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모바일 네이트판 톡톡 즐겨본지 몇개월 안된 신입 여자회원입니다.벌써 20대 중반을 넘겨버리고,언제부턴가 저에게는 하루, 일주일, 한달... 시간이 무척 빠르게 간다고 느끼고 있는데 네이트판 톡톡 보는 재미에 정말 시간 간 줄 모르네요... 시간을 달리는 th+ㅗ녀...아..아니..시간을 달리는 헬th+ㅜ녀...우사인볼트..기다렷. 유아기,초,중,고,대학생활 잠깐, 사회생활...언제 이렇게 나이가 먹었을까? 어릴적이야기며... 청소년이야기, 대학이야기, 회사생활이야기...다른분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공감하고 옛기억도 떠올리고 좋았답니다. 결국 이 모든건 다 지나온 과거의 이야기 저도 한번 써보려고합니다.초등학교때부터... 글 쓰는걸 좋아했어요.글쓰는걸 좋아한다고일기를 꼬박꼬박 썼던것도 아니고맞춤법,띄어쓰기 잘하는것도 아니고 여러 회원님들 글 읽다보면맞춤법에 눈살 찌푸릴때도 간혹 있었습니다만,저역시 쓰다보면.. 그럴지도;;; 양해...바람요..참고로 쓰다보면 입에서 흘러나오는 사투리를 고대로 쓰려고합니다.주절..주절... 소심해서 그래요... 말이 막.. 길죠..소심하면 글쓰지마!! 이러고 싶으시죠?소심해도 글은 쓰고 싶으니까, 재미없어도 생각나는대로 써서 올릴꺼니까 음슴체 갑니다. 출발------------------------------------------ 하하올해 대학가는 풋풋한 신입생26살 먹은 나...네, 저도 갑니다. 대학교.그래, 나 풋풋한 신입생이야.근데 음란마귀가 씌인 신입생이야. 이해해.크아- 인쟈 제대한 남자아그들 마저 날 누나라고 부르겠지? 흑흑흑..... 슬프다.... 라고 친구들에게 말했어 "동생들하고 잘지면서 공부 열심히혀~~" 응!! 열심히 할께!! 대부분 남자아그들이 누나라고 부르니까 슬ㅍ.....긴 개뿌리!!!!! 아 좋아!! 누나면 어뗘!!! 에헤라디야리~~랑~~ 크...킁,,,킁ㅋ으,,,킁,, ........신선한 아이들의 기운이 느껴져!!!! 하....신선한 아이들의 냄새...때묻지 않은 순수함...그래,,, 이걸원했어...이제..이제 이 아이들의 강렬한 기운을 얻기위해너...너의 목덜미를....캉...아, 나 교정중이지송곳니가 없어,.,,,, 하...죄송 뱀파이어 개드립을....무한도전뱀파이어 피 순댓국집... 꼭 가볼테야... "이모!!!!!!! 머리빼고 순대 마뉘마뉘용~""참, 잘먹어~니 순대 얼마나 많이들어있는줄 아냐? ㅋㅋ"-실장님"마시쪙>_<!!! 이정돈 먹어야대~~ 안그럼 어지러~--""헐....ㅋㅋㅋㅋㅋ"(둘이서 알콩달콩 2년간 근무했었던, 45으로 안보이는 동안녀 실땅님.엄마뻘이여서 같이다님 모녀인줄알았음) 짭조로롬한 겉절이에 잡내없고 탱글탱글 새콤한 돼지껍데기맑은 국물에 순대 한가득 주는 단골 한방국밥... 놓치지않을꺼예요... 아.. 이거 아니야!!!!!!! 어린아이들 틈에 있단 생각을 하니 상상만해도아...여긴 천국인가?나이아가라폭포......(응?)대자연 숲속인가....산림욕.....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야!!!! 하~아~(그래도 음란마귀는 남아있구나...-0-;)음이온 대방출!!!! 올레!!!!!!!!!!!쓰읍~ 하~ 쓰읍~ 하신선한 아이들의 기운을 받아서!!!!!!!! 젊음을 느껴보겠thㅓ!!!!!!!!!!아힝힝히잏잏잏이힝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이미 날았다. 난리 부르스치고, 좋다고 이불 킥---손발 오그라들게 상상 하면서 이불 킥하다가 발꾸락 쥐 내리고;;; 발꾸락 쥐내려서 푼답시고 일어나면서양손이 이불킥을 하고ㅋㅋㅋㅋ 혼자서 그렇게 한밤중에 꺾꺾꺾꺾껶..미친x였어.... 인쟈는 발꾸락에다가 힘을 실어서 쥐가나다니...나에게 있어 최고의 기억은 종아리에 힘을 빡!! 줬더니갑자기 종아리 근육경련이 일어났음.. 겪어봤음? 장꼬여서 데구르르 구른이후로 종아리안 근육이 꼬인거같단느낌?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되네,, 마비오는거같고, 아아... 