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의 공포의자전거도둑..@

후덜덜2013.02.12
조회94
방학이라서 탱자탱자 뒹굴고있는 18세 여고생이에요ㅋㅋㅋ
사건은 바로 정확히 오늘새벽 4시20분쯤있었던일임.. 음슴체들가겠음!!


방학이라서(그래봐야겨우일주일ㅠ) 집에서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는 습관이 들어버려서!!
오늘도 티비보고 폰만지고 막하다가 4시쯤에 모든불을다끄고 잘준비를마치고 늦게일어난탓인지 계속 잠이안와서 뒤척뒤척이고 있는데 문밖에서 딸그락거리고 그런소리가계속나는거임..(울집이 빌라1층 바로입구쪽이라서 사람들올라가는소리같은것도다들림. .)
게다가 모두가 다 자고있을 어두운 그시간에 문앞쪽에서 딸그락거리고슥슥 거리니까
흠..이시간에뭐지?소리나는쪽은 자전거쪽인데..
윗집아저씨가 자전거갖고출근하시나..?
아..아닌데 저자전거들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을정도로 요즘엔 아무도건드는사람이없어서.. 지나가다가 누가 신경안쓰는자전거를 보고 훔쳐갈려고하나...?
하고 누워서 촉각을곤두세우고 듣고있었음!근데 소리가 없어지질 않고 점점더 심해지더니 슥슥소리에다 열쇠엄청 많이 달린거 달그락거리고 막슥삭슥삭 거리는소리가들리는거임..
그래서

허..이거안되겟다 이거자전거도둑인거같은데..
하고 어둠속에서 티비를키고 부엌불을 킨후 현관문에 귀를대고 소릴들었음.! 근데 계속 슥삭슥삭소리가계속들리니까
어..이거자전거 거는그거(뭐지..?) 톱질하는거같은데.. ..
무서워서 문을 열고 나가기도 그렇고해서
현관문을 손으로 쾅쾅쾅쾅쾅!!! 하고 두드림.. 두들기니까

갑자기 조용-해진거임.. 흠내예상은 냅다도망갈줄알았는데 어..움직임이조용해지기는했는데 도망가질않는거임.. 그래서한번더두들김..

근데 조용하다가 또 슥삭거리는소리가들려서.. 아이거 안되겠다 하고




현관문에 입을대고 야 자전거훔쳐가냐? 이렇게말함..(필자가 여자긴한데
목소리가많이낮은편이라서 목소리깔고말하면 다들 남잔줄알음..)




그렇게말하니까또 조용해진거임..
근데그래도갈기미가 안보이길래 한번더
..
야여기씨씨티비다있다!.라고 말했음.. (사실cctv고장난지오래..)그래도계속
미묘하게 슥슥거리길래
야 진짜 좋은말할때가라..이렇게까지했는데도 계속 작게움직이는소리가 들리고 좀지나니까또 슥삭슥삭 거리는소리가 들려서

아이걸어쩌지..하면서 신발로 현관문을 쾅!하고침..

근데이놈이..내가안나올거란걸 알았는지 이번엔 조용해지는것도없이 계속 슥삭슥삭딸그락거리는거임..

그래서. 아...이놈을어떡하지.. 이놈이내가 자전거못훔쳐가게방해해서 우리집에보복하는거아닌가..
이런생각도들고..

이자식!분명히자전거훔쳐가는거맞다..하고확신하고 경찰에신고해야되나.. 어쩌지하고있는데..엄마가 내가 문두드리는소리듣고 놀라서나온거임!
완전반가워서

엄마!!ㅠㅠㅠㅠ밖에누가 자전거훔쳐가나봐ㅠ계속톱질하고 딸그락거리는소리들려ㅠㅠㅠ이랫더니
엄마가 누가누가! 이러면서 문을따고서 벌컥열고서 나가보는거임ㅠ 엄마 나가지마!위험해!!!ㅠ
하고서 밖을봤는데..














근데 !불도다꺼져있고..아무도없는거임..
헉..뭐지.. 하고서 자전거놓아져있는데가지하실내려가는쪽인데 그쪽이 너무어두워서 저기숨어있는거 아닌가..?하고 무서워하고있는데



엄마가 빌라입구까지나가보는거임 그러더니 아무도없는데?이러는거임.. 아뭐지..? 그럼이제까지 소리는..?





근뎈ㅋㅋㅋㅋㅋ 울집 빌라문을나가면 밖으로나가는빌라길이있는데 그 길옆쪽에 벽이있는데 그벽바로옆에 어떤아저씨가 사냥개를집놓고 키운단말임..근덷소리가거기서나고있는거임ㅋㅋㅋㅋ ㄱㅋㅋㄱ아나..허탈해져서.. 난분명히 자전거도둑이라고확신하고 경찰에신고하려고까지했었는데 결국 개소리였다니..... 이제까지한게 다혼자한 쌩쑈였다니..혼자중얼거리고 두들기곸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달그락소리=강아지목줄체인소리.. ,글고 슥슥거리는소리는 집들어오다가봐도 강아지가 별소리를다내서.. 그소리구나.. 하곸ㅋㅋㅋ큐ㅠㅠㅠ
그렇게 새벽4시의 자전거소동은끝이남..
결국은혼자쌩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