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6개월된 여아의 엄마입니다. 정말 시월드만 생각하면 머리가 삐죽삐죽 스네요.. 남편따라 남편이 사는곳으로 와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마땅히 없어 여기다 글을 적네요..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니 넘 심한 악플은 삼가해주세요..ㅠㅠ 전 대학교 3학년때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 하다 남편을 만났습니다. 저희 친정집은 잠실이고 남편은 천안입니다. 등록금 벌러 방학동안 천안의 한공장에서 근무하다 주변소개로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전 다시 잠실으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장거리 연애를 하며 잘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4년을 만났지만 서로 집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남편이 집에서 결혼을 재촉한다고 결혼이야기를 슬슬 꺼내기 시작하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남편쪽의 상황을 잘알지 못헀습니다. 서로 집에 인사를 하고 상견례하고 정말 정신없이 3주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일사천리로 서둘르시더라구요.. 속도위반이나 이런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결혼하고 나서부터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저희 시댁상황이 예전에 시아버님 동생분 보증을 섰다가 전재산을 탕진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시어머니는 다단계에 빠져있고.. 그래서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더라구요.. 남편이 학생시절일때 집이 망한거라.. 남편이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진학 포기후 컴퓨터 대리점에서 근무 하면서 낮에는 컴터팔고 저녁에는 컴터 개인레슨으로 새벽에는 신문배달을 해가면서 집 빚을 다갚았고, 4천만원짜리 집을 사놨더라구요.(정말 집이 허름합니다. 발로차면 담벼락이 무너질 것 같은 그런 허름한 집이죠..현재는 시아버님이 여자친구분과 두분이서 살고 계십니다. ) 연애때 늘 저희 집근처에서 데이트했었기에 전 남편이 그렇게 살고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암튼 그러면서 시아버님이 집이 망하고 난 뒤로 부터 일을 안하시기 시작하셨다네요.. 안하실 수는 있는데 예전에 보증스기전에는 동네에서 좀 유지셨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그런 버릇이 남아있으세요... 시댁에 냉장고가 3대입니다. 냉장고 냉동실 3대에는 고기가 가득차있습니다. 문닫기가 어려울 정도로요.. 그런데 그런 음식을 다 드시는게 아니라 집에오는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줍니다. 과시욕이지요.. 고기 집에 많으니까 가져가라고 ... 고기가 떨어지면 저희 한테 전화하십니다. 고기사러가자고... 고기사러 가서 보니 보동 50만원은 기본입니다.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제가 남편에게 아버님 일을 좀 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우리남편 하는말이 시아버님께 예전에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아들 있는데 경비같은거 하고그럼 사람들이 욕한다고 그래서 하면 안된다 하시네요... 저 임신하고 출산예정일 전날 까지 일하는 거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젊을땐 그렇게 일해야 하는거라고.. 이렇게 얘기 하시는 분입니다. 저희집 맞벌이 부부라 아이 맡길곳이 없어 하던 찰라 시아버님이 보시겠다 하여 어린이집에 맡기려 하다 시아버님께 맡겼더니..(여자친구분이 보심) 돈달라시네요.. 어린이집에 맡기고 싶었는데 맡기면 안된다고 난리 난리 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 맡기는 첫날 통장을 내미시더군요.. 아이 맡기는 통장은 새로운 통장으로 넣으라고..휴,. 현재 생활비 80만원드리고 있고, 보험비 25만원 내드리고 있고, 전기세나 각종 공과금이 15만원 아이봐주는 비용 30만원을 드리고 있네요.. 휴.. 지칩니다. 능력없는 시월드도 싫지만 자꾸 손벌리고 허세부리는 시월드 끔찍합니다. 아.. 참고로.. 예전에 시댁이 망했을때 시아버님이 우리 남편앞에서 농약을 드셨다네요. 넘 힘들다고.. 그래서 그때일을 본 후로 부터는 우리남편은 시아버님이 해달라는건 다해드리네요. 혹시 또그러실까봐.... 근데 틈만 나면 저에게 예전에 농약먹었다는걸 자랑식으로 하시네요.. 협박하시는 건지.. 생각이 없으신건지... 여자친구도 지금 몇번째 바뀌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만나시는 돈은 다 어디서 충당하는지.. 전 애낳고 백일 지나고 나서부터 아껴쓴다고 설거지도 찬물에 하는데 우리 시아버님는 저러고 계시니.. 정말 울컥합니다. 12
시월드 땜에 정말 시금치에 시자도 싫으네요..
