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루

답답2013.02.16
조회12,402

결혼2달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집사람이 될 여자친구 문제 때문입니다.

 

대화자체가 안되네요.

 

사연인즉, 여자친구와 함께 신혼여행지 고르느라 한 1주일정도 보고있었어요.

 

제가 건설쪽 일을해서 토요일도 출근을 하는지라 컴퓨터로 이것저것 작업하는 와중에

 

네이트 대화가 오더군요.

 

여- "오빠 바빠요?"

 

남 - "아니 괜찮아 말해요"

 

여 - "신혼여행 갈곳 알아봤어요?"

 

남 - "응, 한 7군대 정도 봐뒀어요"

 

여 - "그럼 이다 보여주고요. 오빠는 어디쪽으로 가고 싶어요?"

 

남 - "난 그냥 편히 쉴 수 있고 겨울이니까~따듯한 동남아?ㅋㅋㅋ"

 

여 - "오빠 신혼여행은 둘이가는 거예요"

 

남 - "응 알아요 갑자기 그말이 왜나와 ㅋㅋ"

 

여 - "근데 오빠혼자 벌써 동남아쪽을 결정해 놨자나요 왜 나랑 상의도 안해보고 결정해요?"

 

남 - "아니, 갈곳은 여러군데 알아본거구, 그냥 난 따뜻한 동남아쪽이 좋을거 같다고 내의견을 말한거뿐인

 

        데"

 

여 - "그래 그 의견자체가 벌써 동남아로 딱 정해놓은거네 둘이 같이 상의해서 결정한것도 아니고 혼자서

 

        동남아 가겠다고 ' 난여기로 갈래' 이렇게 말한거자나요"

 

남 - "아니 그게아니라 난 그냥 단지 어디가고싶냐고 물어보길래 동남아쪽을 가고싶다고 내의견을 말한거

 

        뿐 이라니까?"

 

여 - "됐어요 나중에 얘기해요 나지금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잇다 얘기해요 근데 신혼여행을 둘이가는건데

 

       혼자 정해놓고 나한태 통보하는거 듣기 안좋네요"

 

남 - "뭘 통보야 어디가고싶냐고 물어봤자나요 물어보길래 대답한거뿐이고 아직 여행사에 말한것도 아니

 

        고 동남아에서도 어디로 갈건지 알아본것도 아니고 그냥 단지 동남아라고 말한거뿐인데 이게 어딜

 

        봐서 내가 혼자 결정하고 통보한거냐니까?"

 

여 - "됐어요 잇다 얘기해요 지금 말하고 싶지 않아"

 

 

여기서 대화가 끊겼구요. 저도 지금 아무말안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아무말이 없네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어디가고싶냐길래 어디가고 싶다 제의견을 말한건데 뭐가 잘못된건지요...

 

답답해서 속터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