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힘내야해

퐈이팅2013.02.15
조회1,756
안녕하세요 저는 14살이 되는 소녀입니다
내일이 졸업식이네요( 15일) 제가 판을 처음써봐서 ... 양해바랄께요

시작(?)
졸업... 판님들 떠오르시는게 엄마아빠언니동생친구이모등 오셔서 축하해주시죠? ㅎㅎ
좋겠네요 저도 그러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하네요..
저희 엄마가 졸업식에 못오네요 왜냐고요?
저희엄마는 아프셔요우울증이라고... 지금 병원에 계셔요 많이 외로우실텐데 저희가 병문안가면 자꾸 퇴원하고싶어하고 ..그래서 엄마가 퇴원했더니 가족이랑 외식했더니 못먹더라고요.. 아니 아예 먹질못하세요... 그래서 다시 병원에 입원했어요..
이렇게 아프실지몰랐어요 졸업식..
엄마랑 같이가고 싶고 보고싶었는데 다 날라갔네요..
갑자기 엄마한테미안해지내요
이렇게철이없는 소녀를 둬서
사랑한다는 말대신 미워하고
뭐시켜도 무시하고
일 않도와주고
엄마가 혼내켰다고 삐죽거리기
지각해서 엄마때문이라고하고
엄마는 저에게 해준게 많아요 정말
편지 하나에 감동하신 엄마.. 사랑해요
진짜 이런말별로못해봤어요 엄마어깨 안마해드리고싶고 발씻겨드리고 싶고 다해주고싶은데 용기가않나요... 엄마 미안 엄마 많이 힘들지? 힘내 미안... 나 중학교잘다닐게 엄마도 꼭나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