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톡커분들..
처음으로 판을 써보는지라 긴장되는데 이런 일로 쓰게 되니 기분이 안 좋네요..휴대폰으로 쓰는 거라 오타같은 부분은 살짝콩 눈 감아주세요
저는 광양에 사는 이제 중학교 삼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저희학교에서 겨울학교라고 방학 때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 친구들이 스케이트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트타는 거 돈이 드는데 학교라서 공짜잖아요..신청해놓고 안 나오는 애들 방지책이랄까요?
나와야 하는 날에 안 빠지고 잘 나오면 탈 수 있는 쿠폰(?)같은 걸 준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들은 그걸 신청했고 저랑 한 친구에게 자신들이 다 나가서 쿠폰 따올테니까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당연히 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흘러 봄방학이 되고 바로 오늘 가기러 했었지요.
원래 같이 만나서 가려 했던 친구랑 이야기를 나눠서 삼각김밥을 사가자! 이렇게 생각해놨었습니다.
버스정류장뒤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버스시간도 충분하고 그래서 편의점으로 바로 갔습니다.
제 친구랑 저는 기분파랄까? 갑자기 이거하자!해놓고 다른 게 보이면 쪼르르가서 이게 더 나은 것 같애!!이러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편의점가서 저는 삼각김밥 대신 습관대로 저의 사랑 항아리 우유를 사고 버스를 타서 스케이트장에 도착했습니다.
그..쿠폰을 내서 스케이트화 대여권을 받고 저희는 일단 밥부터 먹고 타자!!라며 그 곳안에 있는 매점을 갔지요..
근데 정말 가격이..편의점보다 비싸더라구요..아..삼각김밥사올껄..후회하며 저희가 라면을 고르고 있는데 매점아저씨...께서 여기 음식물 반입 금지인거 모르내면서 저의 사랑스런 항아리우유를 뺏아가더라구요..순간 정말 어이없었지요..음식물 반입금지이면 왜 그 안에 매점이 있습니까?그냥 돈 받아먹으려고 하는 거잖아요..그래서 저는 제 항아리우유를 지키기 위해 "아..아저씨 왜이러세요~ㅎㅎ..아..사랑해요"이런 말을 하며 제 사랑 항아리 우유를 지켜내었습니다..
끝...아니에요..ㅎ
이제 정말 화가 납니다..
저랑 제 친구가 굉장히 비싼 라면가격을 보고 별로 안 배고프니까 한 개 사서 나눠먹자했지요..제가 라면에 물을 붓고...그러면서..제 잠바에 주머니가 저엉~말 조그마해서 휴대폰이랑 지갑이랑 문제의 대여권도 냅두고 물을 채우고 다시 가져갔습니다..근데 매점아저씨께서 저희 라면 먹는 곳에 악마같은 웃음을 지으시며(항아리 우유를 뺏겼던 저의 관점입니다..)좀..뭐랄까..기분나쁘게 웃으면서 오시더라구요...그래서 한 친구가 "아저씨 저희한테 진짜 왜이러세요" 이랬더니 "어?ㅋ후회안하지?너 분명 매점 다시 올꺼다"
하고 가더군요..
저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가든가말든가 신경안쓰고 열심히 먹었습니다..다 먹고 저한테 대여권이 안 보이는거에요!!!그래서 저는 당황해서 찾고 있는데 매점에 뭐 사러간 친구들이 "대여권 아저씨한테 있대"라고 하길래 저는 바로 매점으로 직행했습니다..
말로 풀면 길 거 같으니 대화형식으로 적겠습니다.
매점 아저씨는 '매'에요..
저:아저씨!대여권 돌려주세요~
매:(썩소)내가 다시 올꺼라 했지?
저:돌려주세요~
매:(더 진한 썩소)이거 너꺼지?
저:네,돌려주세요
매:아~담배피러 나가야겠다~
???????
으잉???
이때 정말 당황했었어요..
하지만 저는 포기할 수 없기에 계속 달라 했어요
매:뭐 사러 왔니?
저:아니요
매:(급정색)그럼 나가
아...어이없는거에요..대여권으로 물건 사게 만들려는 것도 아니구요..거기 정말 비싸서 살 생각 없었거든요
매:나가라고
저:돌려주세요!
매:커피 마시러 갈꺼야 나와
...ㅋㅋㅋㅋㅋㅋㅋ...아까 담배 피러 가신다는 분이..
어이없는거에요...
참고로 저는 항상 방실방실 웃고 다니거든요..
특히 어른들께는 말할 때 목소리부터 바뀌는 부...불여시 스타일?!이랄까요...급격히 사근사근 해지거든요...순간 아..날 만만히 보시는건가?싶더라구요...여자니까요..
