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살이 된 여자입니다여지껏 3명의 남친이 있었지만 다들 2-3개월 정도 사귀고막 내가 정말 좋아해서 사귄 것도 아니고 분위기가 그래서 혹은 대쉬해 오는 그 달달함이 좋아서 사귀게 된거였어요.그래서 정말 사랑이 뭔지,, 내가 가질 수 있는 감정인지 의문이 들더라구요이번에도 어떤 사람이 다가오는데,,이 사람이 나이도 좀 많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고민이 많아지는데이 사람은 날 좀 가볍게 생각하고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카톡이나 넷상에선 아무렇지 않은데 만나면 좀 어색하궁...또 술이 들어가면 과감하게 다가오고 애정표현도 하고,,,,그제도 술 마시고 거의 사귀는 사이처럼 행동하고 헤어졌어요..담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이 사람이 정말 날 좋아하는걸까, 날 너무 가볍게 쉽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싶더라구요..근데 또 그날 다른 사람들과 다같이 만날 일이 있어서 만나선 뭔가 어색해하고 얘기도 별로 없고저도 뭔가 어색해서 다른 오빠들한테 웃고 장난쳤지만 괜히 이 사람한텐 못 다가가고 이랬어요..이러고선 오늘 하루 연락도 없고,,,, 내가 이 사람이 좋아서 연락을 기다리는건지, 원래 연락오던 사람이 안와서 이상한건지..연애나 사랑은 왜 이렇게 두려운 걸까요.. 익숙하지 않아 그러는 걸까요? 이런저런 얘기를 꺼내는 것도 두렵고,, 상대방의 마음이 진심인지 두렵고, 나의 감정도 뭔지 몰라 두렵고...이러다 평생 사랑이란거 해볼 수나 있으련지..남자한테 크게 데이거나 한 적도 없으면서 사랑에 왜이리 소극적이고 두려워하고 불신하는지..이해를 못하겠어요.. 나도 사랑하고 싶은데..사랑을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사랑이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