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언젠간 분명 이 글을읽는 5분의 시간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 지금 20대 초반입니다.네 전 아직 어립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보다 어릴지도 모릅니다.전 10대에 첫사랑을 알았고 20대가 되기전 그녀가 절 떠나갔습니다.모든 연인들이 그렇듯 저흰 특별하다고 느꼈죠네 분명 특별하긴 했습니다.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나이는 어리지만저희는 같이살았고저희 양가 부모님 가족 친척 전부가 저희를 알고 저희를 축복해 주셨습니다.그녀와 전 달랐지만 공통점이 많았습니다.전 가정폭력 그녀는 이혼가정예 다릅니다 그렇지만 너무도 같습니다.서로 받은 상처의 깊이가 서로가 받은 상처의 시간이같았습니다.저희는 서로 닯아가기 시작했습니다.서로를 조금씩 닮아가며 앞을 미래를 보며 살았습니다.그러나어느순간 한순간에 저희는 갈라졌습니다.아무것도 모르던 그때는 정말 죽어버리고싶어서 정말 죽을것같아서누구보다 간절히 죽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해서는 안될짓 다른 누군가는 분명히 상처받을일참 많이도 했습니다.근데 우린 참 특별하긴 한가봅니다.몇일전 그녀의 소식을 들었습니다.처음보는 낯선얼굴의 남자순간 아무것도 듣지도 않았는데 허탈하더군요결국 아무리 사랑했어도 끝나면 남이되는건가...어른들 얘기 틀린거 하나없구나...근데 그가 제게 건넨말 듣고는정말 몇초 지나지않고 혼절했습니다.그녀가 죽었다.네 그말 듣고 바로 기절했어요깨어나보니 방이더군요 그녀와 함께 살던 그 방첨음에 든 생각은 안도웃기게도 마음이 놓이더군요 피하려던거죠 여지껏 꿈이었구나정말 다행이다...그리고 나선 정말 내 몸에 이렇게 물이 많았나 싶을정도로눈물이 멈추지않고 흐르고 닦아도 닦아도 계속나오고 참음수없는 가슴통증에지쳐서 잠들고 일어나 울고삼사일을 반복하다 문득 깨달았어요진짜 갔구나아 이 아이가 이제 이세상엔 없구나전 아직 몇일 안되서 잘은 모르겠어요그녀가 절 떠난후부터 쓴 일기장이정말 전...그녀가 그렇게 살고싶어 노력했던 삶을 전 포기하려고 노력하다니난 무슨짓을 한건가...저요 아직 몇일 지나지않아서 아직도 아직도 아파요너무너무 많이 아파요 근데요 제가 이렇게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글을쓰는이유는저 처럼 살기 싫었던 사람 한사람만 더 본다면그래서 내가 그에게 조금에 도움이라도 된다면그걸로 조금이나마 속죄하는 기분이 들까봐서요....전 이 아픔 어떻게 견뎌나가야할지또 언제까지 이 아픔이 계속 될지는 모릅니다근데 이젠 죽고싶지 않습니다.그녀가 그토록 바랬던 삶은 전 살고있으니까전 행복한거니까요당신은 당신이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라 생각하십니까?아니요 당신도 분명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합니다.누군가 당신에게 상처를 주었습니까?혹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준 상처로 괴롭습니까?피하지 마세요 변명도 마세요당신은 살아있습니다 누군가는 그토록 바라는 삶을 살고있습니다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1
당신 인생에 있어 언젠가 분명 도움이 될지도 모를 5분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언젠간 분명 이 글을읽는 5분의 시간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 지금 20대 초반입니다.
네 전 아직 어립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보다 어릴지도 모릅니다.
전 10대에 첫사랑을 알았고 20대가 되기전 그녀가 절 떠나갔습니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듯 저흰 특별하다고 느꼈죠
네 분명 특별하긴 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나이는 어리지만
저희는 같이살았고
저희 양가 부모님 가족 친척 전부가 저희를 알고 저희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녀와 전 달랐지만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전 가정폭력 그녀는 이혼가정
예 다릅니다 그렇지만 너무도 같습니다.
서로 받은 상처의 깊이가 서로가 받은 상처의 시간이
같았습니다.
저희는 서로 닯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닮아가며 앞을 미래를 보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한순간에 저희는 갈라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는 정말 죽어버리고싶어서 정말 죽을것같아서
누구보다 간절히 죽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
해서는 안될짓 다른 누군가는 분명히 상처받을일
참 많이도 했습니다.
근데 우린 참 특별하긴 한가봅니다.
몇일전 그녀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보는 낯선얼굴의 남자
순간 아무것도 듣지도 않았는데 허탈하더군요
결국 아무리 사랑했어도 끝나면 남이되는건가...
어른들 얘기 틀린거 하나없구나...
근데 그가 제게 건넨말 듣고는
정말 몇초 지나지않고 혼절했습니다.
그녀가 죽었다.
네 그말 듣고 바로 기절했어요
깨어나보니 방이더군요 그녀와 함께 살던 그 방
첨음에 든 생각은 안도
웃기게도 마음이 놓이더군요 피하려던거죠 여지껏 꿈이었구나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나선 정말 내 몸에 이렇게 물이 많았나 싶을정도로
눈물이 멈추지않고 흐르고 닦아도 닦아도 계속나오고 참음수없는 가슴통증에
지쳐서 잠들고 일어나 울고
삼사일을 반복하다 문득 깨달았어요
진짜 갔구나
아 이 아이가 이제 이세상엔 없구나
전 아직 몇일 안되서 잘은 모르겠어요
그녀가 절 떠난후부터 쓴 일기장이
정말 전...
그녀가 그렇게 살고싶어 노력했던 삶을 전 포기하려고 노력하다니
난 무슨짓을 한건가...
저요 아직 몇일 지나지않아서 아직도 아직도 아파요
너무너무 많이 아파요 근데요 제가 이렇게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글을쓰는이유는
저 처럼 살기 싫었던 사람 한사람만 더 본다면
그래서 내가 그에게 조금에 도움이라도 된다면
그걸로 조금이나마 속죄하는 기분이 들까봐서요....
전 이 아픔 어떻게 견뎌나가야할지
또 언제까지 이 아픔이 계속 될지는 모릅니다
근데 이젠 죽고싶지 않습니다.
그녀가 그토록 바랬던 삶은 전 살고있으니까
전 행복한거니까요
당신은 당신이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니요 당신도 분명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상처를 주었습니까?
혹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준 상처로 괴롭습니까?
피하지 마세요 변명도 마세요
당신은 살아있습니다 누군가는 그토록 바라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