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빌려가고 쓰레기통에 넣구간 친구ㅋ✖✖

권재준2013.02.20
조회517

아 안녕하세요 진짜 화가나서 글좀 써볼까합니다

늘 제가 네이트판에서 눈팅만 하다 이딴글을 써보네욬ㅋㅋ.....

네이트온은 자동로그인이라 됫는데 비번을 몰라가꼬 오빠꺼로 씁니다....ㅜㅜ

혹시나 해서 막 지어낸다고 하실분들이 있을것같아서요 닉네임으로 안쓸게요

 

저는 이제 16살 올라가는 호랑이띠 흔녀입니다. 제가 한 쇼핑몰에서

보프자켓을 샀었습니다. 10대 한테는 막 보이프렌드 자켓이라니 남자자켓 이렇게 불리는자켓인데요.

제가 한 11월달 초반에 옷을 구매했었는데 그걸 11월날 그 친구와 시내갈때 입고 갔었습니다.

 

처음엔 눈독을 드리는 것처럼 와 너 옷 이쁘다. 얼마로샀어? 이랬습니다. 혹시나 해서 걔가 비슷한걸 사면 좀 제가 승부욕도 그렇고 이옷이랑 디자인 비슷한거사면 뭔가 여자들끼리 그게 있잖아요.. 옷이 비슷한데 쟤가 입으니까 더 이뻐보이네?뭐이런거욬ㅋ...그래서 그냥 가격만 알려주고 그랬어요,...한 5만원정도해 라고 했는데 진짜?헐 은근 비싸넼ㅋ이러면서 그냥 시내에서 놀구 집에왔습니다.

 

저는 지난 2012년 12월 24일 친구한테 전화가 왔었습니다.

뭐 남친이랑 크리스마스때 만나러가는데 입을 옷이 더러워져서 제 옷좀 빌려달라고 했었습니다.

 

제가 거절을 진짜 못하거든요; 하...그때 제가 왜그랬는짘......

 

평소에도 서로 친했고 중1때부터 맨날 점심시간 붙어다니고 무슨 활동을 해도 맨날 같이 붙어다녔었습니다.그래서 제집도 자주 왔었어요. 저도 걔 집에 자주 갔었구요.. 같은 아파트에 동만달라서 바로 앞집이였을정도로 가깝고 친했어요

 

전 알겠다고 하고 우리집에 오라고 했죠..

 

옷은 치마랑 제가 아끼던 그 보프자켓이랑 블라우스였습니다. 그냥 쎄트로 빌려갔었죠ㄷㄷ;

 

26일날 블라우스와 치마를 돌려줬는데 그 보프는 안주더라구욬ㅋ

 

어이가 음서서 왜 보프는 안줘?이러니까 남친이랑 시내가서 노는데 떡볶이먹다가 살짝 흘렸다고

세탁해서 주겠데욬ㅋ 근데 도중에 막 남친이랑 헤어졌는지 카톡 안해.. 네이트온 안해 막 이런거때문에

다른사람 연락 다씹고 학교에서도 우중충하고 그래서 막 달라고할.. 분위기?가 아니였어요..

 

그래서 방학하고 기분좀 풀리면 걔도 그렇고 나도그렇고 마음편하게 돌려받아야지 하는 맘으로

겨울방학 때 달라고 했는데 대답이 없는겈ㅋㅋㅋㅋㅋ.........방학이라 만날일이 없어서

메신저로만 간신히 대화나눌수 있는거 아직도 우중충해서 맨날 로그오프에 카톡은 십고 전화도 꺼져있고

집에 가려고도 했는데 집에 없는척하는건지 진짜 없는건지 에효 내가 옷한벌때문에 왜이러는건지..

 

 

이런생각다했는데..진짜 참는데 벌써 2달이 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벌써 새남친생겨있곸ㅋㅋ

 

 

글고 제가 2월 21일 내일ㅋ 초딩때 만났던 애들이랑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동창회(?)인데

보프입고 가야지 하는마음으롴...... 어제 걔한테 메신저 날렸어요.. 다행히 스샷해둿음ㅋㅋ......

 

저장하는법을 몰라서..ㄷㄷ;;

 

 

 

 

ㅋ;그러곤 대화명은 바꾸더라구요

 

 

 

이건 누가봐도 나한테 하는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어이가없어서 잠시만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따년...누가누구보고찐따년이란거야 나X년아ㅠㅠ.....

 

 

결국 안와서 전화했어요ㅋ....

 

전화내용은

 

 

"왜안오닠?"

 

"아빠가 나가지말래...춥다고;"

 

시ㅋㅋㅋㅋㅋㅋ발년잌ㅋㅋ 오는데 5분도 안걸리는데 뭐 추워서 못왘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어이없고 그래서 오늘 달라고 했어요

 

 

 

 

 

 

아낰ㅋ근데 방금 왓다 갓거든욬? 근데 겁낰ㅋㅋㅋ.................

우리집쳐와서 띵동띵동띵동 권재X 문열어라 띵동띵동띵동

 

엄마가 쟤 뭐냐고 누구냐고 하면서 엄마가 문열었는데 한손엔 무슨 수건든거같이 바닥에 질질 끌려가꼬 온 보프를 손에 쥐고는 제엄마한테 안녕하세요 하더니 아주 LTE하게 잠시 화장실좀 들릴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이러는거...ㅋㅋㅋㅋㅋ 그래 이해해줄게...ㅉㅉ... 화장실에 무슨 물내리는 소리도 없이 감사합니다 하고 가는거에욬ㅋ... 저 완전 야려보고감.... 엄마 없었으면 아주 씨X년 빌어먹을년 별욕 다하고 갔을듯ㅋㅋㅋㅋㅋㅋ그랫음 전 진짜 아빠골프체들고 싸울락했을거임 나가라곸.... 제 성격으론....

 

우리집 화장실쓰레기통에 넣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다행히 저희엄마가 전에 쓰레기통 비워나서 다행이지 안그랬어봨...저도 창피하지만 무엇보다 냄새도 그렇고 더러워서 못입어요 찝찝하기도하곸ㅋㅌㅌㅋㅋㅋㅋ 쨋던 세탁은 개뿔 떡볶이 양념 겁나 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흘리긴개뿔 소매부분 때타고 안감 빵꾸나곸...주기전에 그걸로 화풀이했니?

 

아진짜사진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공기계라서 어케하는지 잘모르겠어서 사진은 없지만

저 대화내용이라도 올립니다..

 

 

ㅡㅡ이거 베글되면 저년 실명 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