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저보다 4살 연상이구요. 같은회사에서 만나서 연애를 3년반정도 하고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오래 연애를 해서 설레임이나 떨림은 없지만 편한 정말 가족같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지
신혼생활을 시작할때부터 남편은 저에게 잔소리를 좀 많이 했습니다..
가스불을 제일 세게 틀어놓고 찌개를 끓인다거나 하면 가스불 아깝다고 중간으로 줄여놓고
밥 물도 너무 많다 적다 옆에서 지적하고 샤워하거나 씻을때 물 제일 세게 틀어놓으면 물튄다고 아깝다고
줄여놓고..시어머니께서 음식을 좀 잘하셔서 시댁이 외식을 잘 안하는편인데 음식솜씨나 이런걸로 돌려서 한마디씩하고..제가 머리가 길어서 머리카락이 하루만 지나도 방에 좀 쌓입니다. 그런걸로 안치운다고
화는아니지만 한마디씩 하는데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초반에 많이 싸웠습니다.
자신은 집이 깨끗한게 좋다며 직접 화장실청소도 하고 합니다..하지만 전 남편이 청소를 할때마다 불안합니다. 꼭 잔소리 한마디씩 하거든요.. 더럽다.난깨끗한게 좋다.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물론 저도 엄마의 그늘아래서 자라서 혼자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잘하지는 못했겠지만 나름 하려고 장도 봐가면서 국 매일 바꿔서 끓여보고 저도 최대한 노력도 많이 했구요...
많이 싸우고 많이 얘길 해서 지금은 조금 덜 관심을 가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너무 못난사람같이 느껴져서요.. 남편은 절대 잔소리가 아니라고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잘되자고 하는거라고 하지만 제 자격지심인지 자꾸 노이로제 걸린것처럼 남편이 무슨 소리를 할때마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그러네요..
저런 자잘한 집안에서의 일 뭐 남편이 정말 저에게 잘해주고 한다면 별일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저와의 약속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항상 "다음에..다음에.."미루고
집에오면 저와 대화시간이나 보내는시간은 그저 밥먹는시간뿐이고 밥먹고 난후 TV보거나 스마트폰
계속하다가 자는게 끝입니다.. 정말 우리가 부부가 맞나..싶기도 하고..
이제 한 가정을 이루었으니 서로 상의도 하면서 이 집안에 대한 얘기도 하고싶기도 하고 그런데
남편은 관심이 없습니다..항상..다음에..다음에.. 이제 아기도 가져야 하고 해서 담배도 끊노라 해놓고
또 미루고 ..병원가서 검진도 받자 했는데 벌써 한달째 미루고만 있네요..
프로포즈는 고사하고 이벤트나 절 위한 선물을 직접준비한다거나 하는건 별로 없고요..
그냥 나가서 이거 사줘하면.. 적당한 가격선에서 사주기는 하는 스타일이구요..
정말 답답하고 외롭네요..
솔직히 저랑 결혼시기가 비슷한 친구들 알콩달콩하게 사는거 신랑이 관심가져주고 사랑한다 표현자주 해주는거 너무 부럽습니다..
힘들고 외로운거 엄마한테 말하면 속상해하실까봐 웃는얼굴로 딸 잘지내고 있다고만 하는데..
엄마생각도 많이 나고.. 힘드네요..그냥 엄마랑 살고싶다는 생각도 가끔하게되네요..
분명 저도 결혼생활에서 남편에게 실수한것도 많고 못한것도 많을 겁니다..그저 지금은 우리가
외롭고 힘든 신혼생활
저는 결혼한지 7개월정도 된 20대 여자입니다.
남편이 판을 자주 보기에 글한번 남겨보네요.. 그냥 답답하기도 해서요..
남편은 저보다 4살 연상이구요. 같은회사에서 만나서 연애를 3년반정도 하고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오래 연애를 해서 설레임이나 떨림은 없지만 편한 정말 가족같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지
신혼생활을 시작할때부터 남편은 저에게 잔소리를 좀 많이 했습니다..
가스불을 제일 세게 틀어놓고 찌개를 끓인다거나 하면 가스불 아깝다고 중간으로 줄여놓고
밥 물도 너무 많다 적다 옆에서 지적하고 샤워하거나 씻을때 물 제일 세게 틀어놓으면 물튄다고 아깝다고
줄여놓고..시어머니께서 음식을 좀 잘하셔서 시댁이 외식을 잘 안하는편인데 음식솜씨나 이런걸로 돌려서 한마디씩하고..제가 머리가 길어서 머리카락이 하루만 지나도 방에 좀 쌓입니다. 그런걸로 안치운다고
화는아니지만 한마디씩 하는데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초반에 많이 싸웠습니다.
자신은 집이 깨끗한게 좋다며 직접 화장실청소도 하고 합니다..하지만 전 남편이 청소를 할때마다 불안합니다. 꼭 잔소리 한마디씩 하거든요.. 더럽다.난깨끗한게 좋다.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물론 저도 엄마의 그늘아래서 자라서 혼자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잘하지는 못했겠지만 나름 하려고 장도 봐가면서 국 매일 바꿔서 끓여보고 저도 최대한 노력도 많이 했구요...
많이 싸우고 많이 얘길 해서 지금은 조금 덜 관심을 가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너무 못난사람같이 느껴져서요.. 남편은 절대 잔소리가 아니라고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잘되자고 하는거라고 하지만 제 자격지심인지 자꾸 노이로제 걸린것처럼 남편이 무슨 소리를 할때마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그러네요..
저런 자잘한 집안에서의 일 뭐 남편이 정말 저에게 잘해주고 한다면 별일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저와의 약속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항상 "다음에..다음에.."미루고
집에오면 저와 대화시간이나 보내는시간은 그저 밥먹는시간뿐이고 밥먹고 난후 TV보거나 스마트폰
계속하다가 자는게 끝입니다.. 정말 우리가 부부가 맞나..싶기도 하고..
이제 한 가정을 이루었으니 서로 상의도 하면서 이 집안에 대한 얘기도 하고싶기도 하고 그런데
남편은 관심이 없습니다..항상..다음에..다음에.. 이제 아기도 가져야 하고 해서 담배도 끊노라 해놓고
또 미루고 ..병원가서 검진도 받자 했는데 벌써 한달째 미루고만 있네요..
프로포즈는 고사하고 이벤트나 절 위한 선물을 직접준비한다거나 하는건 별로 없고요..
그냥 나가서 이거 사줘하면.. 적당한 가격선에서 사주기는 하는 스타일이구요..
정말 답답하고 외롭네요..
솔직히 저랑 결혼시기가 비슷한 친구들 알콩달콩하게 사는거 신랑이 관심가져주고 사랑한다 표현자주 해주는거 너무 부럽습니다..
힘들고 외로운거 엄마한테 말하면 속상해하실까봐 웃는얼굴로 딸 잘지내고 있다고만 하는데..
엄마생각도 많이 나고.. 힘드네요..그냥 엄마랑 살고싶다는 생각도 가끔하게되네요..
분명 저도 결혼생활에서 남편에게 실수한것도 많고 못한것도 많을 겁니다..그저 지금은 우리가
서로 너무 맞지 않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서없이 그저 속풀이 하듯이 썼네요...
하소연 했다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