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야~ 안..녕...

월매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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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 딸기를 소개해 보려 글을 올려봅니다..

저번에 올렸던 춘향이의 딸이예요...

해가 바뀌어서 12살이 되었지만...

2013.1.29일에 무지개다리를 건너 예쁜 별이 된 아이랍니다..

 

6개월쯤..인가..

아주 애기때..친구가 폰카로 찍어서 보내준 사진..

 

몸매가 백만불짜리..

강아지계의 슈퍼모델 딸기양

 

항상 잘때는 더운 여름에도 헥헥거리면까지 이불속으로 파고들던 어리광쟁이

 

이 사진은 모애견용품 사이트에 사진올리기 이벤트에서

1등해서 만원 간식교환권을 따냈던 자랑스런 우리 딸기..

 

언제나 저 큰 눈으로 날 이렇게 빤히 보던 우리 딸기..

 

몸이 너무 유연해 항상 저렇게 요가하던 우리 딸기..

 

사진도 이렇게 예쁘게 잘 찍었던 우리 딸기

 

이렇게 둘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집에 혼자있는 춘향일 보는게 어색한데...

왜 그렇게 빨리 엄마곁을 떠났니?

오늘밤도 우리딸기..넘 보고싶다.

 

화장터에서 화장 하기전에 관계자분이 일련의 과정들을

찍어 전송해준사진

딸기 니가 없다는걸 아직도 실감을 못하고 있어..엄마는

너무너무 순하기만 했던 우리 애기..

보고싶다..

 

집에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께..

우리딸기는 유선종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아를 키우시는 분들중 중성화 수술을 아직 안하셨다면 꼭!!!해주세요..

호르몬으로 생기는 종양이라서 빨리 해줘야 합니다..

작년에 6월 8월 두번이나 수술했지만 다시 재발...

폐와 간으로 전이되어 손을 쓸수도 없이 전 우리 딸기를 보냈습니다..

아이들 몸의 작은 혹같은게 잡힌다면 병원에 문의하시고 수술은 큰병원에서 하세요..

처음 두번의 수술이 잘못되어서 세번째 대학병원으로 갔더니 이미 늦었더라구요..

많이 자책하고 힘들었어요..저처럼 허무하고 힘들게 아이를 보내는 일이 없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