내 종아리 전쟁난줄 알았음.미치게 아픔.종아리 뚫고 뭐 나올거 같단느낌이였음. 이불킥....내가 본 여자분들 이불 킥 장면의 대부분이고백을 받았거나, 키스... 썸이 잘되간다거나..뭐...........=_= 그저웃지요... 그것도 잠시... 고민이 생김그것도 영양가없는그래도 들어봐주오...난.. 그래도 잠시잠깐 심각했소 <고민1>내나이가 애매해 애매해. 동갑이있었음 좋겠다남자여자 둘중에 하나라도 하나라도여자면 더좋고남자면 너와난 학교에서 맺어진 인연!!!저쓰트 프렌드!!!자네는 오른팔을 , 난 왼팔을.. 우리크로스 해볼까? 하하하!!! 정의를 위해!!!하하핳하핳ㅎ하하하... 파워레인저 레드의 목소리가 떠올라...ㅜㅜ <고민2>세대차이? 응??????나...7차교육과정...나... 수우미양가양가양가~~라라라라....나...원서접수하려니까는 온라인성적 제공 끝.등기로 부쳤음나...줄임말 잘몰라...열공,썸남,미피,, 이런거밖에모름 --답정너?여기 들어와서 알았음나...연애는 글로 배웠음. 나 돌직구 던지는 여자임. 니들이 진정 연애고수요.나...보는 눈이 영 않좋음...젊은감각ㅠㅠㅜㅜ센스부족 그냥 주절주절이거저거 생각하게 되드라고나이차가 나니까 말 안통할까싶어 걱정되었음난 항상 언니, 이모님들과만 지내서 그른가..ㅜ난 좀 앞서서 생각하기를 참 잘함...아이고;; <고민3>학교다니면서 알바? 남동생이 있는데 갸가 올해 복학나랑 남동생 둘다 학교감.울 아부지 어뜩함? 허리가 휘청~ 난 학교다님서 알바생각도 해보았지만 공부,알바 둘다 잘하는게 오래 못갈걸 알기에학교 다니는 와중엔 열공해서 장학금을??!??!? 타불라요!! 노력!!!!펜 놓은지 몇년되서 샤프가 손에 안잡혀.. 글씨가 잘 안써져.. 하... <고민4>연애생활? 대학CC?진짜 확마 C나온다........집어쳐=_=...누가 그랬어. 돈없으면 연애하지말라고... 그래맞는말이야. 명언감이였어. 굳.근데연하남이 누난내여자니까~ 불러줬음 좋겠다매점 앞에서 침흘리며 동공 흔들린채로 서있는 내 손목을 거칠게 잡고 나가줬음 좋겠다나 멍 잘 안들어 ,,근께 꽉 잡아줘. 내가 힘 빡주고 손빼서 뒤돌아서기전에...☞☜..그그..이런걸 썸.. 이라고 하지>?? 매점을 등지고 널 선택하고 싶다... 하... ㅆ.... 내가 지금 뭐래니... 흠 잠깐 정신을 잃은겐가.앞으로 펼쳐질 대학생활을 기대하며.... 나의 첫직장.(이야기 속 이야깈ㅋㅋ난 지금 혼자2탄쓰고 있단생각을 문득했음) 한의원에서 3년간 근무했지요~ 조무사 맞아요. 3년간 이 직업으로 일하면서 제 직업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았고남녀 상관없이 직업을 묻는 물음에 "조무사예요. 한의원에 있어요"네이트판을 통해서 좀 충격받은 부분은 있었네요~ 다양한~ 말들..허허..뭐 이정도면 뭔 뜻인지 다들 아시겠지요. 추억나는 직장생활의 이야기도 다들 하시는데, 저도 풀어보려고 하는데조무사의 부정적 시선이 있어서 그런지 또 그런글들을 몇번 보았고덧글들이 영 - 상처 되는말들도 많더군요;;'조무사 예의없네, 상식밖이네 ' 한 사람의 글에서 어떤이는 공감을하고어떤이는 즐겁게 받아주고어떤이는 응원해주고어떤이는 충고해주고어떤이는 눈을 감고(좋은글이든, 좋지못한글이든 그냥 넘기는)어떤이는 비난을하고 제 글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습니다.상처되는 덧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만사람은 정말 제 각각이고얼굴없는 온라인 공간에 익명을 무기삼아 그저 악플을 즐겨쓰는 사람이 있을것이며개개인의 이해관이 다르니 선플, 악플이 있다 생각합니다. 네, 저 겁먹었어요^^ㅎㅎㅎ저도 갑자기 생각나는대로, 그래도 정리해본다며 쓰는 글.이리갔다 저리갔다 - 정신없어요.여기까지 제 글 제대로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스크롤 압박모바일은 좀 클 수도 있겠네요. 진~짜 계속읽어주시면 고맙죠.정신사나울 수 있는 글계속 읽어주는 님. 사랑합니다^^ 전 원래 부모님과 살다가 초등학교때 친할머니,할아버지댁이 있는곳으로이사를가서 같이 살게 되었어요. 