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뮤트판] 정의의 용사 아톰 성장기 (스압주의)

아톰누나2013.02.11
조회13,026

으아......화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시간동안 공들여 쓴게 날라감.......

하지만 앞부분이라도 복사해놔서 다행!!!

 

 

판에 처음으로 글 써보는데

우리 이쁜 아톰을 주제로 써볼수 있어서 기분 좋네요!!!

만족

소개부터 해야죠

저는 16살 흔녀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아톰 간식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지금부터 아톰 소개를 시작하겠음!!!!!!!!!!!

작년 봄, 우리집은 여름에 마당있는 주택으로 이사갈 예정이어서

그때 기를 강아지를 찾아보고 있었음

우리가족 대형견 너무 조아라함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빼고슬픔)

그래서 경기도에 있는 대형견 전문으로 분양하는데도 가보고 했는데

너무 돈을 많이 받는거임......

원래 우리아빠는 셰퍼드, 도베르만 이런 카리스마있게 생긴 강아지들을 좋아함!!

근데 나는 순둥순둥하게 생긴 강아지들이 너무 조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움......다 키우고 싶똬!!!!!!!!!!!!!!!!!!!!!!!!!!!!!

어쨋든 우리집의 주된 결정권은 엄마한테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울꺼면 사납게 생긴 강아지들 보단 순둥순둥한게 좋다는 말!!!!!!!!!!!

파안

대형견 분양하는 곳에서 하는 말이 동호회 같은 곳을 들어가보면 가정분양을 할수 있다고 했음.

그말을 듣고 집에 와서 말라뮤트 동호회에 당장 가입했음!!!!!!!

그리고 얼마뒤 카페주인장 개들이 새끼를 낳다는 소식이 올라왔음!!!!!!!!!!!!!!흐흐

사진을 보니까 너무너무 귀여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이 정녕 대형견이 맞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날부터 나는 엄마와 아빠를 조르기 시작하였음

원래 여름에 이사갈 예정이었지만

집에서 몇달 키우다가 마당으로 내보낼 계획이었기 때문에

아파트라는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음

아빠를 졸라서 주말에 강아지를 보러 김천에 가기로 결정함!!

그 강아지를 보기위해 나는 친구들과의 약속을 포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직접 본 아톰은 정말 귀여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번째 사진 왼쪽은 엄마개임!!!!

엄마개도 너무 이쁘지 않음...??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아톰이 이렇게 이쁜 이유가 엄마를 닮았나봄!!!!!!!!!

사실 글쓴이도 이때는 누가 아톰인지 구별이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똑같이 생겻어....

아톰 형제는 여자 6명 남자 2명(아톰 포함) 총 8명임

나머지는 다 좋은데로 분양 갔을 거라고 믿음 :)

사실 아톰은 글쓴이가 직!접! 고름!!!!

아톰의 엄마아빠 주인분께서 남자아이 2명을 꺼내주셨는데 글쓴이가 골랐음ㅎㅎㅎ

왕왕 뿌듯함 짱

우리에서 바로 꺼냈을때만 해도 아톰은 겁쟁이였음...

정말 그자리에서 얼음! 상태에서 꼼짝도 못했음ㅠㅠㅠㅠㅠㅠㅠ

(사고뭉치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아톰이 꾀죄죄한 이유가 태어나서 거의 두달동안 엄마곁에서 떨어지지 않았다고함

처음 엄마곁을 떠나서 얼마나 무서웠을까통곡

하지만 씻기고 보니!!!!!!!!!

털도 뽀송뽀송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 귀여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가 아까 그 강아지가 맞는지...라는 생각도 들었음ㅋㅋㅋ

이 사진은 아톰을 집에 데리고 오려고 차에 태웠을때

글쓴이가 친구한테 보내준 사진임!!!!!!! 그날부터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음음흉

아톰을 데리고 집에 오는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톰을 한번 땅에 내려놔봤음

하지만 우리 아톰 역시 겁이 많음....

무서웠나봄ㅠㅠㅠㅠ차밑으로 들어가려하길래 급히 잡았음

목이 마를까봐 물을 사왔는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조금밖에 못줬었음...

첫날 밤에는 아톰이 울었음ㅠㅠㅠㅠㅠㅠ

끼이잉 끼이이이ㅣㅣㅣㅇ ...새벽에 글쓴이랑 아빠랑 깨서

아톰을 놀아줌..ㅜㅜㅜㅠㅠㅠㅠㅠ

집에 데리고 온 다음날 글쓴이의 친구가 아톰이 궁금하다 해서

안고 나간적이 있었음!!!! 그날 되게 더웠는데

딱 30분 나가있었는데....땀이 비오듯이 흘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도 아톰 6kg 이었음슬픔

나가서 너구리라는 소리도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한 4일? 동안은 아톰의 행동구역이 딱 정해져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에서 먹고자고 하다가 어느정도 적응이 되니까

집안을 헤집고 다니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는 아톰이 아파트에서 살았을때 사진임!!!

누나 침대위에 올라와서 자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톰은 이렇게 자는걸 참 좋아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같은 주말 아침....이렇게 누나한테 손수 모닝콜 해주기도 하고 버럭

정말 자고있는데 갑자기 침대위로 뛰어올라와서 나를 사정없이 공격하던

그때를 잊을 수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침대밑에 들어가서 자기도 하고

한번더 언급하지만 아톰은 겁이 많음!!!(덩치에 안맞게)

부끄러움을 타거나 청소리 소리가 들리면 쇼파 사이로 들어가서 숨었음ㅋㅋㅋㅋ

아침에 학교가는 누나를 위해 이렇게 배웅나오기도 함!!!!착한 동생임방긋

근데 대문을 활짝 열어놔도 아톰은 저 이상을 나가지 않았음ㅋㅋㅋ

딱!! 한번!!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나랑 같이 탄적도 있음...ㅋㅋㅋㅋㅋ

아톰 너도 나랑 학교가고 싶었구나!!!!!

