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의 비데 사용후기...

갈증엔농약을2013.02.12
조회112,395

안녕하세요 평소판을 즐겨보는 27세 흔남입니다.

제가 몇일전에 올린 ( 친구가 수면내시경을 받으러갔는데.... ) 글이 훈훈게시판 5위에박혀있어 기분이 음청 좋기때문에 음슴체 ㄱㄱ ㅋㅋㅋ







아르바이트할때 일이었음.!

날씨가풀리는가 싶었더니 꽃샘추위의 습격으로 사람들의 입이돌아갈때였음

아침 8시출근이었는데 같이일하던 친구가 새벽 5시까지 술을먹고 사우나에서 잠시눈을붙이고 출근을 함..

멀리서 걸어오는데 좀비가 나타난줄알고 은수저로 찍을뻔했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침오픈을 어찌어찌하고 잠시쉬고있는데

 

 


친구 - 아 술좀 깨야겠다

나 - 어떻게??

친구 - 술깨는데는 뿌직이 최고다!!!!!!!

나 - ㅡㅡ;;



그렇게 친구는 화장실로 직행했음ㅋㅋㅋ

평소 이 친구는 비데에대한 불신으로 가득했었음

비데물이 썼던물 또쓴거같아서 찝찝하다며

속지말자고 다짐했다고함ㅋㅋㅋ 미친놈ㅋㅋㅋ

근데 그날따라 너무추웠음....

그리고 (남자)화장실이 비데-일반-일반 이렇게 설치가되어있는데 한자리는 문이닫겨있고 한자리는 더러워서 조금기다리다가 비데자리로갔다고함ㅋㅋ

 

친구 - (그래! 물만안쏘면 똑같은 변기지ㅋㅋ 지까짓게ㅋㅋ)

 

이렇게생각하고 앉는순간!!!!!!!!!!!!!!!!!








친구 - 흐으으으으으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데에보면 변좌에 열선을 키는것이있는데 그게 켜져있었다고함ㅋㅋㅋ

추운날씨에 엄마의 품속이라기에는 죄송스럽지만 너무 포근했다고했음ㅋㅋㅋㅋ

친구는 1단인 열선을 최대로올리고 너무따뜻한나머지 뿌직뿌직...zzzzzz......ㅋㅋㅋ 싸고졸고싸고졸고ㅋㅋ

그러다 잠이들었는데 어느순간 엉덩이가너무뜨거워서 열선을꺼야되겠다고 생각하고 버튼을 누르는데!!!










친구 - 아....아흑믓흥흐흐흥ㄱ앙ㄱ닛ㅂㄴ아앜...








잘못눌러 비데가발사됐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비데물이 온수였는데ㅋㅋㅋ

자기엉덩이의 더러운 악귀들을 비데천사가 없애주는기분이었다고함ㅋㅋㅋ 또미친놈ㅋㅋㅋ

생전처음느낀 포근함과 상쾌함에 그대로 5분동안 즐기고(????ㅋㅋㅋ) 있었는데ㅋㅋㅋ

 

 

 

아줌마 - 여기 비데고장났나?? 누구있능교??

친구 - 아... 이.. 있으요..있어요..

아줌마 - 비데로 머리감나ㅋㅋㅋㅋ 미안해용~ㅋㅋ


 


그렇게 처음느낀설레임을 안고 나오는데 알고보니 40분동안 앉아있었다고함ㅋㅋㅋㅋㅋ

근데 더웃긴건 운도지지리없게ㅋㅋ 다음날ㅋㅋ치질ㅋㅋㄲㅋㅋㅋㄲㅋㅋ

ㅅㅂㅅㅂ거리며 치질검사를맡으러 병원에갔는데

 

 

 

의사 - 엎드리세요

친구 - 하아... (엎드림ㅋㅋ)

의사 - 속옷도 내리세요

친구 - 으흥... ( 속옷내림ㅋㅋ )

의사 - 느끼지마세요 허허

친구 - 아 예..

의사 - 어? 이게뭐야!!!

친구 - 왜요!!!!!!

의사,간호사 - ㅋㄲㄲ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비데 열선을 최대로하고 40분을 앉아있었으니ㅋㅋ

변기자국이 엉덩이에 선명하게 남아있엇음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쪽팔려서 속옷올리고 바르게앉으니

치질때문에 앜!!! 거리며 다시엎드리고ㅋㅋㅋ

그와중에ㅋㅋㅋ





 

 

 

 

 

 

 



의사 - 이건 우리 전문이아닌데ㅋㅋㄲㅋㅋㅋㅋ





 

 


그 이후 친구다시 비데안쓴다는 훈훈한 실화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