명절이나 생신이외에 찾아뵌적이 없었는데함께 몇년간 같이 살다보니 동생은 정말 덜 쓰고, 저만 유독 사투리를 잘 쓰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거루야~ 와상에 다마내기 두개만 갖고와이~ 거루(글쓴이)-할머니 다마내기가 뭐예요? 할머니-다마내기!! 있냐, 그, 양파 말이여~ 거루-아.. 양파.. 와상이 어딨는데요? 할머니-문 밖에 나가면 안 있냐~!! 거루-....=_= 문 밖을 나가서 둘러보고 양파를 찾아서 갖다 드렸지요.나무 평상이 하나 있어요. 그걸 와상이라고 하신거죠... 할아버지-거루야, 저기 시암 옆에 다라이 하나 갖고오이나 거루-무슨 다라이요? 시암이 어딨는데요? 할아버지- 쩌 나가믄 수도 안 있나, 그기가 시암이지. 그 옆에 다라이 안 있나, 뻘건 놈. 거루-...네...=_= 가져다 드리는게 어려운거 아닌데할머니 할아버지 하시는말씀을 못 알아들으니까 자꾸 물어보고물어보니까 또 말하고 그러다가 목소리 카랑카랑한 울할무니는 목소리 더 커지고!!ㅎㅎ; 울 할무니 목소리가 잡아묵을듯이 커서 한동안 꾹꾹 참고 있었는데 어느날 저녁 먹다가 뭔 말을 하다 할머니가 거루는 뭘 하나 시키면 빨리빨리 안한다고..말을 못알아 듣는다고..ㅠㅠㅠ 아.. 물론 내행동이 굼뜨긴한데; 그건 맞는말인데.. 말 못알아듣는다고 할때 욱!!눈물 핑---- 눈물샘 폭발해가지곤... 울면서 "할무니 사투리 다 알아듣지도 못하는디 왜 자꾸 사투리 씀서 못 찾아온다고그래요!! ㅠㅠ어헝허엏엉...인쟈는 안 찾아다줄꺼예요. 으헝허어헝..." 눈물콧물 줄줄- --- 내옆에서 할아버지는 휴지갖다줌서 울지말라 다독여주시고 할머니는 암말도 안하셨는데,, 얘가 울면서 꽥꽥 거린께.. (울할무니착해요잉~~ 겪어보지 않으셨나? 어찌보면 대~충 흘러가는 말로하는 말이 감수성예민한 손녀들한테는 상처되고 듣기싫고 콕콕 박히는...??? 이해됨요?) 내앞에 동생은 눈치만보고.... 근데... 동생옆에 앉은 울 아부지가...흐어어엉.. "흐어어엉..." 거리면서... 내가 눈물 닦으니까 그 동작도 따라하면서 "흐어어엉~~~근데 거루도 사투리써요~흐어어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생각하면ㅋㅋㅋㅋㅋ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투리를 썻엌ㅋㅋㅋㅋㅋ 아빠가 막 웃으시면서 저렇게 흐엉 거림서 말하는데 첨엔 아빠말을 못 알아들었음. "거루 니도 사투리 쓰고만은..." =_=..... 제가 한말이 사투린 줄도 모르고 사투리를쓰고 있단 생각조차를 못했을때였는데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조기교육이...외국을 갔으야 하는건디일본어든 중국어든 영어든 불어든 아랍어든잘 따라했을거같은디 그 나라 말 배우긴한디 사투리로 배웠을거 같단 생각이.ㅎㅎ 저때가 초등학교 때니까... 인쟈 중학교, 고등학교.. 나이 먹어가는데아버지는 가끔씩 이 말을 했음. 아부지-니 XX말 쓰지마라 나-제가 언제요? 아부지-니 XX말 쓴다. 듣기싫다. 쓰지마라 나-아... ㅋㅋㅋㅋ 근데 아빠는XX서 태어났음서 XX말 씀서 왜 나보고 쓰지말라그래요 아부지-여자가 XX말 쓰는거 듣기싫다 나-...허어억...그건 뭔소리여요...말도 몬하겠네...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왜 아부지는 ㅋㅋㅋㅋ XX말 쓰지말라고 ㅋㅋㅋㅋ(XX는 지역이름..) 긍께 이말이지 예) 부산사는 아부지가 부산사는 딸에게 "부산말 쓰지마라" 뭐고??!??!?!?! 듣기싫대ㅋㅋㅋㅋ 점점 나의 사투리는 늘어가니 덩달아 마주보며 내 말을 듣고 있는 아부지의 표정은.... 흠....-_-.. 아부지...그냥 포기하세요. 이젠 돌이킬 수 없슈... 정 안되겄으면...언제 한번 서울가서 서울말을 배워올게요.... ......음...? 나 뭔 얘기,, 사투리...그래.. 아..!! 직장... 내 직장... 추억많은 내 직장... 그래요.초,중,고 할머니할아버지댁에서 다져놓은 사투리. 여기서 환영받을 줄 몰랐습니다. 