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생활하다보면 아이들이하는 말과 사용하는 언어, 행동으로인해 웃는일이많아 몇가지만 한번써보려고해요~~ㅎ
참고로 저희반은 올해 7세가되는 아이들이랍니다ㅎ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있어도 이해해주세요~~
그럼 음슴체로 ㄱㄱ
1. 유치원은 일과가 끝나고 코스별로 아이들을 차량으로 데려다줌 이날은 대략 10명 안쪽으로 타고가는 날이었음 아이들이 얼마 안타고가다보니까 앉은자리가 서로 조금씩 떨어져있었음 여자아이 A가 갑자기 움직이는 차안에서 뒷친구와 이야기한다고 일어나는거아니겠음?? 그래서 자리에 앉으라고 말하니 앉았음^^ 근데 앉은거까진좋은데 앞에좌석에 머리를대로 엎드려서가는거임 차가 급정거할수있는 상황을 대비해 항상 아이들은 의자등받이에 등을대고가도록하기에 A에게
A야~ 머리들고 앉아야지~?
라고말함 근데 A가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잡아 올리며
이렇게요~??
라고말하는거임 무슨소린가하다 생각해보니
머리카락을 머리라고생각하고 머리카락을 들고앉은거임
2. 아이들은 거짓말을 잘함 정확히 얘기하면 과장을 많이함 대화의 반이 과장임 예를들면 B의 집에 파워레인저엔진포스 스티커가 하나있어도 다른친구들이 두개있다고하면 그날은 B의집 스티커는 10개가되는거임
어느날 두명의 남자아이가 대화를하고있는걸들음
A:우리아빠 힘 엄청쎄다~ B:우리아빠가 더 힘쎄다~ A:아니야 우리아빠가 더 힘쎄!! 알통도있어!! B:우리아빠도 알통 엄청많아!!
그러니 A왈
우리아빠 알통 40개있어!!!!!
ㅇㅇ40개
실제론. . .
3. 주말을보내고 월요일에 등원하는날이었음 먼저온 아이들은 교구를 가지고 놀고있고 차례차례 아이들이 오고있었음 한 남자아이가 주말에 파마를해서 머리가 뽀글뽀글이되서 온거임 교구가지고놀던 J가 갑자기 파마를하고온 W에게 아무렇지도않게 한마디하고 다시놀러감
K:선생님~ 저 밥 조금만주세요 다음주부터 다이어트할거에요 주말에 할아버지가 나보고 살이 더 올랐대요 그래서 다이어트해서 살뺄거에요
이말을 듣고는 아....그래..
5. 이제 곧 아이들이 7세반으로 나뉘어짐 지금도물론 7세지만 3월이되어야 7세반으로가고 아직은 6세반임 하루는 수료식때 부를 노래인 '아기안녕'이라는 노래를 배우는중이었음 이노래가 동요지만 굉장히 사람마음을 슬프게함
♬이제 우리들 헤어져야할시간 이제 우리들 헤어져야할시간 다시한번 안아주고 눈으로 안녕 안녕 안녕♬
이런노래임 노래속도 굉장히느림 목소리 굉장히슬픔
처음에 노래를 틀어주는데 애들은 듣고있는데 나혼자 곧 헤어질생각하니 울컥 울컥 거리는거임 그래서 폭풍 눈깜박임해주고 뒤를 딱 돌아보는데 한아이가 옷으로 눈물을닦고있는거임 거기서 또 울컥울컥해서 또 폭풍눈깜박임 그러고나서 다시 뒤돌아보는데 A가 눈물을닦는거임 괜스레 슬퍼지며 A랑 눈을마주쳤는데 갑자기 A가 엄청 과장된하품을하는거임 한번도아니고 쉬지않고계속~ 옆에 다른애들이
유치원 아이들과의 에피소드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면 아이들이하는 말과
사용하는 언어, 행동으로인해 웃는일이많아 몇가지만 한번써보려고해요~~ㅎ
참고로 저희반은 올해 7세가되는 아이들이랍니다ㅎ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있어도 이해해주세요~~
그럼 음슴체로 ㄱㄱ
1.
