겠네요 ㅎ.. 저랑 1살 차이고
취직한지 한 2~3년 된거 같고..
부서는 큰아빠가 안 갈켜줘서 몰겠어요..
상무가 잘 봐줘서 대학원도 가라고 대학원 등록금 절반
지원해준다고 했다고 큰아빠가 자랑하더라구요ㅠ
무슨 대학원 3년제를 간다나..
대학원은 2년제로 알고 있는데 몰겠네요..
제가 대학원에 대해선 잘 모르니 ㅠ...

사촌2는 저랑 동갑이에요.
지금 휴학하고 공무원 준비중이구요 ㅠ
알바를 하는건지 취업을 하는건지 작은 아빠 말이
자꾸 달라져서 몰겠어요...
일단 월급 받아서 자급자족 한다네요..
얘는 저랑은 다른 지역에 있는 지방대에 다니구요
뭐 전액 장학금 받아서 학교 다녔다네요
성적은 안 갈켜주고 제 성적 물어보더니
지방 국립대에 이공계열이라 점수 잘 준다고.. ㅠㅠ 휴..
사촌2는 사립에 문과계열인데 행정쪽이에요..
거긴 점수 따기 어렵다더군요 ㅠ

쨌든...
사촌1은 삼성에서 월급 500에 지원 받는다고 비교당해ㅠ
사촌2는 스스로 돈 번다고 비교당해ㅠ 슬픕니다..

저 일주일에 용돈 6만원 받고요..
매학기 23학점 꽉꽉 채워 들었어요..
평점은 4.5만점에 지금 총평이 4.15정도 되요..ㅠ
등록금은 장학금이랑 용돈 모아 놓은거
국가 근로 알바랑 합해서
나름대로 제 선에서 해결보고 있어요... ㅠ.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앞길은 깜깜하고ㅠ
잘난 사촌들이랑 비교 당하고...
부모님께 매번 안 좋은 소리 듣게 만들어서 죄송하네요..

ㅠ 설인데 한풀이 해서 죄송하구요 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ㅡ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