한의원을 자주 찾으시는 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세요.오시는 어르신들이 다 저희 할머니고 할아버지니깐요. 다가가기 편했어요. 말하기도 편했구요.아, 처음엔 어려웠어요. 다 제 눈엔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진데저는 그 분들을 엄마, 아빠 라고 불러야했죠. 아, 엄마라고 많이 불렀어요.엄마라는 단어는 편했는데, 아빠를 대신해 아부지~라던가 아버님~ 이렇게 불렀지요. 몇일... 어색했어요.... 저... 21살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 도저히 할머니를 보고 엄마~ 라는 단어가 안나오는데 그래도 해야하니까 쑥쓰럽지만 조심스럽게 부르기 시작했죠~저 혼자만 쑥쓰,민망,으흐읗으... 할머니들은 편하게 응~ 그래~ 이러시더군요. 어색했어요.몇일만. "엄마~~ 오늘 어디가 아파서 오셨서요?" "어무니~ 엎드려보시게요~ 목아지가 아프시다고요?" "허유~ 엄마, 허리 치료하게 엎드리셔야재~" "화장실은 저 끝으로 가서 왼쪽에 있어요잉~ 아따 울 엄마, 어디로 간디야~ 참말로.." "워머, 브라자 안입고 난닝구만 입은겨? 울 엄마 야한그~~으~~" "엄마, 전기치료 끝났슈, 인쟈 바로 누워보소~ 등거리 또닥또닥 뚜들겨 줄랑께" "시원허요~~? 그려~ 아픈디 뜨끈뜨끈허니 찜질한께 좋지라~" "엄마, 인쟈 침 맞아야재~ 찜질 더 한다고잉? 아따.. 그려!! 푹~ 지져브러~" "다리어디맞을겨~~? 오금에서부터 종아리 내리내리 다 아푸다고잉?" "엄마, 내가 눌러볼텐끼 으디가 아푼가? 복상시 있는쪽이여, 안쪽이여?" "엄마, 어깨랑 허리맞을라믄 엎드리고~ 무릎팍 맞을라믄 빤듯이 누워야혀~ " "오른쪽 엉치랑 내리내리 요,,요 다리 다아푸요? 그라믄 벗어브러야지~ 빤스가 나온께 챙피해서 못 벗겄다고~? 워미, 그럼 침 못맞는당께. 언능 벗으봐~ 내가 다~ 알아서 가려줄텐끼.." 제가 쓰는 말이예요ㅎㅎㅎ식상하죠?보통 다들 저렇게 말하시죠? 그렇게 시골은 아닌디물론 할무니할부지들이 더 많은 건 사실인디 입벌리면 저렇게 말을 하니할머니보다 더 하단 소릴 듣네요;; 그려요~할매들이 어매나 다름없응께 <진료준비하면서> 잉~이~~이~~ 이~~그랴~~ 그려~~ 그랑께~ 근께이~뭣한디야~~ 빨랑빨랑, 싸게싸게 준비하장께로~활딱 벗어뿌리~~ 양말도 벗고잉~괜찮으~ 좋네이~~ 오케이~? <맞이, 배웅> 초진의경우나 보통은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3년간 있다보니 눈에 익은 어무니들들어온순간 서로 반가워서 왔썽~? (와뗭? 유독 혀짧은소리;;)깎꿍~♥(나의 필살애교ㅎㅎ)하이~!!! 워매 이게 누구여~많이 본 듯한 얼굴인데~ㅎㅎ 추웅께 빨리들으와!! 조심히 가잉~ 내일또와잉~ 내일봐잉~나 얼굴보러 와잉~ 남자앞에서 내뱉기 어려운 혀짧은목소리어무니들한테 마구 쏟네요.아, 전 여자들한텐 혀짧은소리, 나름의 애교 잘해요. "거루 왔어^^?"-언니"앙^^!!!!!!! 언냐!!! " <어무니들과의 기타 대화> 나 좀 봐봐~ 살 좀 빠진거 가텨?왤케 살이 빠졌디야~ 코끼리 다리 어디갔어~뱃가죽에 살이 없응께 꼬구라지재~ 근디 난 좀 없어도 된디 ㅋㅋㅋ왤케 오늘따라 이쁜겨~ 참 부지런해~ 화장을 매일같이 하고와잉~난 화장이 귀찮여..커피, 율무차 뭐 뽑아다주까잉~골라보소~어지러운께 좀 누따 인나이~목이 추움안되이~ 목을 감고당겨야해!오늘 장날인디 장보러 갈껴? 점심에 국수를 한그릇 말아먹고 와야쓰것어ㅋㅋ게이트볼? 워미~ 팔이 이러콤 가느다란디~ 어서 힘이 솟아나는겨~ 쥑이네~옷이 겁나게 이쁘요~ 잘어울려! 어서 샀소~~ 딸이 사다줬다고~? 캬~ 딸이 최고네잉~ 저의 육성으로 글을 쓰려니 힘들어졌어요 ㅋㅋㅋ 글 쓸려고 준비할땐 두근두근 지금 현재급피로와 함께 마른기침을 해대고 있음. 글씀서 물을 안마셨더니 목구녕이 마른겐가 목막힘이 옴서 기침을 하니 목이 더 아파 ㅠㅠ 뭘 좀 먹어야겠네뭐라도 먹어야 살것같아 급 마무리 짓겠음..
추억돋는 과거이야기
안녕하세요.
모바일 네이트판 톡톡 즐겨본지 몇개월 안된 신입 여자회원입니다.
