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솔로된지 언 3년차를 밟고있어서더이상 소개팅으로 내짝을 찾을 수 없다면 직접 찾아나서겠다고 굳은 다짐을!! 여러 싸이트를 뒤지고 뒤지다 '연애시대'라는 싸이트를 찾았다.그래!! VJ특공대에서 얼핏 본것같기도하니 사기성은 없을꺼야~라고 생각!이런짓 첨이라 새가슴 부여잡고 신청!! 온라인용 짝찾기 프로그램이었다.남자 여자 7명짝씩 돌아가며 5분동안 대화한 후에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쪽지에 써서 내란다~서로 같은 번호를 썼으면 번호를 문자로 통보해준다는데~엄훠!모이래? 바로 연결시켜주는거 아녔어??아님 뒷풀이라도 진행해줘야 정들고 커플이 성사되지~저 쪽지 쪼가리론 아무 성사도 이루어지지 않을것같은 예감이..이래저래 실망을 하고 이벤트 파티가 끝나 유유히 자리를 뜨는데,한 두어명 남자분이 따라오는것이 아닌가~!그럼 그렇지!!용감한 남자가 미인을 얻는거야!! 그래!!! 와라!!!그러자 어느 한 남자가 "저기요" 하는것이 아닌가~~내입가에는 미소가~ 바로 집에 안가실거면 같이 차라도 한잔하자고~ 히힛 다른 남성분이 쫒아가는거 보고 질세라 자기가 얼른 뛰었댄다 :)난 배고파서 뭣좀 먹으려고 그런다고~ 했더니 그럼 맛난 안주가 있는 수입맥주를 먹으러 가기로~그래 강남에 있는 이 수입 맥주집은 잔당 만원이지~한잔씩만하고 맛난 퀘사디아나 스파게티 먹음 딱이겠다 싶었다.분위기도 좋으니 이야기도 술술 나올것같고~ 이남자..엄청 방방뛴다..음..성격이 오버하는 성격이군..싶었는데 자기 돈자랑을 하는것이 아닌가~자긴 사실 무역회사에 다니는데 사원은 아니고 대표라며~나이도 어린데? 33이라고그랬는데?모 젊은 사람이 열심히 살았구나 싶었따~어떤 물품을 무역하냐고 물어봤더니 꽃게란다!ㅋㅋㅋ 나에게 평생 꽃게 걱정은 없이 시켜주겠다고~우리가 연인으로 발전되지않더라고 꽃게 한박스는 인연된 기념으로 하나 선물해 드리겠다고~엄청 오버하네? 싶었다.그럼서 자기가 한달 매출이 천만원이라며~돈 벌어서 친구들한테 술값 잘 내는 사람 어떻해 생각하냐며~"음,, 잘벌어서 그만큼 주위사람들한테 배푸는건 좋은데, 하루벌어 하루살기 힘든 직장인인데 허세때문에 술값나서서 내고 그러는건 안좋은것같아요" 라며 난 나의 생각을 소신있게 대답했다.이남자..내가 맘에 든다며 자기한테 기회를 좀 달랜다.난좀 어려운 여자 같다나~ 한달의 시간을 주면 그맘을 얻기위해 자기가 노력한번 해보겠단다. 아 넘 급하다 성격이..이남자.. 많이 오버고 허세도 심하네..이럼서 난 남자파악중~내타입은 아닌데 노력한데자나~ 한번 두고 만나볼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이야기를 하면서 맥주를 계속 마신다.이남자 목이 많이 탔나?정말 술을 잘마시는구나..모 남자라면 그럴수도있찌..어차피 자기가 낼거같다. 모 더치를 해도 무방하고~나도 맛난거 같이 먹었으니깐~근데 매너있게 나보고 음식을 더 주문하란다~ 자긴 맥주를 더 시키겠다고~난 정중히 거절하고 이미 배가 부르다고 ..자긴 맥주마실때 배불러도 앞에 먹을 음식이 없으면 예의가 아닌것 같다고 나 먹고싶은거 궃이 시키란다.