유치원은 일과가 끝나고 코스별로 아이들을 차량으로 데려다줌
이날은 대략 10명 안쪽으로 타고가는 날이었음
아이들이 얼마 안타고가다보니까 앉은자리가 서로 조금씩 떨어져있었음
여자아이 A가 갑자기 움직이는 차안에서 뒷친구와 이야기한다고 일어나는거아니겠음??
그래서 자리에 앉으라고 말하니 앉았음^^
근데 앉은거까진좋은데 앞에좌석에 머리를대로 엎드려서가는거임
차가 급정거할수있는 상황을 대비해 항상 아이들은 의자등받이에 등을대고가도록하기에 A에게
A야~ 머리들고 앉아야지~?
라고말함
근데 A가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잡아 올리며
이렇게요~??
라고말하는거임
무슨소린가하다 생각해보니
머리카락을 머리라고생각하고 머리카락을 들고앉은거임
2.
아이들은 거짓말을 잘함
정확히 얘기하면 과장을 많이함
대화의 반이 과장임
예를들면 B의 집에 파워레인저엔진포스 스티커가 하나있어도 다른친구들이 두개있다고하면
그날은 B의집 스티커는 10개가되는거임
어느날 두명의 남자아이가 대화를하고있는걸들음
A:우리아빠 힘 엄청쎄다~
B:우리아빠가 더 힘쎄다~
A:아니야 우리아빠가 더 힘쎄!!
알통도있어!!
B:우리아빠도 알통 엄청많아!!
그러니 A왈
우리아빠 알통 40개있어!!!!!
ㅇㅇ40개
실제론. . .
3.
주말을보내고 월요일에 등원하는날이었음
먼저온 아이들은 교구를 가지고 놀고있고 차례차례 아이들이 오고있었음
한 남자아이가 주말에 파마를해서 머리가 뽀글뽀글이되서 온거임
교구가지고놀던 J가 갑자기 파마를하고온 W에게 아무렇지도않게 한마디하고 다시놀러감
W야~ 오랜만에 디테일하게 하고왔네~
다시한번말하지만 올해7세되는아이임
4.
이번 설 명절을 보내고와서 일어난일임
설명절이끝나고 등원한 화요일 점심시간.
밥과 반찬을 받고있었음
근데 평소에 밥을많이먹던 여자친구인 K가 밥을 조금만달라고하며 이야기를하는거임
K:선생님~ 저 밥 조금만주세요
다음주부터 다이어트할거에요
주말에 할아버지가 나보고 살이 더 올랐대요
그래서 다이어트해서 살뺄거에요
이말을 듣고는 아....그래..
5.
이제 곧 아이들이 7세반으로 나뉘어짐
지금도물론 7세지만 3월이되어야 7세반으로가고 아직은 6세반임
하루는 수료식때 부를 노래인 '아기안녕'이라는 노래를 배우는중이었음
이노래가 동요지만 굉장히 사람마음을 슬프게함
♬이제 우리들 헤어져야할시간
이제 우리들 헤어져야할시간
다시한번 안아주고
눈으로 안녕 안녕 안녕♬
이런노래임
노래속도 굉장히느림
목소리 굉장히슬픔
처음에 노래를 틀어주는데 애들은 듣고있는데 나혼자 곧 헤어질생각하니 울컥 울컥 거리는거임
그래서 폭풍 눈깜박임해주고
뒤를 딱 돌아보는데
한아이가 옷으로 눈물을닦고있는거임
거기서 또 울컥울컥해서 또 폭풍눈깜박임
그러고나서 다시 뒤돌아보는데 A가 눈물을닦는거임
괜스레 슬퍼지며 A랑 눈을마주쳤는데
갑자기 A가 엄청 과장된하품을하는거임
한번도아니고 쉬지않고계속~
옆에 다른애들이
A는 우나봐~~~~
이러니까 부끄러웠던거임
그러자 옆에서 눈물을닦던 아이가 갑자기 하는말
아~ 나도 갑자기 하품꼈어~~
응???방귀도아니고 하품도뀌는구나^^
하지만 아이들은 아무도 이상하다는걸 못느낌
갑자기 쓰려하니 생각이안남
애들이랑 있다보면 너무 재밌음ㅎ
나중에 또 생각나면 쓰겠음ㅎㅎ
근데 이제 헤어지는게 너무아쉬움ㅠㅜㅡㅜㅜㅠ
악ㅠㅠㅜ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