친구가 보다가 그냥 다시 끊어준다고 나오라길래 결국 나와서 다시 끊으러 가는데 매점 아저씨가
"아..뭘 또 다시 끊어~그냥 가져가!"
이러시더라구요...아..진짜 저 계속 달라고 조를 때 정말 수치심이랄까??대여권 끊어 준 애한테 미안해서 쪽팔리는데 계속 달라했거든요..
근데 그냥 포기하고 다시 가져가라고 하는거에요...자판기에서 커피 뽑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는거에요...갖고 노는 것도 아니구..사람 괴롭히는 거 좋아하는 신종변태인가..막 거기까지도 생각이 들더라구요...안 당해보신분들은 이해 못 하실지도..?그래서 저희는 정말 엄청 많~~~이!!기분이 나빠서 어이없다는 듯이 피식 웃고 결국 친구가 다시...ㅠ...정말 미안하더라구요..제가 잘 간수만 했었어도...처음에 항아리우유 뺏아갈 때 웃으면서 달라고 하지말고 그냥 정색하고 달라했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괜히 후회도 해보고...집에 오니까 정말 생각할수록 기분도 나쁘고..그러더라구요....
혹시 건의같은 거 할 수 있는 곳 있나 싶어 인터넷으로 스케이트장 홈페이지들어가서 찾아보는데 전~혀 없더라구요...그리고 매점시설이라며 사진 찍어놓은 것 보구 충격...정말 부실했는데 왜 사진에는 아주 청결하고 물건도 많이 있는 걸까요...에잉...제 상관은 아니겠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처럼 긴 글보면 그냥 내려버리는 분들을 위한 요약
학교에서 준 스케이트장이용쿠폰(?)을 획득한 친구들이 저와 또 다른 친구를 함께 태워줌.
스케이트장에 음식물반입금지인데 모르고 항아리 우유를 데리고 왔는데 매점 아저씨가 뺏아서 제가 조르고 졸라 결국 사수에 성공하였으나 덜렁이인 저는 가장 중요한 스케이트화 대여권을 두고 왔는데 아저씨가 계속 무시함...결국 친구가 다시 끊어줌.아저씨가 뭐하러 다시 끊으냐며 여유로이 커피를 뽑으며 매점에서 다시 가져가라함...매우 기분이 나빠짐...후회함...화가남...그래서 판에 올림..끗
스케이트장 무개념 매점 아저씨를 소개합니다
처음으로 판을 써보는지라 긴장되는데 이런 일로 쓰게 되니 기분이 안 좋네요..휴대폰으로 쓰는 거라 오타같은 부분은 살짝콩 눈 감아주세요
저는 광양에 사는 이제 중학교 삼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저희학교에서 겨울학교라고 방학 때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 친구들이 스케이트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트타는 거 돈이 드는데 학교라서 공짜잖아요..신청해놓고 안 나오는 애들 방지책이랄까요?
나와야 하는 날에 안 빠지고 잘 나오면 탈 수 있는 쿠폰(?)같은 걸 준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들은 그걸 신청했고 저랑 한 친구에게 자신들이 다 나가서 쿠폰 따올테니까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당연히 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흘러 봄방학이 되고 바로 오늘 가기러 했었지요.
원래 같이 만나서 가려 했던 친구랑 이야기를 나눠서 삼각김밥을 사가자! 이렇게 생각해놨었습니다.
버스정류장뒤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버스시간도 충분하고 그래서 편의점으로 바로 갔습니다.
제 친구랑 저는 기분파랄까? 갑자기 이거하자!해놓고 다른 게 보이면 쪼르르가서 이게 더 나은 것 같애!!이러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편의점가서 저는 삼각김밥 대신 습관대로 저의 사랑 항아리 우유를 사고 버스를 타서 스케이트장에 도착했습니다.
그..쿠폰을 내서 스케이트화 대여권을 받고 저희는 일단 밥부터 먹고 타자!!라며 그 곳안에 있는 매점을 갔지요..
근데 정말 가격이..편의점보다 비싸더라구요..아..삼각김밥사올껄..후회하며 저희가 라면을 고르고 있는데 매점아저씨...께서 여기 음식물 반입 금지인거 모르내면서 저의 사랑스런 항아리우유를 뺏아가더라구요..순간 정말 어이없었지요..음식물 반입금지이면 왜 그 안에 매점이 있습니까?그냥 돈 받아먹으려고 하는 거잖아요..그래서 저는 제 항아리우유를 지키기 위해 "아..아저씨 왜이러세요~ㅎㅎ..아..사랑해요"이런 말을 하며 제 사랑 항아리 우유를 지켜내었습니다..
끝...아니에요..ㅎ
이제 정말 화가 납니다..