글서 간단하게 웨지감자를 더시켰지.왠지 분위기가 자기가 다 낼것처럼 얘기하네?그럼서 이남자 계속 맥주를 시킨다..혼자 한 6잔은 먹은듯..자긴 당연히 밥값은 남자가 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계산대 앞에서 여자가 지갑 표면은 예의상 보여줘야 사주는사람이 기분이 좀 좋다고 한다.약간이상해...이상한데..모 오늘 첨 봤으니깐... 엄훠!!!! 갑자기 자기 근육 사진을 보여주더니 그 징글징글한 근육남이 자기란다~막 자랑해~악. 난 그런거 징그러워서 싫어하는데~지금은 살이쪄서 이렇게 멋져 보이진 않지만 2년전엔 근육남이었다며,아직까지도 가슴근육 튕기기가 된다며 정장자켓을 벗는것이 아닌가~나보고 만져보란다 글쎄..됫다고 그런거 하지말라고 극구 말렸으나... 결국 자기혼자 가슴근육 튕기기를 하는것이 아닌가.!!!!이런....내손발 오그라들어서 쪼그라들뻔! 난 내 두눈을 가려버렸다..윽.. 아..인제 집에가야겠다.. 슬슬 마무리하려는순간!!!아까 미팅이벤트 했던 매니저한테 문자가 왔다.!!그남자한테만 띠링~ 커플이 되셨따고 축하한다고..난 안왔는데???이럴수가..이남자 자기 이렇게 인기남이라며 자기 놓치지 말란식으로 말한다~자긴 커플이 됬으나 나와 함께 하겠다며 ..난 커플실패란 믿고싶지 않은 현실에 매니저에게 문자를 보내서 난 안됬냐고 확인 문자 보냈더니 나도 커플이 됬는데 문자 오류가 난거같다고!다시 커플된 남자분 번호 드리겠다고 답이왔다!야호~나도됬다!!이게 커플성사가 되서 기쁜것도 있지만 누군가 나를 찍어줬다는게 기뻤다.나 아직 죽지않았구나..싶었지.. 앞에 남자가 나의 문자답을 보더니 살짝 실망한기색이~자기만 와서 자랑했는데 알고보니 나도 커플성공문자가 온거니깐~무튼 슬슬 마무리를 하고 나가야겠다~싶었다. 시간도 2시간가량 흐른것같고~이남자 좀 방방뛰고 지자랑좀 많이하고, 술도 완전 잘마시고, 겸손은 없지만 잘보일려고 노력은 하네.. 이런 결정을 내고~ 마무리 하려는 순간. 이남자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댄다.다녀오면 나도 한번 들렸다 인제 빠빠이 해야지~10분기다렸나? 안온다..느낌이 쌔~~하네?15분기다렸나? 안온다..커플된 여자랑 통화하나?? 여자의 촉이란...정말 무섭따.. 쌔한 기분을 안고 남자화장실을 확인한 순간!! 없따!!! 아. 무. 도. 서..얼..마..튄거야???전화를 해봤다..다행이도 그남자가 핸폰번호를 주고받자고해서 받은 번호가 있었다.꺼.져.있.다.헉!나 연초부터 이게 무슨일이지???먹고 튄거야?????자기혼자 맥주를 한 7만원어치 먹은거 같은데...이..런..경우도있나???난 결국 홀로 12만원 술값을 계산하고 나왔다..나 벌받나?? 무슨벌???아 개쉑 잡고싶다..헛웃움만이 나왔다..진짜 이렇게 튀어버림 방법 없구나...아..담엔 이상하다싶음 그냥 앉아있지 말아야겠다..방방뛰고 오버하고 지자랑 많이한다 싶었어..이상함 그냥 나와야 되는구나...엉엉 ㅠㅠ 진짜 액댐했다...이런 먹튀남 어떻게 예방하나 미리미리...ㅠ나 판에 나올만한 인터넷 이야기를 직접 겪다늬....이.럴.수.가... 년초부터 이상한 남자만 만나고진짜 내반쪽은 언제나타날까~흐엉~ ㅜㅡ
신년초 남자 액댐!