벌써 20대 중반을 넘겨버리고,
언제부턴가 저에게는 하루, 일주일, 한달...
시간이 무척 빠르게 간다고 느끼고 있는데
네이트판 톡톡 보는 재미에 정말 시간 간 줄 모르네요...
시간을 달리는 th+ㅗ녀...
아..아니..
시간을 달리는 헬th+ㅜ녀...우사인볼트..기다렷.
유아기,초,중,고,대학생활 잠깐, 사회생활...
언제 이렇게 나이가 먹었을까?
어릴적이야기며... 청소년이야기, 대학이야기, 회사생활이야기...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공감하고 옛기억도 떠올리고 좋았답니다.
결국 이 모든건 다 지나온 과거의 이야기
저도 한번 써보려고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글 쓰는걸 좋아했어요.
글쓰는걸 좋아한다고
일기를 꼬박꼬박 썼던것도 아니고
맞춤법,띄어쓰기 잘하는것도 아니고
여러 회원님들 글 읽다보면
맞춤법에 눈살 찌푸릴때도 간혹 있었습니다만,
저역시 쓰다보면.. 그럴지도;;; 양해...바람요..
참고로 쓰다보면 입에서 흘러나오는 사투리를 고대로 쓰려고합니다.
주절..주절... 소심해서 그래요...
말이 막.. 길죠..
소심하면 글쓰지마!! 이러고 싶으시죠?
소심해도 글은 쓰고 싶으니까,
재미없어도 생각나는대로 써서 올릴꺼니까 음슴체 갑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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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올해 대학가는 풋풋한 신입생
26살 먹은 나...
네, 저도 갑니다. 대학교.
그래, 나 풋풋한 신입생이야.
근데 음란마귀가 씌인 신입생이야. 이해해.
크아- 인쟈 제대한 남자아그들 마저 날 누나라고 부르겠지?
흑흑흑..... 슬프다.... 라고 친구들에게 말했어
"동생들하고 잘지면서 공부 열심히혀~~"
응!! 열심히 할께!! 대부분 남자아그들이 누나라고 부르니까 슬ㅍ.....
긴 개뿌리!!!!! 아 좋아!! 누나면 어뗘!!! 에헤라디야리~~랑~~
크...킁,,,킁ㅋ으,,,킁,,
........신선한 아이들의 기운이 느껴져!!!!
하....신선한 아이들의 냄새...
때묻지 않은 순수함...
그래,,, 이걸원했어...
이제..이제 이 아이들의 강렬한 기운을 얻기위해
너...너의 목덜미를....
캉...
아, 나 교정중이지
송곳니가 없어,.,,,, 하...죄송
뱀파이어 개드립을....
무한도전뱀파이어 피 순댓국집... 꼭 가볼테야...
"이모!!!!!!! 머리빼고 순대 마뉘마뉘용~"
"참, 잘먹어~니 순대 얼마나 많이들어있는줄 아냐? ㅋㅋ"-실장님
"마시쪙>_<!!! 이정돈 먹어야대~~ 안그럼 어지러~--"
"헐....ㅋㅋㅋㅋㅋ"
(둘이서 알콩달콩 2년간 근무했었던, 45으로 안보이는 동안녀 실땅님.
엄마뻘이여서 같이다님 모녀인줄알았음)
짭조로롬한 겉절이에 잡내없고 탱글탱글 새콤한 돼지껍데기
맑은 국물에 순대 한가득 주는 단골 한방국밥... 놓치지않을꺼예요...
아.. 이거 아니야!!!!!!!
어린아이들 틈에 있단 생각을 하니 상상만해도
아...여긴 천국인가?
나이아가라폭포......(응?)
대자연 숲속인가....
산림욕.....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야!!!! 하~아~
(그래도 음란마귀는 남아있구나...-0-;)
음이온 대방출!!!! 올레!!!!!!!!!!!
쓰읍~ 하~ 쓰읍~ 하
신선한 아이들의 기운을 받아서!!!!!!!!
젊음을 느껴보겠thㅓ!!!!!!!!!!
아힝힝히잏잏잏이힝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이미 날았다.
난리 부르스치고, 좋다고 이불 킥---
손발 오그라들게 상상 하면서 이불 킥하다가
발꾸락 쥐 내리고;;; 발꾸락 쥐내려서 푼답시고 일어나면서
양손이 이불킥을 하고ㅋㅋㅋㅋ
혼자서 그렇게 한밤중에 꺾꺾꺾꺾껶..
미친x였어....
인쟈는 발꾸락에다가 힘을 실어서 쥐가나다니...
나에게 있어 최고의 기억은 종아리에 힘을 빡!! 줬더니
갑자기 종아리 근육경련이 일어났음.. 겪어봤음?
장꼬여서 데구르르 구른이후로
종아리안 근육이 꼬인거같단느낌?
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되네,, 마비오는거같고, 아아...
내 종아리 전쟁난줄 알았음.
미치게 아픔.
종아리 뚫고 뭐 나올거 같단느낌이였음.
이불킥....
내가 본 여자분들 이불 킥 장면의 대부분이
고백을 받았거나, 키스... 썸이 잘되간다거나..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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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저웃지요...
