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복지관 귀요미들과 함께한 2박 3일 스키캠프!

학장기2013.02.12
조회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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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귀요미들과 함께한 2박 3일 스키캠프!


 


1.동기


 


봉사라는 단어는 나랑 잘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처음 열정대학을 통해서 봉사활동을 정말 자발적으로 한 적이 있었다. 정말 처음으로. 그런데 그 때 봉사라는 것이 나한테 안맞고 정말 하기 싫은 것이라고 생각되던게. 봉사를 하고나니 정말 뿌듯한 마음이 마구 생겨났다. 그 이후로 봉사라는 것이 남을 도와주는 것 뿐만아니라 나도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복지관 아이들과 2박 3일 스키캠프를 가게 된 동기는 누나가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데, 그 복지관에서 2박 3일 동안 스키캠프를 가고, 거기서 아이들을 지도, 관리해주는 봉사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번 스키캠프 봉사활동을 신청하게 되었다.


 


2. 활동내용


 


누나 말로는 "어린 애들 그냥 스키타는거, 생활하는거 지도만 잘 해주면돼" 라고 간단히 말했다..


하지만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첫 째날.


 


아이들이 먼저 복지관으로 모이고, 모인 아이들을 통솔해서 버스에 태운다음


모든 복지관이 모이는 청주 체육관으로 갔다.


 


중간에 스키장 가는 길에 우리 방아이들이 누군지, 아이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버스에서 한명한명 보면서 스키장으로 갔다.


 





 


드디어 스키장 강당 도착. 여기 까지 아이들을 통솔하는것도 정말... 어렵고 정신없고 힘들었다.


모든 복지관 아이들이 다모이니 우리 복지관 35명을 포함해서 전체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모여있다.


아 정신없어.


 



 


우리 방 말 안듣고 산만하지만 착하고 귀여운 승준이.


 



 


귀요미들 수빈이 햇살이.


 



 


복지관에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예영이와 어리버리를 담당하고 있는 민섭이.


 



 


예영이랑 햇살이는 귀여운 친한친구.


 



 


예쁨받는 귀여운 민재 현재


둘이 엄청 붙어다녀.


 


 


아이들이 스키장으로 오는 동안 새로운 선생님인 나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졌다.


 


"선생님은 누구예요?"


봉사하러온 선생님이야~


 


"이름이 뭐예요?"


학장기 선생님이야~


 


"선생님 가방좀 내려주세요"


그래~


 


"선생님 과자 먹어도 되요?"


그래~


 


"선생님 언제 다 와요?"


한시간 남았어~


 


"선생님 휴게소 들려요?"


곧 들릴거야~


 


"선생님 가방 좀 올려주세요~"


그래.


 


"선생님 이름 학장기 맞죠?"


그래 맞아..


 


"선생님 음료수 좀 따주세요~"


그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그래!!! 간다 가!


 


이렇게 엄청난 관심을 통해 아이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계속 선생님! 선생님 부르고 작은 것도 물어보고 해달라고 했지만


정말 너무 귀엽게 선생님! 하는 소리가 귀여워서 안갈수가 없고 부탁을 안들어 줄수가 없었다.


마음이 약해 내가.


 


아이들 사진 정말 많이 찍어주고 싶었지만 여기저기서 선생님! 하는 소리와 밖으로 뛰쳐나가는 아이들..


화장실 가겠다고 하는 아이들.. 정신이 너무없어서 밥먹을때, 그리고 아이들이 어디 이동하는 사진들은 많이 찍지 못햇다.


 


아이들이 잠시 스키를 타러간 사이 완전 뻗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제 스키장 안에 있는 워터파크에 갔다.



 


아 나도 놀고싶다.


아이들을 통솔해야 하기 때문에.. 놀고싶지만


그래도 일단 구명조끼는 받아놓고..


 



 


막 놀던 아이들을 잡아다가 같이 찍은 사진.


 



 


 


 



 


우리방 넘버원 재승이랑 재승이 동생 한비.


 


"재승아 얼렁와 사진 한번 찍어줄게!"


"선생님 잠시만요~"


"왜 얼른와"


"제 동생이랑 같이 찍게요"


그러더니 얼른 뛰어가서 동생 한비를 데려온 멋진 오빠 재승이.


 


 


 


 



 


우리 누나


햇살이 수빈이


 


 



 


애들이 노느냐고 정신이없어서 사진 찍을 수가 없었다.


지나가는 진짜 개구쟁이 범현이


장난좀 고만쳐.ㅋㅋ


넌 우리방이었으면 진짜...


 



 


너무 귀여운 애교쟁이들 서진이 수빈이


 



 


우리방 깔끔이 현재


 



 


이 이후 사진은 더이상 나도 놀고싶은거 못참겠어서 나도 아이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놀았기 때문에..


사진이 없음..


 


 


이제 숙소로 갈 시간이 되고 아이들을 정말 어렵게 찾아서


미친듯이 혼자서 15명의 남자아이들을 씻기고 옷도 입히고 옷도 다 챙겨주고..


정말 정신이 나가는 줄 알았다 얘들아.