내가 솔로된지 언 3년차를 밟고있어서
더이상 소개팅으로 내짝을 찾을 수 없다면 직접 찾아나서겠다고 굳은 다짐을!!
여러 싸이트를 뒤지고 뒤지다 '연애시대'라는 싸이트를 찾았다.
그래!! VJ특공대에서 얼핏 본것같기도하니 사기성은 없을꺼야~라고 생각!
이런짓 첨이라 새가슴 부여잡고 신청!!
온라인용 짝찾기 프로그램이었다.
남자 여자 7명짝씩 돌아가며 5분동안 대화한 후에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쪽지에 써서 내란다~
서로 같은 번호를 썼으면 번호를 문자로 통보해준다는데~
엄훠!
모이래? 바로 연결시켜주는거 아녔어??
아님 뒷풀이라도 진행해줘야 정들고 커플이 성사되지~
저 쪽지 쪼가리론 아무 성사도 이루어지지 않을것같은 예감이..
이래저래 실망을 하고 이벤트 파티가 끝나 유유히 자리를 뜨는데,
한 두어명 남자분이 따라오는것이 아닌가~!
그럼 그렇지!!
용감한 남자가 미인을 얻는거야!! 그래!!! 와라!!!
그러자 어느 한 남자가 "저기요" 하는것이 아닌가~~
내입가에는 미소가~
바로 집에 안가실거면 같이 차라도 한잔하자고~ 히힛
다른 남성분이 쫒아가는거 보고 질세라 자기가 얼른 뛰었댄다 :)
난 배고파서 뭣좀 먹으려고 그런다고~ 했더니
그럼 맛난 안주가 있는 수입맥주를 먹으러 가기로~
그래 강남에 있는 이 수입 맥주집은 잔당 만원이지~
한잔씩만하고 맛난 퀘사디아나 스파게티 먹음 딱이겠다 싶었다.
분위기도 좋으니 이야기도 술술 나올것같고~
이남자..엄청 방방뛴다..
음..성격이 오버하는 성격이군..싶었는데 자기 돈자랑을 하는것이 아닌가~
자긴 사실 무역회사에 다니는데 사원은 아니고 대표라며~
나이도 어린데? 33이라고그랬는데?
모 젊은 사람이 열심히 살았구나 싶었따~
어떤 물품을 무역하냐고 물어봤더니 꽃게란다!ㅋㅋㅋ 나에게 평생 꽃게 걱정은 없이 시켜주겠다고~
우리가 연인으로 발전되지않더라고 꽃게 한박스는 인연된 기념으로 하나 선물해 드리겠다고~
엄청 오버하네? 싶었다.
그럼서 자기가 한달 매출이 천만원이라며~
돈 벌어서 친구들한테 술값 잘 내는 사람 어떻해 생각하냐며~
"음,, 잘벌어서 그만큼 주위사람들한테 배푸는건 좋은데, 하루벌어 하루살기 힘든 직장인인데 허세때문에 술값나서서 내고 그러는건 안좋은것같아요" 라며 난 나의 생각을 소신있게 대답했다.
이남자..
내가 맘에 든다며 자기한테 기회를 좀 달랜다.
난좀 어려운 여자 같다나~ 한달의 시간을 주면 그맘을 얻기위해 자기가 노력한번 해보겠단다.
아 넘 급하다 성격이..이남자.. 많이 오버고 허세도 심하네..이럼서 난 남자파악중~
내타입은 아닌데 노력한데자나~ 한번 두고 만나볼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이야기를 하면서 맥주를 계속 마신다.
이남자 목이 많이 탔나?
정말 술을 잘마시는구나..
모 남자라면 그럴수도있찌..어차피 자기가 낼거같다. 모 더치를 해도 무방하고~
나도 맛난거 같이 먹었으니깐~
근데 매너있게 나보고 음식을 더 주문하란다~ 자긴 맥주를 더 시키겠다고~
난 정중히 거절하고 이미 배가 부르다고 ..
자긴 맥주마실때 배불러도 앞에 먹을 음식이 없으면 예의가 아닌것 같다고
나 먹고싶은거 궃이 시키란다.
글서 간단하게 웨지감자를 더시켰지.