그것도 잠시...
고민이 생김
그것도 영양가없는
그래도 들어봐주오...
난.. 그래도 잠시잠깐 심각했소
<고민1>
내나이가 애매해 애매해. 동갑이있었음 좋겠다
남자여자 둘중에 하나라도 하나라도
여자면 더좋고
남자면 너와난 학교에서 맺어진 인연!!!저쓰트 프렌드!!!
자네는 오른팔을 , 난 왼팔을.. 우리크로스 해볼까? 하하하!!! 정의를 위해!!!
하하핳하핳ㅎ하하하... 파워레인저 레드의 목소리가 떠올라...ㅜㅜ
<고민2>
세대차이? 응??????
나...7차교육과정...
나... 수우미양가양가양가~~라라라라....
나...원서접수하려니까는 온라인성적 제공 끝.등기로 부쳤음
나...줄임말 잘몰라...열공,썸남,미피,, 이런거밖에모름 --답정너?여기 들어와서 알았음
나...연애는 글로 배웠음. 나 돌직구 던지는 여자임. 니들이 진정 연애고수요.
나...보는 눈이 영 않좋음...젊은감각ㅠㅠㅜㅜ센스부족
그냥 주절주절
이거저거 생각하게 되드라고
나이차가 나니까 말 안통할까싶어 걱정되었음
난 항상 언니, 이모님들과만 지내서 그른가..ㅜ
난 좀 앞서서 생각하기를 참 잘함...아이고;;
<고민3>
학교다니면서 알바?
남동생이 있는데 갸가 올해 복학
나랑 남동생 둘다 학교감.
울 아부지 어뜩함? 허리가 휘청~
난 학교다님서 알바생각도 해보았지만
공부,알바 둘다 잘하는게 오래 못갈걸 알기에
학교 다니는 와중엔 열공해서 장학금을??!??!? 타불라요!! 노력!!!!
펜 놓은지 몇년되서 샤프가 손에 안잡혀.. 글씨가 잘 안써져.. 하...
<고민4>
연애생활? 대학CC?
진짜 확마 C나온다........집어쳐=_=...
누가 그랬어. 돈없으면 연애하지말라고... 그래맞는말이야. 명언감이였어. 굳.
근데
연하남이 누난내여자니까~ 불러줬음 좋겠다
매점 앞에서 침흘리며 동공 흔들린채로 서있는 내 손목을 거칠게 잡고 나가줬음 좋겠다
나 멍 잘 안들어 ,,근께 꽉 잡아줘. 내가 힘 빡주고 손빼서 뒤돌아서기전에...
☞☜..그그..이런걸 썸.. 이라고 하지>?? 매점을 등지고 널 선택하고 싶다... 하... ㅆ....
내가 지금 뭐래니...
흠 잠깐 정신을 잃은겐가.
앞으로 펼쳐질 대학생활을 기대하며....
나의 첫직장.
(이야기 속 이야깈ㅋㅋ난 지금 혼자2탄쓰고 있단생각을 문득했음)
한의원에서 3년간 근무했지요~
조무사 맞아요.
3년간 이 직업으로 일하면서 제 직업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남녀 상관없이 직업을 묻는 물음에 "조무사예요. 한의원에 있어요"
네이트판을 통해서 좀 충격받은 부분은 있었네요~ 다양한~ 말들..허허..
뭐 이정도면 뭔 뜻인지 다들 아시겠지요.
추억나는 직장생활의 이야기도 다들 하시는데, 저도 풀어보려고 하는데
조무사의 부정적 시선이 있어서 그런지 또 그런글들을 몇번 보았고
덧글들이 영 - 상처 되는말들도 많더군요;;
'조무사 예의없네, 상식밖이네 '
한 사람의 글에서
어떤이는 공감을하고
어떤이는 즐겁게 받아주고
어떤이는 응원해주고
어떤이는 충고해주고
어떤이는 눈을 감고(좋은글이든, 좋지못한글이든 그냥 넘기는)
어떤이는 비난을하고
제 글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습니다.
상처되는 덧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사람은 정말 제 각각이고
얼굴없는 온라인 공간에 익명을 무기삼아
그저 악플을 즐겨쓰는 사람이 있을것이며
개개인의 이해관이 다르니 선플, 악플이 있다 생각합니다.
네, 저 겁먹었어요^^ㅎㅎㅎ
저도 갑자기 생각나는대로, 그래도 정리해본다며 쓰는 글.
이리갔다 저리갔다 - 정신없어요.
여기까지 제 글 제대로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스크롤 압박
모바일은 좀 클 수도 있겠네요.
진~짜 계속읽어주시면 고맙죠.
정신사나울 수 있는 글
계속 읽어주는 님. 사랑합니다^^
전 원래 부모님과 살다가 초등학교때 친할머니,할아버지댁이 있는곳으로
이사를가서 같이 살게 되었어요. 명절이나 생신이외에 찾아뵌적이 없었는데
함께 몇년간 같이 살다보니 동생은 정말 덜 쓰고,
저만 유독 사투리를 잘 쓰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거루야~ 와상에 다마내기 두개만 갖고와이~
거루(글쓴이)-할머니 다마내기가 뭐예요?