저랑 제 친구가 굉장히 비싼 라면가격을 보고 별로 안 배고프니까 한 개 사서 나눠먹자했지요..제가 라면에 물을 붓고...그러면서..제 잠바에 주머니가 저엉~말 조그마해서 휴대폰이랑 지갑이랑 문제의 대여권도 냅두고 물을 채우고 다시 가져갔습니다..근데 매점아저씨께서 저희 라면 먹는 곳에 악마같은 웃음을 지으시며(항아리 우유를 뺏겼던 저의 관점입니다..)좀..뭐랄까..기분나쁘게 웃으면서 오시더라구요...그래서 한 친구가 "아저씨 저희한테 진짜 왜이러세요" 이랬더니 "어?ㅋ후회안하지?너 분명 매점 다시 올꺼다"
하고 가더군요..
저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가든가말든가 신경안쓰고 열심히 먹었습니다..다 먹고 저한테 대여권이 안 보이는거에요!!!그래서 저는 당황해서 찾고 있는데 매점에 뭐 사러간 친구들이 "대여권 아저씨한테 있대"라고 하길래 저는 바로 매점으로 직행했습니다..
말로 풀면 길 거 같으니 대화형식으로 적겠습니다.
매점 아저씨는 '매'에요..
저:아저씨!대여권 돌려주세요~
매:(썩소)내가 다시 올꺼라 했지?
저:돌려주세요~
매:(더 진한 썩소)이거 너꺼지?
저:네,돌려주세요
매:아~담배피러 나가야겠다~
???????
으잉???
이때 정말 당황했었어요..
하지만 저는 포기할 수 없기에 계속 달라 했어요
매:뭐 사러 왔니?
저:아니요
매:(급정색)그럼 나가
아...어이없는거에요..대여권으로 물건 사게 만들려는 것도 아니구요..거기 정말 비싸서 살 생각 없었거든요
매:나가라고
저:돌려주세요!
매:커피 마시러 갈꺼야 나와
...ㅋㅋㅋㅋㅋㅋㅋ...아까 담배 피러 가신다는 분이..
어이없는거에요...
참고로 저는 항상 방실방실 웃고 다니거든요..
특히 어른들께는 말할 때 목소리부터 바뀌는 부...불여시 스타일?!이랄까요...급격히 사근사근 해지거든요...순간 아..날 만만히 보시는건가?싶더라구요...여자니까요..
친구가 보다가 그냥 다시 끊어준다고 나오라길래 결국 나와서 다시 끊으러 가는데 매점 아저씨가
"아..뭘 또 다시 끊어~그냥 가져가!"
이러시더라구요...아..진짜 저 계속 달라고 조를 때 정말 수치심이랄까??대여권 끊어 준 애한테 미안해서 쪽팔리는데 계속 달라했거든요..
근데 그냥 포기하고 다시 가져가라고 하는거에요...자판기에서 커피 뽑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는거에요...갖고 노는 것도 아니구..사람 괴롭히는 거 좋아하는 신종변태인가..막 거기까지도 생각이 들더라구요...안 당해보신분들은 이해 못 하실지도..?그래서 저희는 정말 엄청 많~~~이!!기분이 나빠서 어이없다는 듯이 피식 웃고 결국 친구가 다시...ㅠ...정말 미안하더라구요..제가 잘 간수만 했었어도...처음에 항아리우유 뺏아갈 때 웃으면서 달라고 하지말고 그냥 정색하고 달라했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괜히 후회도 해보고...집에 오니까 정말 생각할수록 기분도 나쁘고..그러더라구요....
혹시 건의같은 거 할 수 있는 곳 있나 싶어 인터넷으로 스케이트장 홈페이지들어가서 찾아보는데 전~혀 없더라구요...그리고 매점시설이라며 사진 찍어놓은 것 보구 충격...정말 부실했는데 왜 사진에는 아주 청결하고 물건도 많이 있는 걸까요...에잉...제 상관은 아니겠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처럼 긴 글보면 그냥 내려버리는 분들을 위한 요약
학교에서 준 스케이트장이용쿠폰(?)을 획득한 친구들이 저와 또 다른 친구를 함께 태워줌.
스케이트장에 음식물반입금지인데 모르고 항아리 우유를 데리고 왔는데 매점 아저씨가 뺏아서 제가 조르고 졸라 결국 사수에 성공하였으나 덜렁이인 저는 가장 중요한 스케이트화 대여권을 두고 왔는데 아저씨가 계속 무시함...결국 친구가 다시 끊어줌.아저씨가 뭐하러 다시 끊으냐며 여유로이 커피를 뽑으며 매점에서 다시 가져가라함...매우 기분이 나빠짐...후회함...화가남...그래서 판에 올림..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