범현아 다 옷 입고 나니깐 너 왜 바지가 없니...... 어디다가 벗어논거야..


 


숙소에 돌아와서는 아이들이 진짜 피곤했는지 이불만 깔아주니까 바로 기절.


나도 기절.


 


 


 


둘째날.


아침부터 아이들을 스키복으로 준비시키고 스키를 타는 곳으로 데려갔다.


 



 


귀여운 예영이 저 땡땡이 하트 옷 입고 다니는 예영이 진짜 너무귀엽


 



 


어리버리를 맡고 있는 귀여운 민섭이.


 


민섭이를 스키 신발을 다 신겨주고 스키장으로 보내고 나서 숙소에 정리할것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스키장에 나가있던 선생님께서 갑자기 전화가 왔다.


 


"아 저기 민섭이라는 애 선생님네 애기 맞죠?"



 


"아 저기 애기가 장갑을 안가지고 와서.."


아 장갑..


 


"장갑없으면 스키 못탄대서요.."


아 네.. 찾아서 갈게요.


 


"민섭아 장갑놓고가면 어떡해!"


민섭 : 아. 장. 갑..죄송해요.


"그래..잘타고와,,"


민섭 : 네!


 


 


민섭아 장갑꼭챙기랬잖니.ㅋㅋㅋㅋ


어리버리하지만 귀여운 민섭이.ㅋㅋ


 


 



 


복지관 얼굴 담당 우리방 귀염둥이 민재.


복지관 누나들의 마음을 모두 빼앗아갔어..부러운..


 



 


스키 강사님들의 지도아래서 스키를 타러가는 아이들~


 



 


우리 복지관 모여~ 사진찍자


 



 


전체 모든 복지관이 모이니까 이정도의 많은 인원.


 



 


 


기념사진 촬영 끝나고 스키타러가는 즐거워하는 민재


너무귀여워..


 


둘째날의 거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날 밤 꼭하는 레크레이션 타임!


 



 



 


너무좋아하는데 현기.ㅋㅋ


 



 


 


레크레이션의 꽃 댄스타임


우리복지관 대표는 우리방의 승준이가 댄스 대표로 나갔다.ㅋㅋ


 



 


 



 


 


 



 


 


댄싱머신인데 너?


 


 



 


둥글게 돌면서 춤추는 타임ㅋㅋㅋ


 


 




선생님들의 게임대결


복지관 선생님 대표로 내가 나갔다...


 


 



 


아이들의 기대...


 



 


시작과 동시에 틀림..


 


레크레이션의 상품으로 아이들이 쟁취한


그토록 아이들이 가지고 싶었던


'자유시간'


을 줄 생각이 없어 선생님은...


 


그래도 잘했으니까 자유시간 대신에 치킨을 주도록하지.


숙로도 돌아와서 역시나 정신없이 아이들을 씻기고 치킨을 먹이고


조금 자유시간같은 시간을 주고 놀아주고.. 나도 모르게 아이들 사이에서 기절해버렸다.


 


셋째날.


마지막날..


같이 두 밤을 자고나서인지


아니면 정이 들어서 인지..


아이들도 조금씩 나의 말을 잘 듣기는 커녕..


그래도 나를 되게 잘따르고 되게 좋아해주었다..


아이들을 마지막 스키 강습으로 안내하고


마지막으로 짐도 다 챙기고


같이 집에가는 버스에 올랐다.


 



 


 


 



 


섹시 현호


 



우리방 아이들!


무영이


용준이 재림이 민재 승준이 현호


재승이                                 현재


자유시간대신 치킨


 


 



 


얘들아.. 치킨 주기 전까지는 선생님 좋아했잖아...


치킨을 주고 나니까 방바닥에 뒹구는 콜라 병뚜껑취급도 안해주네..


사진찍는다고 여기보라니까 들은척도안하네..


하아 이놈들..


 



 


잘자 얘들아.


 


느낀점


 


아이들과 2박 3일 동안 정말 나는 정신도 없고 아이들이 어디갔는지도 모르겠고,, 여기가 어디인지..


애들이 지금 몇명이고 누가 화장실을 갔는지.. 정말 아무튼 정신없게 2박 3일을 보냈다.


아이들을 통솔하는 것이 어찌보면 정말 힘이 드는 것일 수 있는데 정말 너무 아이들이 귀엽고 귀엽고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의 모든 투정도 잘 받아줄수 있었고, 아이들도 특히 우리 복지관 아이들


정말 다른 모든 복지관 아이들 중에서 제일 이쁘고 귀엽고


거기다가 정말 최고로 말도 잘들었다.


2박 3일 동안이지만 정말 짧은 시간동안 아이들을 만났지만.


너무 정이들어버렸다..


우리방아이들


재승이 용준이 현재 민재 현호 승준이 재림이 무영이


너무 너무 귀엽고.. 후기를 쓰는 지금도 보고싶다..


2박 3일 동안 너무 너무 정신없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재미있었고


아이들이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된 것같다.


선생님이 복지관 다시 놀러갈게!! (실제로 봉사하러 두번이나 더 갔다왔다 오늘도 다녀왔다)


 


봉사시간 10시간 *3 + 5시간*2 시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