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

눈의꽃2013.02.11
조회318
가위눌림같은거 좀체 잘안눌리는데
몇번안되는가위눌림 경험중에서잊혀지지않는 가위눌림경험을 써볼까해요.

몇년전에겪은건데..
어느날 새벽녘에 (새벽1~시쯤?)
잠이오지않아 뒤척이고있었어요
그날 몸이좀 피곤하던터라 잠은오는데쉽게잠들지못하는상태?
뭐 그러고있던중에 누워서 천정을보면서 이생각저생각하고있었는데 분명 잠이든건아니었는데 눈앞에 하얀수염을 길게기른 노인의얼굴이 나타나면서갑자기 가위눌림상태가되는거에요
왜 그런거있잖아요? 카메라앵글

사람을 가까이 잡았다 멀리잡았다 하는상태?
그런식으로 그백발노인의 상체부분만 두눈뜨고천장을보고있는 내눈앞에서 가까이왔다 멀리갔다를반복하는거에요
생긴모습은 마치 부처님을 사이에두고 서있는 노인들있잖아요?
(참고로전 시댁이교인집안이라 자의반타의반 기독교에요)
그런형상을한 노인이었어요
정말 눈앞에서 상반신만 가까이왔다멀리갔다하는데 소름이쫙 끼치더라구요
그와중에 갑자기 온방안을울리는방울소리ㅡㅡ
몸은꼼짝도못하겠고 ‥
노인의얼굴과 온방안을울리는방울소리 ‥
그런경험은정말 머리털나고첨이었어요
그렇게 가위눌림상태에서발버둥치다가 어찌어찌풀렸어요
그시간이 마치 천년은흐른거같이느껴지더라구요
몇년이흐른지금까지도 그때의그 가위눌림경험은 내머리속에서 지워지지않네요
교회도 날라리(?)로다니다가 그날이후로 한동안꽤열심히나갔었어요
참!
그날 그일을겪고 그다음날도 살짝
꿈을꾸면서동시에 가위눌림이 또
오더라구요
꿈에 내가 복도식으로되어있는어느낡은아파트
에 교회모임을하는분들몇명과어느방에들어가서 예배를보는데(그냥느낌에
예배본다는그런기분이들었어요꿈에선) 그방바로옆동방에서 여자의 흐느끼는소리가막들리는거에요
마치 옆동을 나무판자하나로구분해놓은것처럼
너무나생생하게들렸어요
그리고 그여자가 흐느끼는소리가
첨엔 옆방에서 들리는듯좀 약하게들리다가 점점 바로내앞에서 우는것마냥크게들리더니 금방온방안을떠나갈듯 그여자의울음소리와(흐느낀다고해야하나?) 또다시들리는 방울소리!
그러면서 가위눌림이왔어요
정말꼼짝없이 누워서 움직이지도못하고 귓가에 흐느낌과 방울소리가 뒤엉켜서온방안을울리는데
아!정말 미칠거같고소름끼친다는기분이
어떤건지 알거같더라구요
어찌어찌 가위가풀렸는데
한동안 잠드는게 무섭더라구요
그때 그경험을한뒤론 지금까지 괜찮네요
좀체 꿈같은꿈도잘안꾸는데‥완전개꿈만꾸고그런데 어쩌다가
아주 가~끔 깨고나면 기억에남는꿈도꾼다는거ㅡ

정말 가위눌리는경험별로안하고싶어요ㅠㅠ
담엔 기억에남는꿈애기한번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