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만나, 웃으며 더 사랑받으며 살아

www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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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진지 한달이 지났구나

발렌타인데이 되면, 초콜렛 직접 만들어 주겠다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날 단 한순간이라도 좋아하긴 했는지 정말 궁금했어

솔직히 지금도 너무 궁금하지만 이제 그런건 됐어 뭐

좋아하긴하냐는 내 질문에 헤어지자는 말로 대답한 너인데

그냥 두달동안 나혼자 눈가리고 귀막고

너가 가끔식 의미없이 던져준 관심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사랑받고 있다고 행복해했어

너는 어땠을지 모르겠다.

참 나쁜 너도 날 이렇게 행복하게 해줬는데, 나는 너에게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을 줬을까.

바보 같은것도 알고 멍청한것도 아는데

더 잘해줄걸 하고 후회해. 너가 원하는걸 주지못해서 미안해. 너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 주지 못해 미안해.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바라건데

다음엔 외롭다고 아무나 사귀지말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는만큼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