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생 남자친구 때문에 걱정이예요

흔녀2013.02.12
조회3,734
안녕하세요 항상 판에있는 22살 흔녀입니다~
제가 고민이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쓰게되었어요!


음 저한테는 한살연상인 체대생남자친구가있어요
스무살에만나서 벌써 2년이되었네요!
주변에서는 체대생이라 부럽다 좋겠다 이런말많이듣는데
저는 속상한면이많아요ㅠㅠ
일주일내내 운동하느라 많이보면 한달에3~4번보구요
대회때는 하루네탕 이라는 지옥의 운동
새벽오전오후야간 이렇게 네번씩운동을해요ㅠㅠ
3분의2가운동이죠ㅠㅠ
그래서 피곤할텐데 내색한번안하고 주말마다 만났어요
저는 괜찮다고 오빠쉬라고 하는데 일주일내내 기다려
줬는데 만나야지! 라고하면서 꼬박꼬박만나러오고...
저저번주엔 얼마나 피곤한지 카페에서 제가잠깐 화장실갔다온새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있더라구요ㅠㅠ너무 속상하고
안쓰럽고ㅠㅠ
방학에는 하계,동계훈련때문에 다른지역으로 훈련가고...
오빠얘기 들어보니까 체대생들이 여자친구랑 헤어지는이유가
다 여자친구들이 기다리다 지쳐서 간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빠도 가끔불안한지 너도그럴꺼냐고 물어보곤
했는데 전 아니라고 오빠너무좋다고 얘기하고 그랬거든요
물론 남친너무좋아서요! 불안할까봐그런게아니구
집합하라고연락와서 데이트도간적도있고 약속을깬경우도
종종있어요 그래서저는 이해하려고 노력계속했는데도
힘들고 지치고...
요새는 권태기가온건지 전화와도 형식적인 대답만하고
끊고 그래서그런가 어제는 질렸냐고 불안해하면서 얘기하는데
뭐라고 해야할지도모르겠고 답답하고 속상해요
눈에서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얘기가
2년이넘어서야 저한테 다가온것같아요.
어떻게해야할지 조언을 듣고싶네요 톡커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