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있었던 진짜 별거아닌 약간 훈훈한 이야기?

ㅎㅎ2013.02.19
조회3,242

 

 

안녕하세요 ㅎㅎ

 

방금 밖에서 밥 먹고 잠깐 들린 다이소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ㅎㅎ

 

별거 아니지만

 

기분이 좋아서 써봐용 ㅎㅎ

 

 

 

필요한 물품을 사고 뽑아 놓은 현금을 쓰면 또 뽑아야해서 쓰기가 아까워서

 

아무 생각없이 카드를 냈는데요

 

 

서명 좀 부탁한다해서

 

그냥 평소 하던대로 싸인을 하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빵 터지시는거에요 ㅎㅎ

 

안그래도 싸인할때마다 귀엽다고 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 너무 즐겁게 웃으셔서 저도 같이 막 웃었어여

 

제 싸인이 조금 귀여운데 (ㅋㅋㅋㅋㅋ)

 

그걸 보고 빵 터지셨나봐요

 

그래서 제가 좀 붙임성있고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위화감이 별로 없어서

 

 

 

 

"귀엽죠!ㅎㅎ"

 

하고 웃었더니  아주머니께서 아이고 싸인이 재미지네 메롱도 하고 하시면서

 

계속 웃으셔서 다른 계산대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힐끔 보시더니 왜그러시냐면서 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별게 아닌데 일이 커져버렸어여 ㅠㅠ

 

 

"아니, 제가 싸인을 하는데 재밌으셨나봐요 ㅎㅎ! "

 

하니깐 너무 궁금하다고 또 해보라고 ㅋㅋㅋㅋㅋㅋ ㅠㅠ 하시고 손님들도 구경하심

ㅋㅋㅋㅋㅋ

 

당황했지만 전혀 아닌척을하며 메모지에 싸인을 해드리고 ㅋㅋㅋㅋㅋ

 

 

"오늘 꼭 로또사세요 ㅎㅎ " 하고 나왔어여

 

 

별게 아닌데 아가씨 덕에 많이 웃었다고 한바탕 웃고 나니깐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저도 일에 치여있다가 이렇게 웃으니깐 너무 행복해서 오는 길에 자랑해야지~ 하고 판에 쓴거에용

 

 

 

쓰고보니 정말 별일 아니네요 ! ㅎㅎ

 

그래도 모두 웃으면서 행복한 새해 보내세용!~ 복 많이들 받으세요 ~~~~~ ^_____^

 

 

 

(추천해주시고 가시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