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이 너무심한 나, 고칠방법없을까요ㅜㅜ

꼬맹이2013.02.14
조회168
23살여자임.
간호학과다니고ㅣ
내년에는아마취업하게되고
자취하게될꺼임..

중딩때부터부모님이랑떨어져서살았고
고딩때야 야자까지해서 점심저녁다학교에서먹고. 아침은원래안먹음. 집에서혼자밥해먹어도 3분카레와짜장은 나의친구이자동반자였음

그러다대학교와서 1학년땐기숙사
2학년땐 취사가능한 과기숙사에살았음
그때는 같은과애들끼리 반찬을 모아서같이먹고 나는계란이나햄이없음밥을 못먹었음.
3.4학년은 이모집에서지냄 우리집이아니다보니 이모가해준밥을 먹는데 초딩2학년 7살짜리사촌동생이라 입맛이똑같아서 밥을못먹진않는데 이모가과일을사놔도 맘놓고먹진못함.

학교에서 식당밥먹으면(학식이아니라 병원이랑 간대,의대가붙어있는식이라서 직원식당에서밥먹어서 식판에 밥을먹음)
대학생때도 고딩때도그랬는데 내가먹을만한 고기나 국이안나오면 물에밥을말아먹음.

나물도 콩나물아니면 손안댐.
어류, 버섯, 개불같은 바다에서나는건 절대안먹고 나머지 시금치나 김치나 오징어나 이런것들은 먹을수가있는데 내가먹는 계란이나 햄이나 국종류가있으면 손도안댐...

걱정이 지금도 영양상태가안좋아서 양치할때나 양치안하고평소에도가끔 피가나옴. 빈혈끼도있고, 면역력도약해서 감기라도걸리면 편도가엄청부어 하얗게되고 임파선도잘부음.
그리고 만성변비쩜ㅋㅋㅋ....

근데간호사가되면, 안그래도 근무시간대가자주바뀌고 피곤하고, 또 자취하면생활비도걱정되고 혼자살다보니 안챙겨먹거나 먹어도 라면이나 3분카레 참치 햄 김 이런거먹을께뻔한데..

벌써부터걱정임.

요리하는것도좋아하고 베이킹도좋아하는데 솔직히요리라는것도 돈이들고 남한테 먹일께아니고 나혼자먹는거라 요리할엄두도안낼껏같고..

엄마가 반찬이것저것챙겨줘도
냉장고에고이간직하고 햄이나구워먹고할까봐 걱정임. 안봐도뻔하고ㅜㅜ..
이놈의편식고치고싶은데..
위기감이없으니 이럼안된단것만알고 맘대로안됨.

인스턴트너무먹어서 생리통도없었는데 20대되고 약없음 못살고..

우에야하나싶음..

조언좀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