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에게 자리양보 의무아니지않나요;;

고1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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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학원갔다왔는데 토커들의선택에 ㄷㄷ...
공감해주신분들 너무너무감사해용 ㅠㅠㅠ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후회되네영..
저외에 비슷한일 겪으신분도 많으신데 제발 아주머니들 안그러셨으면..;;
읽어주신분 추천하신분 댓글다신분 모두모두감사여 ㅎㅎ 행복한 2013년보내세요^^
아아 서문여중 3학년 8반칭구들 보고싶고 사랑해♥
동덕여고된칭구들 잘지내보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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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고1되는 평범한 여자에요.

제가 몇일전 계단에서 굴러서 인대가 늘어나 다리깁스를 했습니다.

근데 깁스하기전 코미디에빠지다 방청을신청했던게 당첨이되서 친구랑 지하철을타고 가고있었어요.

이수역에서 정발산역까지 가는 먼거리였어요 지하철역으로 대략 25정거장인가?

두자리가 나서 친구랑 앉았죠 근데 어떤할머니 한분이 타시더니(솔직히 막할머니도 아니었음.. 50대후반?60대초반?) 저보고 일어나라고 하시더군요

본인이 다리가아프니 앉아야겠다구요.. 전 잘못들은줄 알고 네..??라고하니까 "일어나라구 학생 다리가아파서 앉아야지 원.."

전 대꾸도 못하고 그냥 일어났습니다. 솔직히 걷지만 않고 서있으면 크게아프지않아서 ㅎㅎ근데 참기에는 너무 먼거리였죠

전 이해가안갔던게 저외에 수많은사람이 앉아있는데 저를보고 일어나라고하신건지;; 그리고 자리양보가 의무가아닌 도덕적인 문제 아닌가요?

*하나만 더얘기하자면 처음 깁스한날 좁은골목길에서 절뚝거리며 가는도중 뒤에서 차가 빵빵거리더라구요 좁아서 비키기도애매하고 비켜도 길가에 쌓여있는 눈위에 스라는건가요;;; 제발 급해도 골목길 더더욱 비킬수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이잇으면 자제해주세요 운전자분들.. 어쩔수가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