할머니-다마내기!! 있냐, 그, 양파 말이여~
거루-아.. 양파.. 와상이 어딨는데요?
할머니-문 밖에 나가면 안 있냐~!!
거루-....=_=
문 밖을 나가서 둘러보고 양파를 찾아서 갖다 드렸지요.
나무 평상이 하나 있어요. 그걸 와상이라고 하신거죠...
할아버지-거루야, 저기 시암 옆에 다라이 하나 갖고오이나
거루-무슨 다라이요? 시암이 어딨는데요?
할아버지- 쩌 나가믄 수도 안 있나, 그기가 시암이지. 그 옆에 다라이 안 있나, 뻘건 놈.
거루-...네...=_=
가져다 드리는게 어려운거 아닌데
할머니 할아버지 하시는말씀을
못 알아들으니까 자꾸 물어보고
물어보니까 또 말하고 그러다가
목소리 카랑카랑한 울할무니는 목소리 더 커지고!!ㅎㅎ;
울 할무니 목소리가 잡아묵을듯이 커서 한동안 꾹꾹 참고 있었는데
어느날
저녁 먹다가 뭔 말을 하다 할머니가
거루는 뭘 하나 시키면 빨리빨리 안한다고..말을 못알아 듣는다고..ㅠㅠㅠ
아.. 물론 내행동이 굼뜨긴한데; 그건 맞는말인데..
말 못알아듣는다고 할때 욱!!
눈물 핑---- 눈물샘 폭발해가지곤...
울면서
"할무니 사투리 다 알아듣지도 못하는디
왜 자꾸 사투리 씀서 못 찾아온다고그래요!!
ㅠㅠ어헝허엏엉...인쟈는 안 찾아다줄꺼예요. 으헝허어헝..."
눈물콧물 줄줄- ---
내옆에서 할아버지는 휴지갖다줌서 울지말라 다독여주시고
할머니는 암말도 안하셨는데,, 얘가 울면서 꽥꽥 거린께..
(울할무니착해요잉~~ 겪어보지 않으셨나? 어찌보면 대~충 흘러가는 말로
하는 말이 감수성예민한 손녀들한테는 상처되고 듣기싫고 콕콕 박히는...??? 이해됨요?)
내앞에 동생은 눈치만보고....
근데... 동생옆에 앉은 울 아부지가...흐어어엉..
"흐어어엉..." 거리면서... 내가 눈물 닦으니까 그 동작도 따라하면서
"흐어어엉~~~근데 거루도 사투리써요~흐어어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생각하면ㅋㅋㅋㅋㅋ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투리를 썻엌ㅋㅋㅋㅋㅋ
아빠가 막 웃으시면서 저렇게 흐엉 거림서 말하는데 첨엔 아빠말을 못 알아들었음.
"거루 니도 사투리 쓰고만은..."
=_=.....
제가 한말이 사투린 줄도 모르고 사투리를쓰고 있단 생각조차를 못했을때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조기교육이...
외국을 갔으야 하는건디
일본어든 중국어든 영어든 불어든 아랍어든
잘 따라했을거같은디
그 나라 말 배우긴한디 사투리로 배웠을거 같단 생각이.ㅎㅎ
저때가 초등학교 때니까... 인쟈 중학교, 고등학교.. 나이 먹어가는데
아버지는 가끔씩 이 말을 했음.
아부지-니 XX말 쓰지마라
나-제가 언제요?
아부지-니 XX말 쓴다. 듣기싫다. 쓰지마라
나-아... ㅋㅋㅋㅋ 근데 아빠는XX서 태어났음서 XX말 씀서 왜 나보고 쓰지말라그래요
아부지-여자가 XX말 쓰는거 듣기싫다
나-...허어억...그건 뭔소리여요...말도 몬하겠네...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
왜 아부지는 ㅋㅋㅋㅋ
XX말 쓰지말라고 ㅋㅋㅋㅋ(XX는 지역이름..)
긍께 이말이지
예) 부산사는 아부지가 부산사는 딸에게 "부산말 쓰지마라"
뭐고??!??!?!?!
듣기싫대ㅋㅋㅋㅋ
점점 나의 사투리는 늘어가니 덩달아 마주보며 내 말을 듣고 있는
아부지의 표정은.... 흠....-_-..
아부지...그냥 포기하세요. 이젠 돌이킬 수 없슈...
정 안되겄으면...언제 한번 서울가서 서울말을 배워올게요....
......음...?
나 뭔 얘기,, 사투리...그래.. 아..!!
직장... 내 직장...
추억많은 내 직장...
그래요.
초,중,고 할머니할아버지댁에서 다져놓은 사투리.
여기서 환영받을 줄 몰랐습니다.
한의원을 자주 찾으시는 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세요.
오시는 어르신들이 다 저희 할머니고 할아버지니깐요.
다가가기 편했어요. 말하기도 편했구요.
아, 처음엔 어려웠어요.
다 제 눈엔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진데
저는 그 분들을 엄마, 아빠 라고 불러야했죠.