결혼 3년차 6개월된 여아의 엄마입니다.
정말 시월드만 생각하면 머리가 삐죽삐죽 스네요..
남편따라 남편이 사는곳으로 와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마땅히 없어 여기다 글을 적네요..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니 넘 심한 악플은 삼가해주세요..ㅠㅠ
전 대학교 3학년때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 하다 남편을 만났습니다.
저희 친정집은 잠실이고 남편은 천안입니다.
등록금 벌러 방학동안 천안의 한공장에서 근무하다 주변소개로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전 다시 잠실으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장거리 연애를 하며 잘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4년을 만났지만 서로 집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남편이 집에서 결혼을 재촉한다고 결혼이야기를 슬슬 꺼내기 시작하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남편쪽의 상황을 잘알지 못헀습니다.
서로 집에 인사를 하고 상견례하고 정말 정신없이 3주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일사천리로 서둘르시더라구요.. 속도위반이나 이런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결혼하고 나서부터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저희 시댁상황이 예전에 시아버님 동생분 보증을 섰다가 전재산을 탕진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시어머니는 다단계에 빠져있고.. 그래서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더라구요..
남편이 학생시절일때 집이 망한거라.. 남편이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진학 포기후 컴퓨터 대리점에서 근무
하면서 낮에는 컴터팔고 저녁에는 컴터 개인레슨으로 새벽에는 신문배달을 해가면서 집 빚을 다갚았고,
4천만원짜리 집을 사놨더라구요.(정말 집이 허름합니다. 발로차면 담벼락이 무너질
것 같은 그런 허름한 집이죠..현재는 시아버님이 여자친구분과 두분이서 살고 계십니다. )
연애때 늘 저희 집근처에서 데이트했었기에 전 남편이 그렇게 살고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암튼 그러면서 시아버님이 집이 망하고 난 뒤로 부터 일을 안하시기 시작하셨다네요..
안하실 수는 있는데 예전에 보증스기전에는 동네에서 좀 유지셨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그런 버릇이 남아있으세요...
시댁에 냉장고가 3대입니다. 냉장고 냉동실 3대에는 고기가 가득차있습니다. 문닫기가 어려울 정도로요..
그런데 그런 음식을 다 드시는게 아니라 집에오는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줍니다.
과시욕이지요.. 고기 집에 많으니까 가져가라고 ...
고기가 떨어지면 저희 한테 전화하십니다. 고기사러가자고...
고기사러 가서 보니 보동 50만원은 기본입니다.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제가 남편에게 아버님 일을 좀 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우리남편 하는말이 시아버님께 예전에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아들 있는데 경비같은거 하고그럼 사람들이 욕한다고 그래서 하면 안된다
하시네요...
저 임신하고 출산예정일 전날 까지 일하는 거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젊을땐 그렇게 일해야 하는거라고..
이렇게 얘기 하시는 분입니다.
저희집 맞벌이 부부라 아이 맡길곳이 없어 하던 찰라 시아버님이 보시겠다 하여 어린이집에 맡기려
하다 시아버님께 맡겼더니..(여자친구분이 보심) 돈달라시네요..
어린이집에 맡기고 싶었는데 맡기면 안된다고 난리 난리 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 맡기는 첫날 통장을 내미시더군요.. 아이 맡기는 통장은 새로운 통장으로 넣으라고..휴,.
현재 생활비 80만원드리고 있고, 보험비 25만원 내드리고 있고, 전기세나 각종 공과금이 15만원
아이봐주는 비용 30만원을 드리고 있네요..
휴.. 지칩니다. 능력없는 시월드도 싫지만 자꾸 손벌리고 허세부리는 시월드 끔찍합니다.
아.. 참고로.. 예전에 시댁이 망했을때 시아버님이 우리 남편앞에서 농약을 드셨다네요.
넘 힘들다고.. 그래서 그때일을 본 후로 부터는 우리남편은 시아버님이 해달라는건 다해드리네요.
혹시 또그러실까봐....
근데 틈만 나면 저에게 예전에 농약먹었다는걸 자랑식으로 하시네요.. 협박하시는 건지.. 생각이 없으신건지...
여자친구도 지금 몇번째 바뀌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만나시는 돈은 다 어디서 충당하는지..
전 애낳고 백일 지나고 나서부터 아껴쓴다고 설거지도 찬물에 하는데 우리 시아버님는 저러고 계시니..
정말 울컥합니다.