왠지 분위기가 자기가 다 낼것처럼 얘기하네?
그럼서 이남자 계속 맥주를 시킨다..
혼자 한 6잔은 먹은듯..
자긴 당연히 밥값은 남자가 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계산대 앞에서 여자가 지갑 표면은 예의상
보여줘야 사주는사람이 기분이 좀 좋다고 한다.
약간이상해...이상한데..모 오늘 첨 봤으니깐...
엄훠!!!! 갑자기 자기 근육 사진을 보여주더니 그 징글징글한 근육남이 자기란다~
막 자랑해~
악. 난 그런거 징그러워서 싫어하는데~
지금은 살이쪄서 이렇게 멋져 보이진 않지만 2년전엔 근육남이었다며,
아직까지도 가슴근육 튕기기가 된다며 정장자켓을 벗는것이 아닌가~
나보고 만져보란다 글쎄..
됫다고 그런거 하지말라고 극구 말렸으나... 결국 자기혼자 가슴근육 튕기기를 하는것이 아닌가.!!!!
이런....내손발 오그라들어서 쪼그라들뻔! 난 내 두눈을 가려버렸다..윽..
아..인제 집에가야겠다.. 슬슬 마무리하려는순간!!!
아까 미팅이벤트 했던 매니저한테 문자가 왔다.!!
그남자한테만 띠링~ 커플이 되셨따고 축하한다고..
난 안왔는데???이럴수가..
이남자 자기 이렇게 인기남이라며 자기 놓치지 말란식으로 말한다~
자긴 커플이 됬으나 나와 함께 하겠다며 ..
난 커플실패란 믿고싶지 않은 현실에 매니저에게 문자를 보내서 난 안됬냐고 확인 문자 보냈더니
나도 커플이 됬는데 문자 오류가 난거같다고!
다시 커플된 남자분 번호 드리겠다고 답이왔다!
야호~
나도됬다!!
이게 커플성사가 되서 기쁜것도 있지만 누군가 나를 찍어줬다는게 기뻤다.
나 아직 죽지않았구나..싶었지..
앞에 남자가 나의 문자답을 보더니 살짝 실망한기색이~
자기만 와서 자랑했는데 알고보니 나도 커플성공문자가 온거니깐~
무튼 슬슬 마무리를 하고 나가야겠다~싶었다. 시간도 2시간가량 흐른것같고~
이남자 좀 방방뛰고 지자랑좀 많이하고, 술도 완전 잘마시고, 겸손은 없지만 잘보일려고 노력은 하네.. 이런 결정을 내고~ 마무리 하려는 순간.
이남자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댄다.
다녀오면 나도 한번 들렸다 인제 빠빠이 해야지~
10분기다렸나? 안온다..
느낌이 쌔~~하네?
15분기다렸나? 안온다..
커플된 여자랑 통화하나??
여자의 촉이란...정말 무섭따.. 쌔한 기분을 안고 남자화장실을 확인한 순간!! 없따!!!
아. 무. 도.
서..얼..마..튄거야???
전화를 해봤다..
다행이도 그남자가 핸폰번호를 주고받자고해서 받은 번호가 있었다.
꺼.져.있.다.
헉!
나 연초부터 이게 무슨일이지???
먹고 튄거야?????
자기혼자 맥주를 한 7만원어치 먹은거 같은데...
이..런..경우도있나???
난 결국 홀로 12만원 술값을 계산하고 나왔다..
나 벌받나?? 무슨벌???
아 개쉑 잡고싶다..
헛웃움만이 나왔다..
진짜 이렇게 튀어버림 방법 없구나...
아..담엔 이상하다싶음 그냥 앉아있지 말아야겠다..
방방뛰고 오버하고 지자랑 많이한다 싶었어..
이상함 그냥 나와야 되는구나...
엉엉 ㅠㅠ
진짜 액댐했다...
이런 먹튀남 어떻게 예방하나 미리미리...ㅠ
나 판에 나올만한 인터넷 이야기를 직접 겪다늬....이.럴.수.가...
년초부터 이상한 남자만 만나고
진짜 내반쪽은 언제나타날까~흐엉~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