아, 엄마라고 많이 불렀어요.
엄마라는 단어는 편했는데,
아빠를 대신해 아부지~라던가 아버님~ 이렇게 불렀지요.
몇일... 어색했어요....
저... 21살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
도저히 할머니를 보고
엄마~ 라는 단어가 안나오는데
그래도 해야하니까 쑥쓰럽지만 조심스럽게 부르기 시작했죠~
저 혼자만 쑥쓰,민망,으흐읗으...
할머니들은 편하게 응~ 그래~ 이러시더군요.
어색했어요.
몇일만.
"엄마~~ 오늘 어디가 아파서 오셨서요?"
"어무니~ 엎드려보시게요~ 목아지가 아프시다고요?"
"허유~ 엄마, 허리 치료하게 엎드리셔야재~"
"화장실은 저 끝으로 가서 왼쪽에 있어요잉~ 아따 울 엄마, 어디로 간디야~ 참말로.."
"워머, 브라자 안입고 난닝구만 입은겨? 울 엄마 야한그~~으~~"
"엄마, 전기치료 끝났슈, 인쟈 바로 누워보소~ 등거리 또닥또닥 뚜들겨 줄랑께"
"시원허요~~? 그려~ 아픈디 뜨끈뜨끈허니 찜질한께 좋지라~"
"엄마, 인쟈 침 맞아야재~ 찜질 더 한다고잉? 아따.. 그려!! 푹~ 지져브러~"
"다리어디맞을겨~~? 오금에서부터 종아리 내리내리 다 아푸다고잉?"
"엄마, 내가 눌러볼텐끼 으디가 아푼가? 복상시 있는쪽이여, 안쪽이여?"
"엄마, 어깨랑 허리맞을라믄 엎드리고~ 무릎팍 맞을라믄 빤듯이 누워야혀~ "
"오른쪽 엉치랑 내리내리 요,,요 다리 다아푸요? 그라믄 벗어브러야지~
빤스가 나온께 챙피해서 못 벗겄다고~? 워미, 그럼 침 못맞는당께. 언능 벗으봐~
내가 다~ 알아서 가려줄텐끼.."
제가 쓰는 말이예요ㅎㅎㅎ
식상하죠?
보통 다들 저렇게 말하시죠?
그렇게 시골은 아닌디
물론 할무니할부지들이 더 많은 건 사실인디
입벌리면 저렇게 말을 하니
할머니보다 더 하단 소릴 듣네요;;
그려요~
할매들이 어매나 다름없응께
<진료준비하면서>
잉~이~~이~~ 이~~
그랴~~ 그려~~ 그랑께~ 근께이~
뭣한디야~~
빨랑빨랑, 싸게싸게 준비하장께로~
활딱 벗어뿌리~~ 양말도 벗고잉~
괜찮으~ 좋네이~~ 오케이~?
<맞이, 배웅>
초진의경우나 보통은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3년간 있다보니 눈에 익은 어무니들
들어온순간 서로 반가워서
왔썽~? (와뗭? 유독 혀짧은소리;;)
깎꿍~♥(나의 필살애교ㅎㅎ)
하이~!!!
워매 이게 누구여~
많이 본 듯한 얼굴인데~
ㅎㅎ 추웅께 빨리들으와!!
조심히 가잉~
내일또와잉~ 내일봐잉~
나 얼굴보러 와잉~
남자앞에서 내뱉기 어려운 혀짧은목소리
어무니들한테 마구 쏟네요.
아, 전 여자들한텐 혀짧은소리, 나름의 애교 잘해요.
"거루 왔어^^?"-언니
"앙^^!!!!!!! 언냐!!! "
<어무니들과의 기타 대화>
나 좀 봐봐~ 살 좀 빠진거 가텨?
왤케 살이 빠졌디야~ 코끼리 다리 어디갔어~
뱃가죽에 살이 없응께 꼬구라지재~ 근디 난 좀 없어도 된디 ㅋㅋㅋ
왤케 오늘따라 이쁜겨~
참 부지런해~ 화장을 매일같이 하고와잉~난 화장이 귀찮여..
커피, 율무차 뭐 뽑아다주까잉~골라보소~
어지러운께 좀 누따 인나이~
목이 추움안되이~ 목을 감고당겨야해!
오늘 장날인디 장보러 갈껴? 점심에 국수를 한그릇 말아먹고 와야쓰것어ㅋㅋ
게이트볼? 워미~ 팔이 이러콤 가느다란디~ 어서 힘이 솟아나는겨~ 쥑이네~
옷이 겁나게 이쁘요~ 잘어울려! 어서 샀소~~ 딸이 사다줬다고~? 캬~ 딸이 최고네잉~
저의 육성으로 글을 쓰려니 힘들어졌어요 ㅋㅋㅋ
글 쓸려고 준비할땐 두근두근
지금 현재
급피로와 함께 마른기침을 해대고 있음.
글씀서 물을 안마셨더니 목구녕이 마른겐가
목막힘이 옴서 기침을 하니 목이 더 아파 ㅠㅠ
뭘 좀 먹어야겠네
뭐라도 먹어야 살것같아 급 마무리 짓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