오빠가 없는 틈을 타서 오빠 가방 물어뜯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말할까 하다가 사진찍어서 보내줌^0^

괜히 올라가지도 못하는 쇼파 건들여보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이 사진을 가장 좋아함!!)

예방주사맞으러 병원가던길에, 이런 화보돋는 사진도 찍고!!!!!

아톰도 이빨이 이렇게 작던 시절이 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려도 안아프던 이시절이 그리움....★

놀다 지쳐서 잠들때 인형 안고 잠들기도 하고!!!

하지만.......아톰의 이런시절은 정말 얼마 못갔음...

아톰의 리즈시절이 언젠지 고르라하면

글쓴이는 주저없이 어렸을때를 고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아톰의 애기돋는 어렸을때가 지나가고....

지금은 이렇게 늠름하게 자랐음!!!

이정도면 ㅈ....정의의....용사...라고 해도 괜찮지 않음??윙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개집에 들어가서 이렇게 하고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에서는 눈을 뜨고 있지만

엄마가 이사진을 찍을때 자다가 깨서 이렇게 멀뚱멀뚱 쳐다봤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톰 집 자랑을 쪼매 하자면..!!!만족

아톰 집은 우리집을 지은 회사가 서비스(?)로 만들어준 집임!!

외장재가 비싸기 때문에 아마 한국에서 제일 비싼 개집일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함ㅋㅋㅋㅋㅋㅋ

아톰이 가끔 우리집 벽을 물어놓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아빠가 정말 화남버럭

하지만 아톰이 아톰집 물을때는 아무말도 안함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냅두다가 아톰집 창문 방충망 뜯어놓음....

윗 사진에서도 봤듯이 대형견인 아톰이 저렇게 들어가고도 남을정도로

개집이 상당히 큼.....

그래서 글쓴이는 자주 아톰집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톰 놀아주려고 들어가는데 되려 내가 당해서 나옴통곡

하지만 아톰집 정말 조음똥침ㅋㅋㅋㅋㅋㅋㅋㅋ

아톰이 중성화수술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찍은 사진임

이때 스트레스 엄청 받았나봄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와도 아는척도 안하고...꼬박 일주일을 아톰 집안에서 누워있었음

그래서 저날 특별식을 줬음!! 특별식이라고 해봤자..고기...

고기를 혀로 못먹길래 글쓴이가 숟가락으로 떠먹여줬음!!부끄

그리고 집안에서 하도 안나오길래 간식으로 유인해서 나오게 해봤더니

다리 근육을 너무 안써서 계속 주저앉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문에서 올려다보면 아톰이 저렇게 지키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택배 아저씨들 가끔씩 깜짝 놀라심!!!

하지만 아톰을 기억하셔서 아톰을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계심 :)

저 사진 속의 아톰 너머 울타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톰이 저 화단을 엄청 파놨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아빠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놓은 것임....ㅋㅋㅋㅋㅋㅋㅋ

 

 

이사진으로 느낄수 있는 아톰의 특징?!?!?!?!?!

게으르다는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움직이기 싫으면 주인이 와도 안나옴.....

이때도 자기 몸에 눈이 쌓이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저러고 한참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거꾸로 된게 아님!!!!!!! 글쓴이가 계단에서 내려오면서 찍음!!!!!
돌계단인데 시원해서 그런가 종종 저기서 저러고 잠ㅎㅎㅎㅎㅎ

 

 

 

...글쓴이가...푸딩카메라를 잘 못만짐....그래서 사진효과가 저렇게 됨ㅠㅠㅠㅠㅠ

아 글쓴이가 고민이 있는데

아톰이 글쓴이를 너무 만만하게 봄......

산책할때도 나한테 계속 점프하면서 내 팔을 물고 늘어짐ㅠㅠㅠㅠㅠㅠ

상당히 아픔......여름에는 반팔입고 산책하다가

다음날 학교가서 애들이 팔 왜그러냐고 할정도로 심하게 멍듬....

덕분에 패딩도 찢어짐...통곡

 

 

우리아톰은 대두임 파안

저렇게의 아톰과의 투샷은 ㅋㅋㅋㅋ정말 찍기 힘듬........

사진찍으려고 들이대기만 하면 고개를 돌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 사진은 잘나와서 만족하지만...글쓴이 얼굴이..버럭

절대로 글쓴이가 뭐 소두이거나 이런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그냥...평범한....얼굴크기일뿐임......

아톰이 머리가 큰거임!!!!!짱

 

 

아톰 발사진임....글쓴이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굉장히 큼ㅠㅠㅠㅠ

그런데도 아톰은 더큼.....상남잔데 음흉

 

 

 

 

 

 

 

 

이렇게 준비한 사진이 끝이 났음!!!!!!!!!!!!!!!!!!

쓰면서도 진짜 길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읽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톡커님들!!!!!!!!!

반응 좋으면 2탄 들고와야징~~♬

나 막 이렇게 룰루랄라 했는데 그냥 묻혀버리면......울어버릴꺼야

꺼이꺼이꺼이꺼ㅣ이이ㅣㅣ통곡

 

 

"에이~ 거기 이쁜 누나들~ 그냥가게?? 추천 하나만 누르고 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